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재활용과 지구촌 취약계층을 돕는 일석이조의 온기 나눔이 퍼졌다.한국전기안전공사는 환경보호와 자원 재순환을 통해 ESG경영에 앞장선다는 취지로 그동안 입고 다녔던 구형 근무복을 해외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이색적인 행사를 가졌다.전기안전공사는 이와 관련 19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박지현 사장과 비영리법인 옷캔(OCCAN) 조유찬 대표이사가 함께한 가운데 구형 근무복 전달식을 가졌다. 환경보호와 의류자원 재순환으로 해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공사 임직원들이 자신이 입던 구형 근무복을 기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가 지역 음악축제와 함께하는 지역 청렴캠페인의 대대적 전개를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한난은 이와 관련 17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2022 파크콘서트’ 현장에서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및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난이 지역사회에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됐다.한난은 콘서트 현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에게 공사 청렴제도를 소개하는 기념품을 배포하는 등 현장 홍보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안전캠페인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전직원이 안전캠페인에 동참하는 가운데 전국민을 대상으로 안전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처요령을 홍보중이다.이와 관련 한난은 지진피해 최소화 및 지진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2022년 지진안전주간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14일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실시했다.지진안전주간은 국내 최대 규모였던 2016년 9월 경주 지진(규모5.8)을 계기로 지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9월 진행되며, 올해는 9월 12일(월
초강력 태풍 힌남로가 할퀴고 간 상처를 치유하는데 전기기술인들이 대거 나섰다.한국전기기술인협회(이하 ‘협회’라 함) 전기인재난지원단은 경북도, 포항시청과 함께 9월 8일(목)-9일(금) 양일간 태풍 ‘힌남노’로 피해가 컸던 포항 일원의 주택을 대상으로 긴급복구 지원반을 편성하여 전기시설에 대한 무료점검 및 긴급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지난해 5월 경북도와 재능나눔 공동협력을 협약한 기관·단체 중 경북 동부지역 전기관련 민간단체에 긴급지원을 요청하여 이루어졌다.협회 경북동도회 소속 회원으로 구성된 전기인재난지원단,
한국전력공사는 주민편의와 안전을 위해 지상 가공 전선과 전주를 지하화 하거나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 시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해 전력공동구를 설치하는 시공을 활성화 하고 있다.한전이 원가에 못미치는 전기요금으로 막대한 적자에 허덕이면서도 시공비가 상당한 전력공동구 공사를 확대하는 것은 주민 삶 향상에 기여하기 위함이다.시흥안산지역에서도 대규모 전력구 시공이 예정되어있다. 한전 경인건설본부 남서울인천건설지사가 발주한 시흥시 능곡동 #2 전력구 공사도 이 같은 한전 방침에 따라 안전-품질 시공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특히 이 지역은 국민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종합에너지 박람회인 BIXPO 준비가 한창이다. 매년 개최되는 이 박람회는 신기술과 신제품이 대거 발표되는 에너지계의 신기술 향연이다.▷아시아 전력·에너지분야 Must-Visit 전시회, BIXPO 2022 개최제8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BIXPO)가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라는 주제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되었기에,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개최되는 BIXPO 2022는 그 어느
코로나19 장기화와 글로벌 공급망 붕괴로 건설업계 원자재 대란이 이어지고 있다. 레미콘 가격은 2020년 대비 33%가량 인상됐고, 철근 가격은 전년 대비 40~60% 상승했다. 원자재비는 전체 공사비의 약 30%를 차지한다. 그러나 이러한 대내외 악조건 속에서도 공사비는 여전히 제자리다. 건축공사 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민간 발주공사의 경우, 대개 공사도급계약서에 물가상승으로 인한 계약금액조정 조항을 아예 포함하지 않거나 ‘물가 인상에 따른 계약변경은 없다’는 내용의 특약을 넣는 관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지난달 29일 국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참석하여 ‘납품단가연동제’를 자율 시범운영 후 법제화를 검토하겠다는 내용의 업무보고를 했다. ‘납품단가연동제 법제화’에 대한 여야의 하나된 목소리가 무색하게도 납품단가 문제가 또 시장 자율성에 떠넘겨질 위기에 처했다.이 장관은 취임 전 인사청문회에서 납품단가연동제에 대해 “자율로 맡겨서는 시장에서 해결되지 않는다”며 입법화 추진을 약속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입법백서를 발간하며, ‘앞선
‘자국 산업 육성’ 더 나아가 ‘미국재건’이라는 미국의 셈법에 우리 산업계가 흔들리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반도체지원법」과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시행되면서 우리나라의 주력산업인 반도체와 자동차 업계는 물론 산업 전반에 막대한 악영향이 우려된다. 「반도체지원법」은 미국 내에서 반도체 관련 신규 투자를 진행하는 기업에 대해 재정 지원과 투자세액공제를 제공하되 가드레일 조항에 따라 향후 10년간 중국에 신규 투자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미국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에 한해서 보조금을 지급하고 내년부터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8월 25일(목) 오후 3시 울산 울주군 상북면 소호지역 신생 작은도서관에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 280권을 전달했다.동서발전은 지난 2019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기부해 탄소배출 저감과 생활 속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13번째 리사이클링 물품나눔으로 동서발전은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을 통해 울산 지역 내 복지기관, 도서관 등 총 8,896점의 도서와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8월 25일 대전 덕진동 본사 및 관평동 TSA플랜트에서 ‘KNF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이번 헌혈 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하절기 방학 등 계절적인 요인으로 헌혈량이 감소하여 혈액수급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진행되었다. 이 날 헌혈에 참여한 약 350여명의 직원들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부서별로 지정된 시간대에 헌혈 버스 6대에 탑승해 헌혈을 진행하였다. 최익수 사장은 “오늘 우리의 생명 나눔이 혈액
한국지역난방공사 행복나눔단(총괄단장 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 행복나눔단’)은 8월24일(수) 관내 다문화 출산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한 맘 태교 교실’ 운영 비용으로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한난 행복나눔단이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6년째 시행 중인 ‘행복한 맘 태교 교실’은 다문화 가정 여성 대부분이 국내 정착 후 출산과 양육을 겪게 되지만 정보 부족 등으로 겪는 정서적 불안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이다.올해는 지난 6월부터 태교, 산모의 정서, 분만 리허설, 모유 수유 및 신생아 육아법 등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8월 25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위기아동을 돕기 위한 「민관협력 아동주거환경개선사업」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나주시 세지면에 거주 중인 한 저소득 가정을 돕고자 “세지의 봄, 따뜻한 보금자리” 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전력거래소를 비롯하여 다양한 지역사회의 후원과 온라인 모금 등으로 마련된 57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16살 소녀 민정이(가명)는 마을에서 떨어져 오래된 외딴집에서 할머니와 할아버지, 남동생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90년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3월 23일 울진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위해 7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기탁금은 경북서도회 박창환 도회장이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에 대리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아픔을 함께하고 하루 빨리 삶의 터전을 복구되기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했다.또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북서도회와 경북동도회는 매년 태풍과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 전기설비 무상 복구 및 안전점검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이철우 경
'물러날 때를 알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자리에 연연하여 과욕을 부리게 되면 반드시 손해가 온다는 경종이다. 장세용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회장은 아직 회장직을 더 할 수 있는데도 스스로 물러난다고 한다. 이번 2월이면 임기가 다 하지만 협회 정관에 규정은 없다. 회원이 원하면 몇 회라도 계속 할 수 있는 것이다. 보다 젊은 세대, 후진에게 물려 줌으로써 협회에 새로운 활력이 돋게 하고 신물결이 일게 하여 업계가 더욱 더 탄력을 받게 하자는 취지다. 지난 6년간 회장직을 두 차례 수행하면서 협회와 업계가 응집력을 발휘하
탄소중립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모든 분야가 탄소중립에 초점을 맞춰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산업경제 뿐만 아니라 실생활까지도 탄소중립에 기초를 두어야 하는 등 새로운 질서로 개편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탄소중립을 기초로 한 새로운 산업이 등단하고 있다. 탄소를 줄이기 위한 직접적 산업은 물론이고 간접적인 분야까지 수백가지 기술과 유통이 생겨 나는 것이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발빠른 행보가 필수다. 탄소중립 관련기술을 먼저 개발하여 선점하고 시장을 넓혀 나가며 지속적인 기술향상으로 선두를 유지하는 노력이 집중돼야 한다.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으로 헌신한 지난 6년을 돌아보며 소회를 밝히신다면.“2021년은 지난 6년간 추진한 정도경영을 완성하고 마무리하는 한해였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지만, 나머지 반을 단단히 마무리하고 매듭짓는 일 역시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조합 이사장직이 임기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정책 연속성이 쉽지 않지만, 이사장이 바뀌어도 조합원 여러분들께서는 조합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데 불편함이나 혼돈이 없도록 그동안의 경영실적과 추진과정을 차기 이사장님께 잘 전달하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지난 하반기 전국 각
-2021년 국회 산자중기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신 주요 성과는“산자중기위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우리 산업계와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의 고통을 완화하고, 코로나19가 가져온 경제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기 위해 그간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반도체 패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특별법’을 통과시켰고, ‘손실보상법’을 통해 정부 방역조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손실보상제를 도입했습니다. 또한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RPS 의무공급비율을 상한하는 ‘신재생에너지법’, 재생에너지 직접 구매를
(사)대한산업보건협회(회장 백헌기, 이하 협회)는 시민 안전보건문화 확산 독려하기 위해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정재희, 이하 안실련)에 기금을 전달했다.협회와 안실련은 12월 30일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대한산업보건협회 본부 회의실에서 500만원을 전달하는 ‘시민 안전보건문화 확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후원금은 안전 및 생명존중 의식을 고취하는 교육 및 훈련, 안전보건관련법령과 제도의 검토를 통한 새로운 안전제도와 정책건의 등 선진안전보건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백헌기 대한산업보건협회장은 “협회가 보유하고 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와 한국지역난방노동조합(위원장 이홍성, 이하 ‘한난노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2월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난과 한난노조가 ESG 경영비전을 선포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E(Environment), S(Social), G(Governance) 중 S부문인 사회적책임 이행을 위해 추진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임금인상률이 제로에 가까워 기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