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마감된 한전사장후보 응모자가 당초 3인으로 알려졌으나 4명이 최종 응모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종갑 한국지멘스회장이 일찌감치 낙점된 것으로 알려지며, 응모자가 역대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당초 응모했다던 김시호 한전부사장(국내담당)은 응모치 않았고, 김종갑 한국지멘스 회장을 비롯 변준연 전 한전부사장(해외담당)-구자윤 전 전기위원회 위원장-문창덕 송호대 총장 등 4명이 최종 응모한 것으로 비공식 통로는 밝혔다.

이처럼 응모자가 잘못 알려진 것은 산업부와 한전이 응모자 현황과 앞으로 진행사항에 대해 철저히 함구한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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