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나노융합기술 사업화를 위한 2015년도 ‘나노융합2020사업’의 신규과제 18개를 선정, 총 2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18개 신규과제는 발표평가 및 현장평가 등을 거쳐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으며 3년 이내에 상용화가 가능한 기술로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사업화대상 특허(IP)의 기술성 및 상용화 가능성 △사업화 제품의 경쟁력 및 시장성 △사업화 기업의 능력 및 의지 등을 엄격히 심사했다. 사업화 대상 기술은 중소기업이 정부의 지원을 받은 대학·연구소 등 공공 연구기관이 보유한 특허(I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12일 2016년도 자동차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스마트카 분야 신규지원을 위한 22개 기획과제의 과제제안요구서(RFP)를 도출하고 외부 의견수렴을 위해 인터넷 공시를 통해 공개했다. 이 사업은 기계 중심의 자동차에 전기‧전자‧정보통신 기술을 융·복합해 자동차의 안전과 편의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2016년도 스마트카 분야 예산은 273억원 규모이다. 이번에 공개된 후보과제는 ‘글로벌 안전규제 대응 센싱기술’, ‘교통사고 저감을 위한 사고예방·회피 기술’ 및 ‘안전 운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10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대한기계학회 7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생산시스템 분야 R&D 정보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조기반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으로 지원된 과제의 기술개발 내용과 과제수행자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해 생산시스템 분야의 기술 개발 내용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가 됐다. KEIT 김홍연 시스템산업평가단장은 “산업계와 학계가 연계하는 본 정보교류회를 통해 상호 정보를 공유해 앞으로 더욱 큰 연구개발 성과가 창출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10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전국 16개 시·도에서 산업분야 미래성장동력에 대한 정책설명회 및 징검다리 사업화 컨설팅을 병행하는 ‘산업기술 R&D 찾아가는 지역순회 컨설팅’을 개최한다. ‘기술개발 지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일곱 번째 개최되는 행사이다. KEIT는 이 행사를 통해 산업기술 R&D사업을 수행 중이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규정과 사업비 집행요령 등을 안내하는 산업기술 R&D설명회 및 1:1 컨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3D프린팅 R&D지원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장비연계형 3D프린팅 소재기술개발사업 Kick-off 워크숍’을 21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산업부와 KEIT 평가관리 담당자, PD, 연구수행자 등이 모여 3D프린팅 산업의 발전전략을 공유하고 사업발표회를 통해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비연계형 3D프린팅 소재기술개발사업’은 3D프린팅 장비와 전용소재 연계형 기술개발 및 품질평가체계를 개발해 3D프린팅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
과학과 상상력의 뜨거운 만남, 가상현실 기술 체험 ‘가상과 현실 사이 전시’가 11월 1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 중앙홀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SF과학축제 ‘SF2015, Science & Future’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가상현실 기술의 본질을 이해하고 경험하는 것은 물론 기술이 변화시킬 우리의 미래사회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다섯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주관성으로 가득한 우리의 감각이 현실을 얼마나 정확히 인지하느냐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한다. 1섹션인 ‘현실이란 무엇인가’에서는 다양한
로봇은 공상과학의 인간로봇 개념에서 지능적인 자동 기계 형태로 진화해 소비자들의 생활, 일, 오락의 형태를 변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반영해 CES® 2016(www.cesweb.org)에서는 로보틱스 트렌드(Robotics Trends)가 제공하는 로보틱스 마켓플레이스(Robotics Marketplace, http://goo.gl/3wZrEe)가 2105 CES에서 차지한 규모에 비해 71%나 늘어난 전시공간을 배정받을 계획이다. CEA가 소유하고 주관하는 CES는 소비자 기술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세계 모든 기업체들이 한자
7차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에 327억 1,600만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바이오, 금속재료, 화학공정 및 생산시스템 분야의 산업핵심기술개발에 327억 1,600만원을 지원하는 ‘2015년도 제7차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 신규 지원계획을 13일 공고했다. 이 사업은 산업부의 대표적 중장기 R&D사업으로 창의산업, 소재부품산업, 시스템산업 분야에 지원하며, 지원기간은 과제별 특성에 따라 1년 ~ 5년까지이다. 2015년 신규지원 대상과제는 총 32개 과제로 산업별로는, 창의산업 2개분야 5개과제 47억원
부산테크노파크는 10월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국회의원 배덕광 의원, 부산광역시 신성장산업국, 유관기업체인 ((주)디오 등과 3D 프린팅산업 및 생산 제조기업 관계자와 함께 3D 프린팅 산업발전 전략 간담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3D프린팅은 국민행복시대 구현을 위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과제로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3D프린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지목한 바 있으며, 정부에서는 원활한 3D 프린팅 기술지원을 위해 지역별 특성에 맞춰 10개 거점과 함께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나, 아직 부산에서는 지원되지 않
국내외 저명한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3D산업 현황과 미래기술에 대해 논하고, 교류의 장이 마련된 “글로벌3D기술포럼(www.3dforum.kr)” 심포지엄이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심포지엄에서는 6개국 51명 발표자가 참여해, 3D프린팅, 3D의료, 3D건설, 3D엔터테인먼트 등 3D융합분야와, 3D기술분야에 대한 최신동향 및 미래전망을 들을 수 있었다.특히 올해 기조연사는 서울시신청사, 인천세계도시축전 기념관(Tri-Bowl), 밀알학교 등으로 유명한 유걸 대표의 기조강연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산업기술 R&D사업의 예비수행자 및 실무자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연구지원전문가 교육’을 개선해 10월부터 ’산업기술 R&D교육‘으로 신규 운영한다.연구지원전문가 교육은 2012년부터 KEIT가 중소중견기업의 연구개발 성과 제고 및 연구관리 역량 강화 등을 위해 R&D (예비)수행자를 대상으로 과제 및 성과관리 방법, 연구비 부정사용 방지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산업기술 R&D교육 프로그램은 R&D지원 프로세스 중심으로 구성된 기존의 프로그램과 달리, R&D 과제관리를 중심으로
행정자치부는 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소프트웨어 보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소프트웨어 보안 컨퍼런스는 소프트웨어 및 정보보호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최신기술을 공유하고,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행정자치부는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공급자 입장에서 보안을 계획하고 완성 전 스스로 적용·진단 해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전반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역량을 한 단계 높인다는 전략이다. 최근에는 소프트웨어에 숨은 보안 취약점을 이용한 해킹 공격이 급증하고 있으며, 공격에 사용되는 보안
산업통상자원부는 복합재료 수소저장용기 허용, 고압가스 운반기준 현실화 등 안전규제 선진화를 내용으로 하는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과 관련기준을 개정했다. 이번에 개정된 내용과 효과는 우선 앞으로는 금속재료 외에 탄소섬유와 같은 복합소재로 수소 저장용기를 제작, 설치가 가능해졌다. 이는 복합재료 제작이 가능해진 국내기술 수준을 반영한 것으로, 이를 통해 수소충전소 건설비용 절감, 수소 저장용량 확대, 수소차 충전 소요시간 단축 등 수소충전소 인프라 확대가 기대된다. 또 액화석유가스(LP가스) 등 고압가스 운반시 안전기준도 업계가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제조업 혁신 3.0 전략 실행대책’의 후속으로 산업분야 미래성장동력 중 조기 성과 창출이 가능한 12대 징검다리 프로젝트* 내의 20개 세부과제에 대한 사업자를 확정하고, 2017년까지 ‘징검다리 프로젝트’를 통해 약 3조원의 수요시장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확정한 징검다리 프로젝트 세부과제의 특징은 기술개발에 개발제품의 수요처가 기술개발자와 공동으로 연구한다는 점에서 개발 기술 혹은 제품이 사업화로 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병원물류로봇은 로봇의 병원 내 자율주행과 여러 로봇이 효율적으로 운용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주관한 '2015년도 소재부품산업평가단 과제수행자 맞춤형 설명회'가 산학연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KEIT 본원 1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KEIT 소재부품산업평가단에서 평가·관리하는 산업부 R&D 사업의 과제수행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가운데 기존의 설명회와 차별화해 과제수행자의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실무 위주의 설명회를 가졌다. 또한 사업비 집행관련 문의사항, 부정집행·불인정 사례 소개, 연구장비 개정규정 등 자칫 수행자들이 놓치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나노융합, 섬유의류, 로봇 및 조선 분야 등의 산업핵심기술개발에 253억 5,000만원을 지원하는 ‘2015년도 제6차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 신규 지원계획을 공고한다. 야 사업은 산업부의 대표적 중장기 R&D 지원사업으로 창의산업, 소재부품산업, 시스템산업 분야에 지원하며, 지원기간은 과제별 특성에 따라 2 ~ 5년이다. 이번에 신규 지원되는 과제는 총 25개로 산업별로는, 창의산업분야 2개 과제에 27억원, 소재부품산업분야 4개 과제에 38억원, 시스템산업분야 19개 과제에 18
한국기술개발협회는 10월 12일부터 시작하는 제11차 정부지원제도 활용 KOTERA 정책자금 전문인력양성 지원사업 계획을 홈페이지(http://kotera.or.kr)를 통해 공고하고 오는 10월 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한국기술개발협회는 정책자금실무도우미 다음카페를 모태로 설립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정책자금 전문인력 양성지원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정실미카페 및 정책자금평가관리원을 통해 지난 3년 동안 약 500 여 명에 달하는 정책자금 실무전문가 및 컨설턴트를 양성해오고 있다. 이번 훈련연수 과정은, 중소기
“정부 R&D 사업에 참여 제한조치 2회 받은 기관에 대해 가중처벌하고, 삼진아웃제를 도입하되, 사안이 중대한 경우 중기청 R&D 사업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아웃제' 도입·적용” 중소기업 R&D 자금 부정사용자를 일벌백계(一罰百戒)하고 부정사용을 미연에 방지해 성실한 연구자들의 중소기업 R&D 사업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정부 노력이 본격화된다. 중기청은 지난 4월 범부처 공동으로 마련한 국가 R&D 연구비 비리방지 대책의 후속조치로, '중소기업 R&D자금 부정사용 방지 방안'을 마련·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중소기업의 R
정책금융, 기업부설연구소 설치, 벤처·이노비즈기업 확인과 관련한 전략컨설팅을 전액 무상으로, 그것도 회사에서 원하는 시간에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내 1위 온라인커뮤니티인 정책자금실무도우미카페를 공식 후원하고 있는 한국기술개발협회는 9월 1일부터 정실미카페와 공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도 하반기 정책자금 릴레이 무상방문 맞춤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MOP(Management of Policyfund ; 정책자금을 활용한 기업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하고 올바른 정책자금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전략컨설팅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국내 시스템반도체산업의 글로벌 확산 및 해외 우수연구기관과의 기술협력을 위한 ‘韓·美 시스템반도체 국제협력행사’를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샌디에고 및 시카고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반도체산업의 위기를 불식시키고 ‘반도체산업 재도약 전략’의 지속 추진을 위한 국제협력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해외 우수연구기관 및 전자부품연구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및 국내 중소팹리스 기업과 공동으로 추진됐다. '기술협력 워크샵’에서는 우수연구기관인 Calit2, IIT 연구진들과 시스템반도체 국내중소기업·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