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25년도에 시행할 차기 배전단가업체 입찰 대강에서 각 지역별로 배전단가업체수를 지금의 반으로 줄이고 발주금액을 두 배로, 기간을 4년으로 두 배 늘였다. 이로써 업체에 대한 대형화와 함께 4년이라는 중기적 플랜으로 업체의 안정성을 높이면서 안전도까지 강화하는 효과를 본다고 기대된다. 반면 기간이 4년이라 이번에 낙찰이 되지 않는 업체는 4년을 기다려야 하므로 충족 인원 등을 유지 할 수가 없어 소멸될 공산이 크다. 특히 4년 후의 입찰에서는 지난 4년간의 실적이 반영되기에 여간해서는 새로운 업체는 조건을 맞추기 힘들다. 따
서부발전의 안전의식은 근무복에 까지 미친다. 작업자의 근무복은 의외로 중요하다. 여름에 통풍이 잘 돼야 함은 물론 활동하기 편하고 부드러워야 하며 실밥, 실올 등이 터지지 않아야 하며 작업자의 몸에 딱 맞추어야 해 다양한 치수를 준비해야 한다. 특히 땀을 잘 흡수해야 하는 등 맞추어야 할 조건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이러한 점에 착안, 4월 25일 서울 동대문 현웅디자인(대표 이명화) 본사를 찾아 협력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과 안전 관련 요청사항을 전하고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동반상생을 위한 소
한전서울본부(본부장 전시식)는 4월 25일 서울시와 함께 에너지다소비 건물이 집중된 서울 도심 지역의 에너지 효율 제고를 위해 주요 시설 에너지관리자들을 초청하여 에너지 효율향상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에너지 효율향상 지원사업은 고효율 기기의 사용을 촉진하여 에너지를 합리적으로 사용함으로써 국가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교, 병원, 대형상가 등 주요 고압 수전고객 7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지구 온난화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효율향상을 통한 에너지 절감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발전소와 송전선로 정비도 글로벌 시장이 활짝 열린 가운데 이 분야 글로벌 전문업체로서 세계 발전 송전 정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전KPS가 카자흐스탄 각지의 노후발전소 성능개선 사업을 싹쓸이 했다. 한번에 한개 정도의 발전소나 송전선로 정비를 맡은 적은 여럿이어도 이같이 각지에 산재한 발전소의 성능개선을 한꺼번에 맡은 적은 거의 없어 그만큼 신뢰성이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 같은 성능개선 사업은 한전KPS의 고유 업에 최적화된 사업 모델로써 중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노후발전소 대상으로 발전설비 현대화 사업이 본격 수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안전경영위원회를 통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지속 강화하여 ‘현장의 근무환경이 안전하다’라고 근로자가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안전경영을 최우선으로 실천할 것”이라면서 “스스로 실천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해 ‘안전보건의 모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2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협력기업의 노·사 및 사외 안전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안전경영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전경영위원회는 남동발전과 협력기업의
최근 세계 7번째로 큰 태양광사업인 UAE 아즈반 사업 수주로 답보상태인 국내 태양광 사업계에 큰 울림을 주고 있는 서부발전은 2019년 중동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척에 뛰어들어 속속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3월 프랑스 국영전력회사(EDF Electricite de France)의 신재생발전 자회사인 EDF-R(Renewables)과 협력해 총사업비 약 6,000억원 규모의 오만 마나(Manah) 500MW 태양광발전 사업을 따냈다.서부발전과 EDF-R은 오만 마나 사업 수주에 기반해 같은 달 장기 파트너십을 약속하는 ‘중동 북아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가 주변 지역 아동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울타리 사업’ 후원금 5천8백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전달했다.고리원자력본부는 22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고리스포츠문화센터 홍보관에서 기장군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곳의 센터장과 고리원자력본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울타리 사업’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사랑의 울타리 사업’은 저소득가정 및 차상위가정 등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글로벌 No.1 ESS 플랫폼-영국 ESS 사업 수행 역량 소개에 고객 관심 집중LS ELECTRIC(일렉트릭)이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 ‘하노버 메세 2024 (Hannover Messe 2024)’에서 ESS(에너지저장장치), DC(직류) 전력기기 등 유럽 친환경 에너지 시장 맞춤형 차세대 스마트에너지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LS일렉트릭은 22일부터(현지시간) 오는 26일까지 5일 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 메세 2024(Hannover Messe 2024)’에 ‘더 나은 세상을 위한 LS일렉트릭의 50년 여정(50 ye
조선산업분야 중소기업의 탄소중립이 시급한데도 중소기업으로서 여력이 부족하여 탄소중립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이를 동서발전이 적극 지원에 나섰다. 동서발전은 HD한국조선해양과 협력 중소기업의 설비교체와 운영을 공동으로 지원하고 감축된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하여 ESG(환경·사회·투명) 경영을 실천한다.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HD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김성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과‘ 조선 산업분야 온실가스 감축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HD현대 글로벌R&D센터(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체
LS전선이 미국 에너지부(DOE)로부터 9,906만 달러(약 1,365억원)의 투자세액공제를 받게 되었다고 20일 밝혔다.美 에너지부는 최근 인플레이션감축법(IRA) 48C 조항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 및 탄소 중립 관련 사업에 총 100억 달러(약 13조7,900억원)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LS전선의 미국 해저사업 자회사 LS그린링크(LS Greenlink)가 지원 리스트에 포함되었다.이번 지원은 신재생 에너지와 전기차 공급망 구축, 배터리와 희토류 등 주요 자원의 제조 및 재활용, 탄소 감축 등에 관련된 100여 건의 사업에 대해
한전KDN은 고유업무, ESG, 상생협력 등 경영 전반에 대해 국민과 상시 소통하기 위한 온라인 혁신 제안 플랫폼인 ‘국민제안 혁신 DESK’를 운영하고 MZ세대와 청년 직원 중심의 ‘ESG주니어보드‧비전플래너’ 등 전 임직원이 경영혁신 과정에 참여하는 조직 구성과 확대로 대‧내외적 노력을 기울인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국가산업대상에서 경영혁신 부문 3년 연속 수상했다.한전KDN의 경영혁신 부문 3년 연속 수상은 한전KDN의 고유업무, ESG, 상생협력 등 경영 전반에 대해 국민과 상시 소통하기 위한 온라인 혁신 제안 플랫폼인
남부발전이 큰 일을 해냈다. 세계 최초로 대용량 가스터빈 주파수 조정기술을 확보, 대규모 설비 고장이 발생에 따른 순간적인 주파수 하락에 즉각 대응이 가능토록 했다.전력시장은 향후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른 신재생 발전량 증가로 대규모 설비 고장이 발생할 경우 순간적인 주파수 하락에 대응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다. 이를 극복하고자 영국 등 선진국은 동기조상기 등 별도의 주파수 조정장치를 설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동기조상기 설치는 대규모 신규부지 확보와 수천억원의 투자비용 문제로 자원의 적기 확보 가능여부에 대한 우려가 있
AI 기술을 활용한 발전·조선·해운 선박 탄소배출 감축사업이 본격화된다. 중부발전은 유연탄 수송선박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해 HD현대마린솔루션의 AI 기반 탈탄소 솔루션인 오션와이즈를 활용한다. 이번에 활용될 AI는 선박의 탄소 배출량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운항 거리, 항로 기상 상태 및 항만 내 교통 상황을 사전에 예측하여 연비 최적화 항로를 지정하고 선박 이접안 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AI 기술과 선박 운영의 접목이 관건이다.중부발전은 이를 위해 4월 18일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HD현대마린솔루션, 에이치라인해운과 ‘AI 기
적극적인 에너지 효율화 사업과 재생에너지 발전원 확대로, 국가의 에너지 신산업에 앞장 서고 있는 서부발전은 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전력 자급자족, 탄소배출 감축,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기반 시설 사업을 본격화한다.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 있는 서부발전은 4월 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에서 ‘군산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2차년도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서부발전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한수원이 사람을 살리는 의술에 까지 지원의 폭을 넓히고 있다. 프랑스 원전 장비업체인 프라마톰(Framatome)과 암 치료용 동위원소 생산에 협력하기로 하는 등 원자력으로 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여를 다양화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원자력발전이 전력 생산을 넘어 국민 보건복지에도 기여하는 긍정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암과 싸우고 있는 많은 분들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수원(사장 황주호)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원전 장비업체인 프라마톰(Framatome)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지원, 신기술 제품 개발 지원, 금융지원 사업 등 실용성 있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는 서부발전은 올해 협력대출 사업 규모 30% 축소 계획을 수정, 예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서부발전의 협력대출 사업은 소상공인, 중소기업에게 실제 큰 도움이 돼 만족도 높은 지원사업으로, IBK기업은행과 협력해 이들이 보다 탄탄한 경제기반을 갖추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이를 위해 서부발전이 IBK기업은행에 예치한 금액은 4월 현재 300억원가량이며 150여 기업·소상공인이 대출 시 최대 3.9%포인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국가산업대상을 수상한 데 대해 "완벽한 설비관리, 기술혁신에 따른 안정적 전력 생산과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경영은 서부의 핵심 가치이자 책무”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경영을 더욱 강화해 발전산업의 본보기가 되겠다"고 말했다.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우수한 전력품질과 환경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가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을 받았다.서부발전은 4월 1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4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제조품질, 환경경영 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
한전KPS는 전력공기업의 일원으로서 탄소감축과 사회책임 경영, 건전한 지배구조 등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경영 활동 각 분야에 ESG 경영을 접목하고 이를 중소기업·지역사회와 공유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 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으로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4월 18일 열린 '2024 국가산업대상’에서 3년 연속 ESG 지속가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4 국가산업대상’은 우수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
한전KDN은 구직자와의 공감을 통한 공정채용 문화 선도를 위해 ‘21년부터 공정채용 면접관 도입으로 임금피크제 면접관, 여성 면접관에 이어 MZ세대 채용 면접관을 도입해 다양한 면접관 양성으로 우수인재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MZ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채용 면접관을 전문화하여 세대차로 인한 오인 면접불편을 해소하고 MZ세대 인재발굴에 효율을 기하기 위해 MZ세대 면접관을 따로 양성하고 있다.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15일 나주 본사 교육관에서 ‘직무중심 인재채용 MZ세대 면접관 후보자 양성’ 교육을 시행했다.한전KDN이 시행한 ‘직
LS머트리얼즈는 EV에 경량화를 위해 알루미늄 부품 비중이 늘고 있는 추세에 맞춰 배터리 케이스 알루미늄 부품을 시작으로 적용 분야를 확대하고, 관련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EV경량화를 위한 알루미늄 부품 대량생산을 위한 알루미늄 부품공장을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착공하고 내년부터 본격 생산에 돌입한다. LS머트리얼즈는 자회사 하이엠케이(HAIMK, 대표 조정우)가 17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전기차(EV)용 알루미늄 부품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공장은 내년 1분기부터 EV 약 30만 대에 사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