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올해 설 명절을 맞아 1월 29일부터 2월 14일까지 ‘체불임금 청산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이 기간에 임금체불 예방 및 조기청산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47개 지방노동관서에서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설 대비 ‘체불임금 청산 집중지도기간’ 중에는 취약 사업장을 대상으로 체불임금 예방 및 청산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그동안 임금체불이 많이 발생했던 사업장, 사회보험료 체납 사업장 등 3만 2,000여개소를 선정해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지도하고 체불사업주 융자제도 안내
대한상공회의소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대한상의는 임직원들에게 동계 올림픽 티켓 제공, 유급휴가 부여 등을 통해 비인기 종목 위주의 관람을 독려하는 등 동계 올림픽 기간 중에 대한상의 임직원과 가족 등 약 1,000여명이 평창을 방문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지역 소년소녀가장과 보육원에도 입장권을 전달하고 3월에 열리는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경기 티켓도 구매할 방침이다. 아울러 동계 올림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 상공회의소와 회원기업에게 비인기 종목 위주의 경기 관람을 독려할 계획이다. 대한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연간 매출액 35조 1,446억원, 영업이익 2조 382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전자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8.1%, -29.8%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조 5,787억원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 물량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에 더해 , 달러 및 위안화 약세 등 불리한 환율과 국내 파업 등의 영향으로 매출과 손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력 사업인 모듈 및 핵심부품 제조분야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0.5% 감소한 28조 2,6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서기관 유동준 △인재활용촉진과장 기술서기관 김민규
충북 지역의 주력산업 분야 약 20개 기업 CEO 및 경영진의 기업 경영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는 최신 정보 제공 및 인력양성 교육을 위해 (재)충북테크노파크에서는 지난해 11월 16일부터 2018년 1월 11일까지 약 9주간 ‘제9기 기술경영 아카데미’를 운영해 왔다. 이번 기술경영 아카데미는 기술사업화, 기술마케팅, 재무관리 등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임원진분들의 기술사업화 및 기술경영 지식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충북 지역 주력산업 분야 임원진들의 상호 교류 및 협력 체계 구축 기회를 위해 기술사업화 전략
조달청이 1월 15일부터 1월 19일까지 한국농어촌공사 수요 ‘새만금지구 방수제 만경2공구 건설공사’ 등 총 20건, 1,088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집행되는 입찰은 경상남도 수요 ‘산양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등 집행건수의 약 85%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전체의 약 42%인 452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12건, 211억원이며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5건,
특허청은 최근 지난해 수립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지식재산정책 방향’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특허 수수료 체계를 개편하는 내용을 담은 ‘특허료 등의 징수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특허청은 특허 창출 활동이 활발한 중소·벤처기업에게 기술혁신을 통해 더 좋은 특허를 창출할 수 있도록 납부한 수수료 총액의 10%~50%까지 되돌려 주는 ‘특허키움 리워드’ 제도를 도입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이 창출한 특허(실용신안, 디자인을 포함)의 연차등록료는 절반만 납부하도록 개편해 특허 출
중소벤처기업부가 15일 대학·연구기관의 우수한 연구인프라를 활용한 공동연구로 기술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중소기업에 2018년도 산학연협력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1,39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8년도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은 4차 산업혁명 대응과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15대 전략분야와 지역혁신 거점 클러스터 조성에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보육센터(BI)는 물론 화학물질 등록 애로 중소기업을 위해 유해성평가시험기관(GLP, 환경부지정)도 연구장비공동활용 운영기관에 포함한다. 이와 함께 민간주도의 연구과제 추진을 위하여
현대모비스가 구동과 제동, 조향, 현가 기능을 하나의 바퀴 안에 심은 친환경 e-Corner모듈을 오는 2021년 개발한다. 운전자가 백화점이나 마트 정문에 내리면 차 스스로 이동해 주차하는 자동발렛주차 기술도 올해 개발해 미래차 시장 기술 선점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가전전시회인 ‘CES 2018’에서 10일 기술 발표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장기 연구개발(R&D) 비전과 전략을 밝혔다.기술 발표회는 미국 현지 시각으로 10일 CES 행사장에 마련된 현대모비스 1층 부스에서 열렸다. 자율주
중소벤처기업부가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중소기업 정책기획단을 발족하고 이들을 통해 중소기업 정책 혁신 작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정책기획단이 철저히 민간의 관점에서 성과가 미흡하거나 개선이 시급한 과제를 발굴하고 과제별 실행 계획도 민간을 중심으로 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기부는 도출된 과제를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신속히 정책에 적용함으로써 정책성과를 극대화 한다는 복안이다. 정책기획단은 정책 대상에 대한 원스탑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대상별 4개 분과와 함께 전체 대상을 아우를 수 있는 기능별로 구분된 2개
서울시 도시재생본부가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 사업의 현장정보를 종합하고 총괄할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센터’를 구축하고 전문코디네이터와 현장코디네이터 위촉식을 12일 공식 개최한다.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센터’는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 사업이 원활하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활성화 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 및 상인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 조직과 상인 등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활동을 본격적으로 하게 된다.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사업은 계획과 실행을 동시에 하는 Fast Track 기법을 통해 도시재생 시민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서
우리 기업의 해외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급증하는 시설물 재난·재해·안전사고 등 최근 건설 분야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건설기술 연구개발에 지난해보다 3.1%가 증액된 514억 원이 투자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건설기술 연구개발 예산을 지난해 498억 원보다 16억 원 늘려 ‘건설재료 개발 및 활용 기술’ 분야, ‘시설물 유지관리 및 건설안전 기술’ 분야 등 총 22개 연구과제에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최근 연달아 발생하고 있는 지진 등과 같은 재난·재해, 실내외 공기 질 개선, 미세먼지 해결 등 사회 이슈 문제 대응 기술을 지
조달청과 서울특별시가 최근 서울 지역 창업·벤처기업 제품을 조달청 벤처나라에 등록해 공공조달 판로를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벤처나라는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의 공공구매 판로확대를 위해 조달청에서 구축·운영하는 창업·벤처기업 전용 온라인 상품몰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 지역의 우수한 창업·벤처기업 발굴을 담당하는 서울특별시와 전용 상품몰 벤처나라를 운영하는 조달청이 협력을 통해 판로 확보가 어려운 창업·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서울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조달청 벤처나라 등록후보상품 추천기관으로 지정돼
강원랜드는 2일 강원랜드 컨벤션홀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내부 혁신, 준법경영, 실효적 지역상생으로 혁신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문태곤 강원랜드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18년은 강원랜드가 창립된 지 20주년이 되는 해로, 과거 20년 동안 강원랜드는 기업으로 성장해 오는 과정에서 특수한 경영환경에 대처하지 못했거나 부정비리를 제대로 차단하지 못해 적잖은 오점을 남긴 것도 사실”이라며 “그러나 이제부터는 새로운 20년을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전 임직원이 함께
중소벤처기업부가 2018년도 중기부의 기술창업 지원 예산으로 메이커스페이스 조성사업에 235억원이 신설되고 TIPS사업 예산이 840억원에서 1,062억원으로 증액되는 등 전년 대비 13.8% 늘어난 6,993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번 중기부의 창업지원사업 운용계획은 우선 일자리 창출 우수 창업기업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창업지원기업 선정 시 ‘일자리 창출 실적 우수기업’과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기업’에 대해서는 최대가점을 부여한다. 창업사업계획서에 ‘직원-기업 간 성과공유제 도입’ 등 사회적 가치 실천계획을 포함해 평가하고 지
△기획조정관 강경호 △상표디자인심사국장 이재우 △특허심판원 심판장 손영식 △특허심판원 심판장 최규완 △산업재산활용과장 정연우 △산업재산보호정책과장 김지수 △심판정책과장 강흠정 △특허심판원 심판관 류동현
“산업기술 전문인력양성과 기반조성 위해 산업기술인력 정책 기획·기반 구축하고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사업 종합시행계획 수립해 지원할뿐 아니라 주력제조업과 신산업분야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과제 발굴 및 기획에 주력” 산업기술혁신 촉진 및 산업기술혁신 관련 정책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기술혁신촉진법 제38조에 의해 설립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산업기술혁신 관련 정책연구, 중장기 기획 및 성과분석 △산업기술 전문인력양성 및 기반조성 △소재부품산업의 육성 및 지원△산업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 △산업기술 국제협력 △지역산업의 육성
졸음 운전이나 심정지 등 운전자가 정상 운전이 불가능한 경우 차량이 운전자 상태를 판단해 갓길 같은 안전한 곳으로 차를 자동으로 이동해 정차시키는 신기술이 나온다. 고속도로에서 졸음 운전으로 인한 대형 사고를 획기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모비스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에서 운전 불가 판단시 차량이 자율주행모드로 안전 영역으로 이동하는 DDREM 기술을 공개한다. DDREM은 Departed Driver Rescue&Exit Maneuver의 줄임말로 사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신산업 창출을 통해 일자리를 확대하고자 25cm급 항공사진 공개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국토교통부 국가공간정보 보안관리규정’을 개정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특수한 상황으로, 국가 안보를 위해 군사시설 및 국가 보안시설의 노출과 항공사진 해상도를 제한하는 등 공간정보 제공에 대해 여러 보안대책을 적용 중에 있다. 그러나, 최근 제4차 산업혁명과 함께 공간정보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안 기준은 큰 변화 없이 유지됨에 따라 공간
△중부지방국세청장 김용준 △대전지방국세청장 양병수 △대구지방국세청장 박만성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최정욱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구진열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김형환 △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송기봉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한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