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지난 2달간 임직원이 모은 1억 5,000만원을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한다.이와 관련 가스공사는 지난 5월 8일부터 7월 7일까지 시행한 ‘국민과 함께하는 KOGAS 걸음기부 캠페인’ 목표를 달성해 총 1억 5천만 원의 기부사업을 시행하게 됐다.이번 캠페인은 임직원 561명, 국민 785명이 참여해 총 2억 보를 기록했으며, 목표걸음이었던 1억 5천만 보를 초과 달성했다.가스공사는 지난 6월, 국민 투표를 통해 3건의 사업을 선정했으며, 캠페인 종료 후 걸음 기부로 모인 정성을 소외된 이웃에 전하기로 했다. 임직원들이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감사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방식을 개선했다. 한난은 11일 내부통제 강화와 자체감사활동에 대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 수렴을 위해 법률, 안전, 회계 분야 등 각계 전문가 6명을 감사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2023년 제1차 감사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감사자문위원회는 회사 주요 현황 및 그간의 감사성과에 대하여 보고받고, 공사의 재정건전화 조기달성, 국정과제 이행 등 대내·외 환경을 고려한 2023년 연간감사 방향 및 감사자문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 ( 제주시 갑 · 행안위 ) 은 지난 8 일 오전 한경면 신창리 사무소에서 「 한경면 어촌계 및 해녀 현장 간담회 」 를 이어서 9 일 오전에는 「 애월읍 어촌계 및 해녀 현장 간담회 」 를 애월읍 연합청년회관에서 연속 진행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어촌계와 해녀들의 이야기를 듣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된 자리로 알려졌다 .8일 한경면 간담회에는 송재호 의원과 김승준 도의원 , 고대경 고산어촌계장 , 고숙자 신창어촌계장 , 고정욱 금등어촌계장 , 고대복 두모어촌계장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6월 30일, 인천 송도에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주)에서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과 삼성바이오로직스(주) 노균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1년 12월, 공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주) 등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 3社가 체결한‘K-바이오 전기안전벨트 구축’업무협약 이후 국가 주요 육성 정책인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전기안전공사는 이날 민간 중전기 기업과 함께 개발 중인 ‘전기설비 자산관리 통합솔루션’을 소개하고 이를 삼성바이오로
□ 상임이사 보직부여▲ 사업본부장 이병휘▲ 안전기술본부장 박진규□ 부서장 보직부여▲ 경영지원처장 강원석▲ 삼송지사장 정남성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장영진 1차관 주재로 석유화학 수출․투자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수출 증대와 투자 촉진을 위한 애로 해소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회의는 석유화학 주요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와 공급 과잉, 친환경 전환이라는 사업환경에 직면한 석유화학기업들의 어려운 수출 및 투자 환경을 점검하고, 수출 증대와 투자 촉진을 위한 애로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참석기업은 롯데케미칼, SK지오센트릭, S-OIL, LG화학, 한화솔루션, 한화토탈에너지스 등이다.회의에 참석한 석유화학업계에서는 수출 증대를 위해서는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청렴문화 확산과 직장윤리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한전KPS는 6월 26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김홍연 사장과 김종일 노조위원장, 강동신 상임감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화합을 위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실천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은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실천 협약과 더불어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서에는 ▲인권보호 동참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공
구자근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시갑)이 중소기업의 기술보호를 위한 특허법 일부개정안을 6월 26일 국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기업의 영업비밀 같은 비등록 지식재산권을 부정경쟁행위로 통해 탈취한 후 특허등록한 경우에도 제재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침해에 대한 법인의 벌금액을 개인 침해 행위자의 3배에서 5배로 상향하여 실효성을 강화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이다. 현행 특허권 등 지식재산권의 배타적독점권자의 권리를 침해한 경우에는 사용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와 함께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지난해 11월 정부가 발표한 ‘중대재해 로드맵’의 주요내용을 반영해, 전국 열원·열수송관 공사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시공사 대상 건설공사 위험성평가 교육’(이하 ‘교육’)을 6월 21~22일 이틀간 시행했다고 밝혔다.사장 경영방침 중 하나인 ‘안전경영’ 실현을 위해 시행된 이번 교육은 작업자가 스스로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는 위험성평가를 중심으로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지원,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되었다.양질의 교육 제공을 위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의 협업으로 안전분야
기후산업이 집중 육성된다.기후를 날씨 중심에서 기후변화의 전후방 산업인 탄소(온실가스)-에너지(신재생)-환경과 농식품까지 망라한 개념으로 확대해 대대적인 투자와 그 효율을 높이는 정책이 수립됐다.정부는 2030년까지 민관 합동으로 기후테크 산업에 145조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키로 했다. 이를 통해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기업) 10곳을 육성하고, 신규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할 방침이다.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그룹에서 135조원의 민간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다.‘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22일 정부서울청사
LS ELECTRIC이 이커머스 시장 확대 등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물류 자동화 사업 공략에 나섰다.LS ELECTRIC은 30일 서울시 한강대로 LS용산타워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스마트 물류 자동화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병균 LS일렉트릭 자동화CIC 국내 사업부장(상무)과 백승기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기술원장(상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LS일렉트릭의 스마트 자동제어 기술 기반으로 한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물류 자동화 강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양사는 이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에너지 효율혁신에 앞장서기 위해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 강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23년 연간 사회공헌 사업계획을 확정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한난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기치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 해왔다.올해에는 국가적 현안으로 떠오른 에너지효율 혁신,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사회적 이슈를 적극 해결하는 다양한 사업 중심으로 재편해 국내 최대 집단에너지 사업자로서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먼저, 사회복
윤석열-바이든-기시다 한-미-일 3국 정상들은 21일 히로시마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불법적인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공조와 경제 안보, 인도·태평양 전략 등 3국 협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한미일 3자회담을 위해 미국 워싱턴DC로 초청하겠다고 제안했다.로이터·AFP 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21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제안했다고 미국 고위 관리의
한국과 영국의 현 정부가 들어선 이후 첫 정상회담이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일본 히로시마서 개최됐다.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중인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관계 발전, 실질 협력 강화, 국제정세 동향,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일본 히로시마의 한 호텔에서 수낙 총리를 만나 “수낙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영 간 원전 협력 확대, 디지털 파트너십 체결, 사이버 안보 협력 강화를 위한 수낙 총리의 관
올해부터 ‘한국-싱가포르 디지털 동반자협정’이 공식 발효됨에 따라, 국내 현대자동차 등 14개사와 싱가폴 텔레콤 등 11개사 를 비롯 50여 개 무역관련 기업들이 첫 디지털경제 대화를 가졌다,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과 미래 갈 길에 대해 논의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싱가포르 통상산업부와 19일 무역협회에서 ‘제1차 한-싱가포르 디지털경제대화(Digital Economy Dialogue)’를 열었다. 이번 대화는 우리나라 최초의 디지털통상 협정인 ‘한국-싱가포르 디지털동반자협정(Korea-Singapore Di
올해로 수교 60주년을 맞는 한-스위스 양국 간 경제 협력이 바이오 산업 및 통상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5월 18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 빠믈랭(Guy Parmelin) 스위스 경제교육연구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스위스 양국 간 바이오·통상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 본부장은 우리 정부가 바이오산업을 적극 육성 중이고 양국간 협력이 인공지능, 데이터 사이언스 등 신기술을 접목한 디지털·바이오헬스 분야로 확대되고 있어 매력적인 투자 대상국이라 설명하며, 스위스 기업들이 한국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지역난방 열사용시설에 대한 에너지 절감 및 효율 향상을 위해 국민이 참여하는 ‘지역난방 에너지 효율향상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이번 공모전은 일반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면서도 고효율 EERS(에너지공급자효율향상 의무화 제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분야를 일반분야 및 전문분야 2개로 구분했다.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1인 또는 2인 이상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최대 100만원의 포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공모전은 이번 달 22일(월)부터 6월 30일(금)까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15일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중소기업 수출상황 점검 및 대응방향」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2023년 1분기 중소기업 수출은 273억달러로, 중국 수출 부진,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진단키트 수요 부진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7.9% 감소했다. 주요 수출국 중 러시아, 인도, 멕시코, 태국은 역대 1분기 최고치를 달성했으나, 제조업 업황 악화로 생산이 둔화된 중국, 베트남은 수출이 감소하였다.주요 품목 중에서는 화장품, 자동차·부품 등이 높은 수출 증가율을
방사선 기술을 통해 잔디에서 추출한 메이신(maysin)의 함량 증강을 통해 만든 제품들이 ▷항염증 및 소염 ▷피부질환 개선 ▷자외선 차단 ▷당료예방 치료 ▷탈모예방 치료 등 다양한 분야서 출시되고 있어 그 효과가 기대된다.메이신은 옥수수 수염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항산화 기능성 성분이다. 생리 활성능력이 뛰어나지만 화학적 합성이 불가능한데다 옥수수 수염과 잔디의 일종인 센티페드그라스에만 극미량이 존재해 희소성 있는고부가가치 천연물로 알려져 있다.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정병엽 박사 연구팀은 지난 2012년 세계 최초로 메이신을
한국가스공사는 5월 16일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 민수용(주택용, 일반용) 요금을 1.04원/MJ 인상한다고 밝혔다. 도시가스 요금 조정에 따라 서울시 4인 가구 기준 월 가스요금(주택용)이 약 4,400원(VAT포함) 증가(+5.3%)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1분기 가스요금은 난방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동절기의 국민부담을 고려해 동결된 바 있으나, 최근 가스공사 미수금이 급증하고 재무상황이 악화돼 가스요금 인상요인을 일부 요금에 반영했다.'23년 1분기 가스공사의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은 11.6조 원으로 지난해 말 8.6조 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