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2018년 채용 시즌을 맞아 19일 온라인 채용 설명회 ‘티 커리어 라이브(T-Career Live)’를 개최한다. SK텔레콤은 지난해까지 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열었지만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다수의 취업 준비생들이 참여하기 어려웠다. SK텔레콤은 2018년 상반기 인턴사원 모집부터 최초로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병행해 더 많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채용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티 커리어 라이브’는 SK텔레콤 페이스북에서 생중계되며 모집 직무별로 2부에 걸쳐 진
우리나라 교역규모 1위인 중국과 타결한 FTA 이행 가속화 및 분야별 추가 후속 협상이 본격화된다.제1차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과 제2차 한-중 FTA 공동위원회를 3월 22~2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산업부는 작년 12월 대통령 訪中 계기 양국간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개시에 합의한 이후 통상조약의 체결 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청회-국회 보고 등 국내절차를 마무리하고 중측과 협의를 통해 1차 협상일정을 잡았다.이번 협상을 통해 향후 개최될 협상의 기본원칙과 방향을 논의하고 상호 관심분야 및 제도 등에 대한 의
우리나라 교역규모 1위인 중국과 타결한 FTA 이행 가속화 및 분야별 추가 후속 협상이 본격화된다.제1차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과 제2차 한-중 FTA 공동위원회가 3월 22~23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산업부는 작년 12월 대통령 訪中 계기 양국간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개시에 합의한 이후 통상조약의 체결 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청회-국회 보고 등 국내절차를 마무리하고 중측과 협의를 통해 1차 협상일정을 잡았다.이번 협상을 통해 향후 개최될 협상의 기본원칙과 방향을 논의하고 상호 관심분야 및 제도 등에 대한
지난 7일 마감된 한전사장후보 응모자가 당초 3인으로 알려졌으나 4명이 최종 응모한 것으로 밝혀졌다.김종갑 한국지멘스회장이 일찌감치 낙점된 것으로 알려지며, 응모자가 역대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당초 응모했다던 김시호 한전부사장(국내담당)은 응모치 않았고, 김종갑 한국지멘스 회장을 비롯 변준연 전 한전부사장(해외담당)-구자윤 전 전기위원회 위원장-문창덕 송호대 총장 등 4명이 최종 응모한 것으로 비공식 통로는 밝혔다.이처럼 응모자가 잘못 알려진 것은 산업부와 한전이 응모자 현황과 앞으로 진행사항에 대해 철저히 함구한데 따른 것이다.
한미FTA 6년차인 지난해 양국 교역규모는 1,193억 달러로 2016년 1,097억 달러 대비 8.8% 증가했으나 수출보다 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무역수지 흑자는 감소했다.미국은 여전히 한국의 제2위 교역 대상국 유지했다. 1위 교역국은 중국이다.무역수지는 FTA 발효 후 4년 동안 무역수지 흑자는 증가하였으나,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증가하며 ‘16년 이후 감소세로 전환하여 ’17년에는 전년대비 23.2% 감소했다. '17년 한·미 교역액은 한국 총교역의 11.3% 차지한다. 1위 중국은 2,400억불로 22.8%다.FTA
KT는 약정 없이 기존 데이터 선택 요금제 보다 최대 3.3배 데이터 제공량을 늘린 LTE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출시한다. KT는 이 같은 △저가 요금제 사용 고객에게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하는 ‘LTE 데이터 선택(무약정) 요금제 출시를 비롯 △데이터를 쉽게 주고, 받고, 관리할 수 있는 전용 앱 서비스 ‘Y데이터박스’ 출시 △로밍 음성통화 요금 초당 과금제 도입 △선택약정 고객이 약정 만료 전 재약정 시 할인반환금을 전액 유예하는 등 고객 부담은 줄이면서 고객 혜택은 더욱 강화한다. LTE 데이터 선택(무약정) 요금제는 최근 증가
두산중공업이 13일 국내 사모펀드인 소시어스 웰투시 컨소시엄과 두산엔진 보유 지분 전량인 42.66%를 822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매각은 두산밥캣 지분 등 두산엔진이 보유한 두산그룹 관련 자산 등을 인적분할해 투자 부문은 두산중공업에 합병하고, 잔존 사업 부문에 대한 보유 지분만 매각하는 방식이다. 두산엔진의 잔존 사업 부문에 대한 영업가치(Enterprise Value)는 3423억원으로, 매수자가 양수할 순차입금 1496억원을 차감한 100% 지분가치(Equity Value)는 1927억원이다. 이중 두산중공업
한미 FTA 개정방향을 정하는 분수령이 될 제3차 회의가 내일(현지시간 15일) 워싱턴 D.C.에서 개최된다.이번 협상은 미국이 모든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서 추가관세 25%와 10%를 부과키로 결정하고 안보협력국등에 대해서는 유예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어 그 협상 중요성이 주목된다.현재 이 관세부과와 관련 트럼프대통령 재가만 남겨 둔 상태다.(본지 3월 6일자 참조)김현종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과 김동연 부총리등이 미국측에 한국에 대해, 예외가 인정된 호주등과 같이 관세 적용 면제나 아니면 감경을 요청하고 있다. 그 연장선상
한미FTA 6년차인 지난해 양국 교역규모는 1,193억 달러로 2016년 1,097억 달러 대비 8.8% 증가했으나 수출보다 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무역수지 흑자는 감소했다.미국은 여전히 한국의 제2위 교역 대상국 유지했다. 1위 교역국은 중국이다.무역수지는 FTA 발효 후 4년 동안 무역수지 흑자는 증가하였으나,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증가하며 ‘16년 이후 감소세로 전환하여 ’17년에는 전년대비 23.2% 감소했다. '17년 한·미 교역액은 한국 총교역의 11.3% 차지한다. 1위 중국은 2,400억불로 22.8%다. F
한국과 중국 주요 지방정부와 경제협력이 본격적으로 재가동된다. 잠시 주춤했던 중국 지방정부와의 경제-통상협력 강화로 한중 공동 발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다.14일 산업부는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중국 산동성 지방정부와의 정례 협의체인 「제2회 한-산동성 경제통상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 산동성은 중국내 우리의 투자법인수가 가장 많고 누적 투자금액 2위, 교역액 3위의 지역이다.‘15년 8월 산동성 정부는 산동성장 방문 당시 산업부와 통상협력강화 양해각서를 체결해, 양 측은 동 협의체를 격년으로 운영하기로 했으며, 이번
한국수력원자력이 성희롱․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시행하고 특별신고기간을 운영하는 등 성희롱과 성폭력 행위에 대한 적극 대응에 나선다.한수원은 13일 미투(Me, too) 운동 확산, 범정부 차원의 성희롱․성폭력 행위 근절 움직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고의나 중과실이 있는 성희롱․성폭력 가해자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one strike out) 제도를 시행해 가해자가 즉시 퇴출되도록 징계양정 기준을 강화했다. 또한 3월 1일부터 100일간을‘성희롱․성폭력 행위 특별신고기간’으로 지정, 운영중이다. 한수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13일 충남 서산시에 있는 제20전투비행단에서 『서산 공군비행장 지능형전력망 준공식』 을 개최했다. 지능형전력망은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기술(ICT)을 접목하여 실시간 전력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전력망이다.공군비행장 지능형전력망 구축사업은 2016년 2월에 체결한 『한국전력과 공군 간 지능형전력망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합의서』에 의거 2024년까지 15개 공군비행장의 노후된 전력설비 지중화, 22.9㎸로 전압 단일화 및 전력설비 제어시스템을 구축하는 한전 최초의 공익형 E&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월 11~13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알팔레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부처 장관들과 잇따라 만나 원전수출 지원의지를 표명하고, 비전2030 등 산업․에너지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12일 알팔레(Khalid A. Al-Falih)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 알카사비(Majid Al-Qasabi) 상무투자부 장관, 알투와즈리(Mohammed Al-Tuwaijri) 경제기획부 장관 면담과 연쇄적으로 만났다.이번 백 장관의 사우디 방문은 3~4월 예정된 사우디의 원전사업
LG화학이 고도성장 경영전략에 박차를 가한다. 2020년까지 연평균 매출 15% 이상의 고도성장 추진전략을 밝혔다. 이와 관련 LG화학 박진수 부회장은 9일 충남 서산시 대산공장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올해부터 연평균 15% 이상의 고도성장을 통해 2020년 매출 36.4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에너지·물·바이오·소재 등 신성장동력 분야의 본격적인 성장을 통해 내년에는 사상최초로 매출 30조원대에 진입하고 내후년에는 35조원대도 돌파하겠다는 것이다. 이번에 박 부회장이 제시한 연평균 15%의 성장은 2010년 이후 글로
한국과 이스라엘의 자유무역협정 제6차 협상이 3월 13-15일 예루살렘에서 개최된다. 이번 한-이스라엘 FTA 제6차협상은 상품(양허 포함), 서비스, 투자, SPS, 협력, 총칙 등 쟁점이 남아 있는 분야의 협상이 진행된다. 여타 대부분 분야에서 양국은 이미 대체적인 합의에 이른 바 있다.6차 협상에 우리측은 김기준 산업통상자원부 FTA교섭관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관세청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이스라엘측은 Rachel Hirshler 경제산업부 국제협정 심의관을 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