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박영현)는 일반 국민 및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집단에너지사업 개념 및 기술동향, 집단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 산업의 발전방향을 알리기 위해 “집단에너지 기술 및 미래 발전방향”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집단에너지 기술 및 미래 발전방향』은 2015년 12월 발족한 집단에너지연구회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공동 기획한 집단에너지 전문 서적으로 집단에너지 분야의 저명인사들이 집필에 대거 참여했다.이 서적은 집단에너지 사업 동향 및 당면과제, 세부 기술 개념 등을 설명함은 물론, 집단에너지 연료 다변화 기술, 온실가스
국내 최대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6월 14~15일 이틀 간 개최됐다.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는 외국인투자기업에게는 기업인지도 제고 및 우수인력 확보 계기를 마련하고, 구직자에게는 글로벌 외투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행사이다.이번 박람회에는 한국바스프, 퀄컴코리아 등 '포춘誌’ 선정 500대 글로벌 기업 22개사를 포함하여 이케아코리아 등 유수의 외국인투자기업 139개사가 참가했다.지역(국가)별로는 유럽 61개사, 북미 35개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은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이하 청년동행카드)의 신청 접수를 6월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청년동행카드는 교통여건이 열악한 842개 산업단지에 있는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만 15~34세)에게 7월 1일부터 ‘21년까지 매월 5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842개 산단은 산업단지 관리기관별로 두 차례 시행(‘18.3.22, ’18.5.21)한 교통여건 조사 결과와 국토연구원 등 전문가 협의를 통해 산업단지와 도심지간 거리, 버스·지하철 접근성을 고려
효성이 4월부터 진행한 ‘제2회 효성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5일 효성그룹 마포 본사에서 진행했다. 대상은 경북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로 구성된 ‘뿜뿜아재’팀(김도윤, 윤한택, 강기효)이 출품한 ‘바이오 플라스틱을 이용한 씨앗을 품은 배변봉투’가 선정됐다.대상을 수상한 아이디어는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이해 일회용 비닐 배변봉투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려는 아이디어다. 일회용 비닐 대신 20일 만에 분해되는 바이오 플라스틱 비닐을 사용하고, 씨앗을 봉투에 미리 담아 반려동물의 분변을 천연비료로 활용해 꽃을 피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응태, 서울지부위원장 강갑수, 서울전력지부위원장 안희철)는 지난 5월 24일 다가오는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헌화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서울본부는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과 2013년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현충일과 국군의 날을 앞두고 헌화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현충탑 참배 후에 829위가 안장되어 계시는 자매결연 묘역인 제53묘역에서 헌화 및 태극기 교체와 묘비닦기 및 잡초제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서울본부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국권회복을 위해
효성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순국선열을 기리는 활동을 했다.효성 임직원 20여명은 24일 오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 참배를 하고 태극기 교체, 헌화, 묘비 닦기 등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효성과 자매결연 협약이 되어있는 9묘역은 전사 또는 순직한 군인 및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되어 있는 곳이다.효성은 2014년부터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와 1사1묘역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묘역정화를 하고 있다. 효성의 충청지역 사업장(세종·옥산·대전공장) 임직원들은 국립대전현충원, 구미공장 임
기부금과 원가 자재와 시공을 통해 다중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에 태양광발전소를 짓고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판매를 통한 발전 수익이 보장으로 복지재원을 마련하는 사업이 본격화 된다.산업부는 3월 21일 서울시립 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서 태양광 나눔복지 1호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태양광나눔복지사업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기부를 투자재원으로 상업용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시설의 운영자립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형태다. 한국에너지재단이 기부금을 모집하고, 태양광 제조업체와 시공업체 역시 원가로 자재를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한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해외 각국에 알리기 위한 ‘재외한국문화원 문화예술 프로그램 은행제’를 실시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프로그램 은행제는 해문홍이 해외 진출 유관 기관과 협력해 검증된 전시·공연 콘텐츠와 예술가 관련 정보 목록을 구성하고 이를 재외문화원 32곳에 공유함으로써 우수한 공연, 전시 등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금까지 재외문화원은 해외에서 전시와 공연 등을 진행할 때 한국의 기관과 단체를 개별적으로 알아보고 연락을 해야 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제는 ‘프로그램 은행
푸르메재단과 함께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장애어린이∙청소년 재활치료 지원비(非)장애형제 교육비 및 가족 여행도 지원해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에 보탬효성이 5년 연속으로 저소득층 장애어린이와 청소년의 재활치료를 지원한다. 효성은 장애인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푸르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2017 장애어린이·청소년 의료재활 및 가족지원사업’에 지원금 1억원을 쾌척했다.효성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장애어린이‧청소년과 가족을 돕기 위해 2013년부터 재활치료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물리치료와 작업치료를 제외한 재활치료는 건강
산업안전보건법상 특별관리물질 20종 추가 지정고용노동부는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하여 화학물질의 인체 유해성, 근로자 노출실태 등에 대해 수년간 검토, 직업성 암 등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아크릴로니트릴 등 20종의 화학물질에 대하여 특별관리 물질로 추가 지정했다. 이로써 직업병으로 인한 근로자의 폐해를 줄이는 데 한걸음 더 나아가 기여하고, 특히 국가가 근로자를 직업재해로부터 보호한다는 기본관념이 보다 확립되어 타 분야에서도 가일층 근로자 건강과 안전을 중시한 노력에 모범이 되는 사례로 의미가 깊다. 화학물질로 인한 직업성질환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