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기술을 통해 잔디에서 추출한 메이신(maysin)의 함량 증강을 통해 만든 제품들이 ▷항염증 및 소염 ▷피부질환 개선 ▷자외선 차단 ▷당료예방 치료 ▷탈모예방 치료 등 다양한 분야서 출시되고 있어 그 효과가 기대된다.메이신은 옥수수 수염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항산화 기능성 성분이다. 생리 활성능력이 뛰어나지만 화학적 합성이 불가능한데다 옥수수 수염과 잔디의 일종인 센티페드그라스에만 극미량이 존재해 희소성 있는고부가가치 천연물로 알려져 있다.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정병엽 박사 연구팀은 지난 2012년 세계 최초로 메이신을
빗속에서도 가족과 함께 달린 ‘제20회 전기사랑마라톤’이 29일 오전 아름다운 한강상류를 낀 경기하남 미사경정공원 코스에서 펼져졌다. 약 3천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추산된다.전기신문이 주최하고 전기공사협회-전기공사공제조합의 후원속에 한전-한수원-전기안전공사-LH-HD현대일렉트릭-두산에너빌리티-LS전선 등 34개 공기관-민간기업의 가족 참가자들이 같이한 이번 마라톤에서 촉촉이 내리는 비는 달리는데 거의 지장을 주지 못했다.대부분 가족과 함께 5K와 10K 코스 출발선에 선 건각들은 대부분 레이스를 완주했다. 혼잡한 출발선에서 걸어서 시
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고 동북아와 한반도 안보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항구적 평화세계 실현을 위해 각국 지도자들이 자리를 함께 한다. Summit 2022 & Leadership Conference 조직위원회는 ‘신통일한국과 항구적 평화세계 실현’이란 주제로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서밋 2022 & 리더십 콘퍼런스(Summit 2022 & Leadership Conference, 이하 SLC)를 잠실 롯데호텔월드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HJ글로벌아트센터 및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월에 개최되었던 ‘한반도 평화서
산업재해 사망자중 건설재해 사망자가 절반을 넘는다. 건설근로자들의 각종 사고가 그만큼 산업근로자의 위험발생빈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이같은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문화를 생활속에 정착시키기 위해 시민단체와 중견 건설사가 맞손을 잡기로 했다.30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강호인ㆍ정재희ㆍ박영숙ㆍ백헌기, 이하 ‘안실련’)은 앞으로 우미건설(대표이사 배영한)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동행 365’ 캠페인을 같이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동행 365’ 캠페인을 통해 오는 7월과 9월 개최되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 플라스틱 컵 등 1회용품 사용이 올해 4월 1일부터 다시 금지된다. 11월 24일부터는 1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빨대나 젓는 막대도 사용 못한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1회용품 사용규제 제외대상’을 개정해 1월 6일 고시했다.이번 고시에 앞서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31일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하 시행규칙)을 개정해 공포했다. 환경부는 업계 의견 등을 반영해 유예기간을 두고 ’1회용품 사용규
정부는 2030년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유치 성공시 12번째 개최국으로 올림픽-월드컵-박람회 3대 국제행사를 치룬 7대 국가에 진입한다.4.9조원의 비용이 예산되나 생산과 부가가치는 61조원, 고용창출은 50만명에 이를 전망이다.이와 관련 11월 19일 오전 10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위원회'(이하 지원위원회) 1차회의를 개최했다. 이 위원회에는 국무총리 주재로 민간위원장과 함께 기획재정부(부총리)-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장관, 부산
중소기업 인력지원 대상 업종에 ‘부동산업’을 포함해 감정평가업, 공유 오피스‧공유 주택 등 새롭게 출현하는 부동산업 관련 중소벤처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부동산업은 ‘부동산 임대 및 공급업’과 ‘부동산 관련 서비스업’으로 구분되는데, ‘부동산 관련 서비스업’은 수수료 또는 계약에 의해 이루어지는 부동산 시설유지관리, 중개서비스, 투자자문서비스, 감정평가 업무를 수행하는 업종으로 국민생활편의와 매우 밀접한 산업활동이고, ‘부동산 임대업 및 공급업’에서는 공유 오피스, 공유 주택, 공유식당·주방 등 새로운 형태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IBK 기업은행과 함께 청년 구직자에게 우수 중견기업을 소개하고, 인재 채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2021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5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 일자리 박람회는 정부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청년 일자리 상황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특히 금년에는 교육부, 고용부도 함께 참여하였으며 금년내 900여명의 인재 채용 계획이 있는 우수 중견기업 70개사가 참가했다.아울러, 5월 24일 산업부 차관, 교육부 차관, 고용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지난 12월 19일부터 서울 삼청동 일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0 K-MAS 라이브마켓‘ 행사에서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무인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2020 K-MAS 라이브마켓’ 행사는 오는 27일(일)까지 진행되며 삼청로 랜선공간을 찾는 소비자는 무인 판매 부스를 체험하고 전시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또한 코로나19로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는 무인 판매 부스를 통해 제품 홍보‧판매 기회를 제공한다.삼청로 무인 판매 부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4대폭력 방지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및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성희롱·성폭력 사건처리 매뉴얼 제작 및 고충상담원 임명식을 개최했다.매뉴얼에는 성희롱·성폭력의 유형 및 판단기준, 사건처리 절차,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주체별 역할을 자세히 수록하여 성희롱‧성폭력 사건처리의 신속성과 대응력을 제고했다.특히, ‘성희롱·성폭력 제로화’ 달성을 위한 CEO의 의지를 반영하여 기관 내 고충상담원을 2배로 증원하고 기관장이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며 충실한 역할 수행을 당부했다.또한, 직원들의 성 인식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 이하 소진공)과 소상공인의 서비스·마케팅 혁신을 위해 전국 20개 상점가에 ‘스마트 시범상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최근 코로나19에 오프라인 상점이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에 처하게 되면서 올해 1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비대면 예약-주문-결제가 가능한 스마트상점을 시범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선발된 곳은 모바일 예약·주문·결제 시스템이 연동되는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설치해 주고, 무인 주문 및 결제 시스템인 키오스크 를 무상으로 보급하게 된다.키오스크는 동반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페이스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발명품’ 투표를 실시했고,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발명품으로 난방 텐트가 선정되었다고 12월 30일 밝혔다.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발명품 2위는 난방비 절감 보일러, 3위는 발열 조끼, 4위는 뿌리는 뽁뽁이, 5위는 입는 침낭 등이 상위권에 선정되었다.이번 투표는 특허청 페이스북을 통해서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실시되었으며, 투표참여자가 미리 선정된 12개 후보 발명품 중 3가지를 댓글로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투표에는 일반 국민 507명이 참여하여 1,49
세빛섬이 12월 1일부터 ‘제2회 세빛 일루미네이션 빛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제2회 세빛 일루미네이션 빛축제’는 내년 3월 14일까지 105일간 진행되며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반포대교 남단에 위치한 세빛섬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이번 축제의 주제는 로 금색, 은색의 빛 조형물을 통해 생생한 빛처럼 관객들의 꿈이 생생히 실현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반포한강공원과 세빛섬을 연결하는 다리와 세빛섬 내부에 시그니처 조형물인 부엉이를 비롯 △우왕좌왕터널 △천사의유레
지자체 예산 중 자살예방 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단 0.016%(평균 94,197,119원)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구 10만명당 자살예방 담당 공무원도 기초단체 평균이 0.71명에 불과했다.재난 수준의 국내 자살률 감소를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가 예산, 인력, 사업 등 자살예방활동관련 분야를 전면 재검토하고 대폭적인 확대 및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6일, 국회자살예방포럼(공동대표 원혜영, 주승용, 김용태)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신용길, 이경룡), 안실련(공동대표 권도엽 외)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Work & Balance)’ 문화의 확산,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등으로 취미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 낚시는 2017년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취미생활 선호도 1위로 선정됐으며, 2018년 발표한 보고서에도 국내 낚시 인구는 800만명으로 추정하는 등 최근 국민적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도시어부’ 등 낚시를 소재로 한 예능 프로가 인기를 끌면서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선호하고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특허청(청장 박원주)에 따르면, 이 같은
한전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조택동, 서울지부위원장 강갑수, 서울전력지부위원장 안희철)는 관내 쪽방촌에 거주중인 주민들을 위한 “에너지 취약계층 생필품 후원” 봉사활동을 펼쳤다.서울본부는 올해 발생한 재난수준의 폭염으로 인한 추가피해를 예방하고, 쪽방촌 거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관내 쪽방촌 거주민 1,850가구를 대상으로 김치 700kg 및 라면 7,500봉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서울특별시립 서울역, 남대문, 창신동, 돈의문 쪽방상담소 4개 기관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5일 본사 및 관평동 TSA플랜트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이 회사는 2004년부터 매년 헌혈 운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특히 전체 헌혈자의 약 65%를 차지하는 고교, 대학생의 여름 방학과, 직장인 휴가 기간 등 헌혈 공백기 직후 헌혈에 참가, 가장 혈액이 필요한 시기에 원활한 혈액 수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한전원자력연료는 ‘사회가치 실현’을 경영방침으로 삼아 매년 정기적인 헌혈 참여는 물론, 과수농가 지원, 지역생산품 구매 등 지역사회 일손 돕기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박영현)는 일반 국민 및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집단에너지사업 개념 및 기술동향, 집단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 산업의 발전방향을 알리기 위해 “집단에너지 기술 및 미래 발전방향”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집단에너지 기술 및 미래 발전방향』은 2015년 12월 발족한 집단에너지연구회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공동 기획한 집단에너지 전문 서적으로 집단에너지 분야의 저명인사들이 집필에 대거 참여했다.이 서적은 집단에너지 사업 동향 및 당면과제, 세부 기술 개념 등을 설명함은 물론, 집단에너지 연료 다변화 기술, 온실가스
국내 최대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6월 14~15일 이틀 간 개최됐다.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는 외국인투자기업에게는 기업인지도 제고 및 우수인력 확보 계기를 마련하고, 구직자에게는 글로벌 외투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행사이다.이번 박람회에는 한국바스프, 퀄컴코리아 등 '포춘誌’ 선정 500대 글로벌 기업 22개사를 포함하여 이케아코리아 등 유수의 외국인투자기업 139개사가 참가했다.지역(국가)별로는 유럽 61개사, 북미 35개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은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이하 청년동행카드)의 신청 접수를 6월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청년동행카드는 교통여건이 열악한 842개 산업단지에 있는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만 15~34세)에게 7월 1일부터 ‘21년까지 매월 5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842개 산단은 산업단지 관리기관별로 두 차례 시행(‘18.3.22, ’18.5.21)한 교통여건 조사 결과와 국토연구원 등 전문가 협의를 통해 산업단지와 도심지간 거리, 버스·지하철 접근성을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