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11월 29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KOGAS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가스공사는 임직원 가족과 대구지역 사회적 경제기업 종사자, 혁신도시 인근 주민 등 300여명을 초청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상생의 장을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또한, 대구시 사회적협동조합인 ‘무한상사’가 음악회 기획·운영을 맡아 다양한 사회적 기업과 연계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한발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11월 27일 대구광역시 북구 한국장학재단 본사에서 전국 사업소 인근 지역 대학생을 위한 온누리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와 한국장학재단 이정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및 대학생 등 10여명이 참석했다.가스공사는 지난 1999년부터 취약계층 고교대학생을 위한 ‘온누리 장학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는 대구 동구지역 고등학생 200명과 전국 사업소 인근 지역 대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총 4억 2천만 원(고등학생 1억 원, 대학생 3억 2천만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26일(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성남시 내 저소득·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2018년 사랑나눔 김장행사’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황창화 사장 및 김광석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7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약 1,260여포기의 김치를 직접 담갔으며, 김장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가정에 지급되거나 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식사 반찬으로 제공될 예정이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사랑나눔 김장행사’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임직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직접 김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21일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정상봉사장을 비롯한 한전원자력연료 임직원 및 송강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은 지역사회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봉사에 참여하였다. 이날 담근 1,400여 포기의 김장김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대전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300여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한전원자력연료는 직원들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연탄 배달, 농촌 일손돕기, 전기설비 개선 등 참여형 봉사활동 프로그램들을
우수기술연구센터(ATC) 기업 등 11개社, 대구지역 마이스터고 4개校 200여명 참가ATC 협회 마이스터고 장학생 선발 대구지역 8명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성시헌)은 14일 대구본원에서 ‘R&D 우수기업과 대구지역 마이스터고 교류의 장’을 개최했다.우수기술연구센터(ATC) 기업 등 11개社와 대구지역 마이스터고 4개校 총 200여명이 참가했다.ATC(우수기술연구센터) 사업을 수행중인 기계․전자․SW․디자인․농업 분야의 R&D 우수기업 11개社는 기업소개 및 채용관련 정보를 제공했다.대구지역
전국 1만7천여 전기공사 기업인들이 속한 한국전기공사협회는 8일 사회공헌실천의 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진행했다.협회 전국 20개 시도회는 이날 연탄 나눔 봉사활동, LED등기구 교체 등 재능기부, 쌀 기탁,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한국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회장 전연수)도 사회공헌실천을 위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 캠페인은 2017년 11월 중앙회 및 전국 20개 시·도회가 전국에서 동시에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 행사에 이어 매년 추진되고 있다
한국號는 순항하고 있을까. 또 어디를 향할까. 산업경제界가 격량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있다는 평가가 많다. 현 정부들어 말 많고 탈 많았던 북핵위기와 한반도 정세불안은 진정 국면에 들어섰다. 남북-북미 정상회담을 거치며 어느 정도 정상화궤도 진입을 앞두고 있다. 아직 평화협정과 대북제재를 놓고 같이 병행할지, 뭘 먼저 할 지 줄다리기로 갈 길이 멀지만...최근 국내는 경제논쟁이 불붙었다. 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공정경제가 현 정부 경제기조다. 장하성 정책실장등 청와대라인은 소득주도성장을 먼저,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혁신성장을 먼저라고 외
탈원전, 부작용 속출해 재생에너지 본격화 후 추진해야미국 전통산업 살리기, 독일 히든참피온 기업육성 좋은 본보기인천남구 갑에서 내리 3선을 한 홍일표의원(자유한국당 소속)이 제20대 국회 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을 맡았다. 인천지법-서울고법 판사 출신으로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그는 합리적 사고와 논리적 일처리를 강점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국號가 잘 순항할지 듣기 위해 그를 만나, “8월 국회 산자중기위에서는 탈원전 공방 지속이 다른 이슈를 밀어내고 있다고 들었다”고 질의를 꺼내자 “올 유래
에너지자원정책은 세계 각국의 주요 어젠다중 하나다. 그 방향과 성과에 따라 국부 창출과 국민 삶의 질이 결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혹자는 세계 1-2차 대전이 에너지자원 확보와 무관치 않고 산업혁명들도 생산수단의 변화와 더불어 증기기관차나 전기 발명에서, 그리고 앞으로도 새 에너지원 발굴과 활용등에서 비롯될 것이라고 말한다. 산업부 에너지자원정책실은 정부 조직중 가장 눈꼬뜰새 없이 돌아간다. 국내는 물론 지구촌 동향과 맞물려 그 방향타를 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본란서 박원주실장과 그 흐름을 짚어본다.누진제, 주택용 전
한국號 수출과 무역의 산실인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올 초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前차관이 취임했다. 공직사회 선후배 신망이 두텁고 정확하고 추진력있는 일처리 능력이 돋보이는 그가 7만회원, 70년 역사를 갖고 우리나라 5대 경제단체중 하나인 무역협회를 어떻게 이끌 지 기대된다. 우리나라는 무역으로 살림을 꾸리고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다. 무역1조달러에 가입한 후 내려왔다가 지난해 다시 넘어서는 부침을 겪었다. 올 상반기 수출은 6.5% 상승으로 양호한 편이고 올해 말 1조1천억달러 이상을 달성할 전망이다. 그러나 여전히 美中무역갈
우리나라 산업경쟁력은 어느 수준일까. 수출경쟁력을 보면 아직 괜찮은 것 같고, 주력 제조업과 전후방 효과가 큰 업종인 조선-자동차-철강-해운 등의 어려움을 보면 불안하다. 또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해 신산업육성을 정권마다 외쳐왔는데 과연 신성장동력은 차질 없이 확보되고 있을까. 수출 외줄타기 성장을 하고 있지만 美中무역전쟁과 확산일로에 있는 세계 보호무역주의 추세는 금방 괜찮던 수출증가 추이와 무역흑자 기조를 무너뜨릴 것 같아 편치 않다.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 도입으로 복지국가로 진입한다는 반가운 소식에도 기업경쟁력에는 나쁜
▷플랫폼 경제와 혁신성장을 가속화 한다‘혁신성장’은 새로운 것을 해보고자 하는 도전이자 용기이다. 주력산업 부진, 미래 먹거리 발굴 지연 등 우리 경제가 직면한 구조적 문제에 대한 돌파구로서 정부는 혁신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과학기술 혁신-산업 혁신-사람 혁신-사회제도 혁신이라는 4대 정책방향 수립과 함께, 성과 가시화를 위한 8대 핵심 선도사업을 선정하고 중점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왔다.한편 최근 융복합을 중심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개별 산업에 대한 지원-투자보다는 인프라적 성격을 갖는 ‘플랫폼 경제’
산업저널 창간 열아홉 돌을 축하합니다. 산업저널은 그동안 우리 에너지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심도 있게 제시해 왔습니다. 산업 현장을 오가면서 보여주신 노고와 열정에 고마움을 전합니다.올 여름 아시아를 비롯한 여러 국가들은 유례없는 폭염에 시달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111년 만에 처음’이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입니다. 먼 이야기라고만 생각하던 ‘기후변화’를 온 국민이 피부로 느끼면서, 이대로 화석연료에 계속 의존해서는 인류문명의 발전이 지속되기 어렵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다행스럽게도 전 세계인들은
한국전기공사협회 류재선 회장은 항상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려 한다. 겉으로 보이는 성과보다는 알찬 내실을 강조하며, 당장 눈앞의 이익을 좇기보다는 다가올 내일을 준비한다. 협회가 지난 해부터 의미있는 변혁을 강조하며, 새로운 목표를 설정한 까닭이다.협회는 전기공사업의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발전을 이끌 3대 어젠다를 지난 5월 개최된 2018전기공사엑스포에서 선포하며, 전기공사업계의 새로운 변혁을 예고했다. 전기공사 기능인력 육성, 남북경제협력사업 참여, 신에너지산업 관련 전기공사 인프라구축의 3가지 어젠다는 협회 방향성을 제시하며,
지난 2월, 제18대 회장에 당선돼 취임한 김선복 회장은 협회의 경영지표를 ‘참여하는 회원’, ‘창의적인 조직’, ‘선도하는 협회’로 정해 ‘100만 전기인을 대표하는 단체, 전기계를 선도하는 협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아울러, 전기인의 권익과 업역을 보호하기 위한 각종 법제도 정비를 최우선함은 물론, 정부의 정책과 4차 산업 기조에 발맞추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반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었다. 본란에서는 김선복회장을 만나 18만 회원을 가진 한국전기기술인협회의 오늘과 내일을 살펴본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은 1만5천여 전국 전기공사업체들의 보증-융자-공제-상조 등 서비스를 지원하는 금융울타리다. 현 제12대 김성관이사장이 들어선 후 작지만 강한조직으로 슬림화와 효율성 향상을 추구, 더 경쟁력있는 전문금융기관으로 끊임없이 변신했다. 2년 6개월 전 내걸었던 조합원 중심의 제도 혁신과 정도경영과 신뢰받는 조합 구현 등 5대 공약 63개 세부 실천과제를 모두 실현하는 기염을 토했다. 눈에 띄는 것은 조합원에게 찾아가는 서비스와 혼탁했던 이사장 선거를 직선제로 전환, 국제신용평가 A¯등급 획득과 해외공사 지급보증제 도입 등이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3월 21일 군산지역 경제 회생을 위한 범정부 대책에 동참하기 위해 군산소재 자동차-조선업종 중소기업에게 위기극복 자금 8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 지원금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및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 최근 연이어 발생한 악재로 극심한 경영위기에 처한 군산지역 내 20여개 중소기업의 생산환경 개선, 정보화설비 구축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이번 지원사업이 군산지역 자동차·조선업종 중소기업들에게 위기극복의 초석이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 사업이 추진되어 지역경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16일 오전 성남 본사에서 1사1촌 자매마을인 제주 동백마을(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이장들과 지난 13년간 추진해 온 마을 일자리창출 실적 등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상생방안을 논의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005년 신흥2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감귤 출하철 일손돕기와 농산물 구매 등을 통해 끈끈한 유대를 이어왔다.특히 2008년부터 마을에 동백나무길 조성사업을 추진해 임직원 성금으로 5년간 동백나무 2,732그루를 기증했으며, 주민들은 2009년 방앗간을 통해 동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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