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온누리상품권 구매자, 사용처 현황, 발행?판매 현황 등 실태조사의 내용 및 방법에 대한 규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은 온누리상품권 유통 실태조사 근거 및 자료 요청 권한 등을 규정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이 작년 9월 14일에 개정됨에 따라 시행령에 위임된 필요 사항을 정하는 후속 조치이며, 이번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일로부터 6개월 후인 올해 3월 15일에 시행된다. 주
‘인터배터리2024’가 6일 개막한 가운데 최종 수요처로 꼽히는 EV(전기차) 메이커들이 출품한 ‘EV트랜드 2024’가 관심을 끌었다.A관에 전시한 이들 출품회사들인 전기차와 전기차 전장제품 그리고 배터리 원재료 개발-보급업체, 자동화 기업 부스들을 보기 위해 오전 10시 문을 열기전인 9시경부터 길에 줄 선 오픈런이 발생했다.출품-전시한 주요 기업으로는 ▷E-모빌리티 메이커인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비롯 ▷EV 충전제조 분야의 LG전자, 모던텍, 이엘일렉트릭 ▷EV 충전기 핵심부품 ‘파워모듈’ 분야의 Megmeet, Sinexcel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말 ‘해외전시회 정보드림’ 시리즈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주간 탐방보고서’를 발간했다.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제42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이하 “JPM 컨퍼런스”)는 매년 1월에 개최된다. JPM 컨퍼런스는 세계적인 의료·제약 산업 리더가 참석해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동향을 논의하며 산업의 발전을 모색하는 세계 최대 제약 바이오 행사이다.보고서에서는 이번 JPM 컨퍼런스에서 주목할만한 세 가지 2024년 바이오산업의 핵심 키
한류가 절정인 동남아의 중심 시장인 태국에서 한국의 문화콘텐츠와 결합된 우수한 K-소비재를 알리고 판촉하는 대대적인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태국 뿐만아니라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 권역에서도 바이어들이 몰려들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유정열)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이태식), 한국무역협회(
우리나라 스마트팜 경쟁력을 드넓은 중국 대륙에 적극 알리고 수출전략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10월 28일부터 4일간 중국 본토에서 국내 9개 기업이 참여한 한국스마트팜관이 개설됐다.KOTRA(사장 유정열)는 주청두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이광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과 함께 지난 28일부터 나흘간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2023 한중 스마트팜 파트너십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국내 9개 기업이 제9회 쓰촨성 농업박람회에 ‘한국스마트팜관’ 참가와 ‘한중스마트팜포럼’ 등을 통해 국내 스마트팜 기술의 중국 시장 진출을
‘아세안 정상회의 의장국’, ‘핵심 광물 보유 이점 활용’, ‘세계 10대 산업국 진입 목표’ 등 최근 인도네시아의 키워드를 보면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아세안 내 최대 경제 규모를 보유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우리 기업도 경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시기이다.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0일 ‘인도네시아 유망품목군 수출 확대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수출 더하기’가 가능한 품목은 인도네시아의 국가 정책 방향과 긴밀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인도네시아 수출
KOTRA(사장 유정열)가 10월 12일 ‘2024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도서를 발간한다.‘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시리즈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비즈니스 흐름을 소개하는 책으로, 2011년 처음 선보인 후 올해 열두 번째 출간을 맞았다. 84개국 129개 해외무역관에서 근무 중인 KOTRA 직원이 세계 각 곳에서 직접 발굴한 참신한 비즈니스 사례를 모았다.이번 도서에서 KOTRA는 ‘2024년 세계 트렌드’를 4가지 주제로 나눠서 12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첫째는 ‘퓨처테크’로, 키워드는 ▲온리유 비즈니스 ▲AI 경
KOTRA(사장 유정열)는 KDIA(회장 정호영)와 공동으로 10일부터 닷새간 인도 뉴델리, 뭄바이, 암다바드 지역에 ‘한-인도 디스플레이 수출 사절단’을 파견했다.이번 사절단은 지난 4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인도 디스플레이 산업 협력 세미나·상담회’의 후속 사업이다. 특히 지난 사업을 통해 인도 베단타 그룹과 협약을 체결한 기업을 포함하여 총 6개 사가 사절단에 참가하여 더욱 깊이 있는 상담이 진행됐다.이번 사절단은 인도 최초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인 구자라트州 돌레라 특별투자지구를 방문하여 베단타 디
아시아 지역 17개국이 모여 각국의 정부조달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하는 장이 서울서 열린다.세계무역기구(WTO)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조달청과 공동으로 ‘WTO 정부조달협정(GPA) 아시아 지역 워크숍’을 12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개최한다.이 워크숍은 매년 아시아 지역 국가를 순회 개최되는 것으로 한국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며, 아시아 지역 17개국 정부조달 전문가, WTO 및 아시아개발은행(ADB) 관계자가 참여한다.참가 17개국은 싱가포르, 대만(이상 기가입국), 방글라데시, 부탄,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라오스, 몰디
KOTRA(사장 유정열)가 9월 1일부터 5일까지 국내 혁신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독일 국제 가전전시회(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이하 IFA) 내 한국관을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KIC유럽(센터장 황종운), 한국벤처투자(대표이사 유웅환),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와 협업해 추진됐다. 한국관 내에는 16개 국내 유망 혁신기업이 참가했고, △비즈니스 상담회 △IR 피칭 △유럽 진출 전략 세미나 등의 행사를 포함하여 구성됐다.IFA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9일 ‘미국 ESG 트렌드와 공급망에 주는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한다. 보고서에서는 새롭게 확산 중인 ESG 트렌드를 구성 요소별 법제화 동향, 기업 사례와 함께 살펴보고 우리 기업에 주는 시사점을 제시한다. * ESG: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비재무적 요소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최근 미국의 ESG는 두 가지 경향을 보인다. 환경(E) 부문을 중심으로 제도화가 강화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그 범위가 공급망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다. 기존의 미국의 ESG 활동이
KOTRA(사장 유정열)는 26일부터 이틀간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인도네시아의 발리에서 우리 조선·해양플랜트 기업들의 아세안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경남·부산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한-인니 해양플랜트 협력센터 등과 협업해 ‘2023 KOREA-ASEAN Maritime Week’를 개최했다.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세안 주요 국가의 조선·해양플랜트산업 협력수요를 활용해 조선해양 수주를 통한 수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에서 KOTRA는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신기술·제품 전시회 △아세안 조선
아프리카 농업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틈새 진출 가능성이 보인다. 중소형 농장을 타겟으로 농업 기자재 및 기술을 수출하는 것이 유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중장기적으로는 정책자금 투입이 수반되면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는 우리나라에 새로운 수출시장을 확보하는 계기로 작용할 수도 있다.KOTRA(사장 유정열)는 최근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Sub-Saharan Africa, 이하 ‘SSA’) 지역의 농업시장 동향을 살펴보고 우리 기업의 진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아프리카 주요국 농업 시장동향 및 진출방안’ 보고서를 발간했
일본서 우리기업 ICT 55개사 가전시상담 통해 일본 진출 모멘텀을 마련 한다. 한일 관계 훈풍 타고 KOTRA는 일본 무역진흥기관 JETRO와 협업, 한·일 DX포럼도 개최한다. 이와 관련 KOTRA는 국내 유망 ICT 기업의 일본 수출 확대와 한일 양국 간 디지털전환 협력을 위한 제18회 ‘2022 Korea ICT Expo in Japan’을 29일부터 이틀간 도쿄에서 개최한다.KOTRA가 소프트웨어산업협회, 네이버클라우드, 테크노파크와 협업해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AI, 클라우드, 스마트팜 등의 분야에서 국내 유망 ICT 기
KOTRA(사장 유정열)는 주청두 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이광호)과 함께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5일간 중국 쓰촨성 청두 서부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중서부 최대의 국제 전시행사인 중국 ‘서부국제박람회’에 한국기업관으로 참가한다.올해로 19회를 맞는 중국 서부국제박람회(Western China International Fair, WCIF)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상무부, 과학기술부 등이 8개 정부 조직이 공동 개최하는 전시회로 중국이 코로나 리오프닝 이후 중서부 지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국제 행사다. 중
북미 지역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인 콜라전에 국내 기업 8개사가 기술력있는 제품과 시스템을 선보여, 파트너와 바이어들의 눈길 사로잡기에 나섰다.KOTRA와 AI양재허브는 6월 26일부터 4일간(북미시간 기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콘퍼런스 ‘콜리전(Collision) 2023’에 한국관을 구성했다.콜리전은 140개국에서 스타트업 2,000개사, VC 950여 명 등 3만 6,000여 명이 방문하는 북미 최대 테크 스타트업 콘퍼런스이다. 우리 혁신기술기업은 8개사가 참가하며, 부스 전시, 글로벌 기업과의 네트워킹, 최신 트
KOTRA(사장 유정열)는 캐나다 대형 백화점 홀트 렌프류(Holt Renfrew)와 공동으로 이달 5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홀트 렌프류 구매정책 설명회·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뷰티 품목(화장품 등) 유망 국내기업의 캐나다 시장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캐나다 내 7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보유한 고급 백화점인 홀트 렌프류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맞춤형 수출상담회이다.수출상담회 진행에 앞서 캐나다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KOTRA 밴쿠버무역관의 현지 뷰티 시장 및 사업
한국산업연합포럼(KIAF, 회장 정만기)은 2023년 5월 9일(화) 오전 8시 서초동 자동차회관 그랜저볼룸에서 ‘제10회 Niche Hour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KIAF)은 기계, 디스플레이, 바이오, 반도체, 백화점, 석유, 석유화학, 섬유, 시멘트, 엔지니어링, 자동차, 전자정보통신, 전지, 조선해양플랜트, 철강, 체인스토어 등 16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Niche Hour 정책 포럼’은 바쁜 일정의 정책 당국자들을 아침, 점심 혹은 저녁 틈새 시간에 초대하여 정책 현안을 듣는 한편, 각종 업계 현안 이슈에
KOTRA(사장 유정열)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5월 3일 UAE 아부다비에서 우리 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K-관광스타트업 IR 로드쇼’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1월 UAE 정상 순방 후속지원의 일환인 ‘제2차 한-중동 셔틀 경제협력단’으로 추진됐다. 특히, KOTRA, 문체부, 한국관광공사 등 정부부처와 기관이 협업해 우리 관광·콘텐츠 분야 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양 기관이 협업해 만든 이번 행사는 ▲관광스타트업 IR 로드쇼 ▲비즈니스 상담회 ▲중동시장 진출 사례 소개 ▲네트
지구촌이 제2차대전 이후 미-소 냉전시대를 거쳐 데탕트(화해)와 자유무역을 지나, 급격히 미-서방을 축으로 하는 '서방동맹'과 중국과 러시아를 축으로 하는 '전제국가 동맹'으로 나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이들 양진영이 주축이 된 경제블록이 속속 형성되고 그 안에서도 각 국가별 안보-경제-자원을 우선시하는 '보호무역'이 강화되는 추세다.2010년대 들어서 글로벌패권을 놓고 미-중 무역갈등과 기술전쟁이 시작되고, 2019년 말 '코로나19'로 글로벌공급망이 타격을 받은데 이어 지난해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발발로 세계 경제질서가 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