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전기기술인協 신임회장 취임 “회원 섬기고 국민 사랑받을 것”
박지현-장현우-전호철-문희봉-이희평-유상봉-김선복 등 300여명 참석
이재정-권명호-구자근-최인호-김주영-김기현-이채익-이인선-정일영 축하메시지

28일 공식 취임한 김동환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제20대 중앙회장.
28일 공식 취임한 김동환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제20대 중앙회장.

김선복 명예회장 “회원 힘 합쳐야 회장 큰일 추진” 강조

회원중심의 협회, 투명하고 공정한 협회, 미래로 나아가는 협회를 만드는데 매진하고, 그동안 선배들이 일군 60년을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을 개척하겠습니다.”

이 같이 밝힌 김동환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제20대 회장은 28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취임식을 갖고 “회원을 섬기는 협회-국민에게 사랑받는 협회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환 신임회장은 또 “회원과 협회가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일들은 다를지 몰라도 전기기술인들이 나아가야 할 길과 뜻은 같다는 합치된 마음으로 협회를 중심으로 전기기술인들이 미래 개척의 한 목표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 덧붙였다.

더불어 “4차산업 도래, 에너지전환, 빅데이타와 인공지능 접목 등 기술변화가 큰 중요한 시기에 전기기술인들이 이 변화를 선도하는 계기를 만들자”고 재차 강조했다.

이번 취임식에는 박지현 전기안전공사사장, 김남균 전기연구원장 장현우 전기공사협회장, 문희봉 전기조합이사장, 류인규 전선조합이사장, 전호철 전기신문사장, 이병준 전기학회회장, 최한석 조명학회장, 한상규 전기협회상근부회장 직무대리, 서기웅 전기공제조합 부이사장 등 굵직한 전기계 중심인물들이 자리를 빛냈다. 

한국전기술인협회 전임 회장을 역임한 13-14대 이희평회장, 16-17 유상봉회장, 18-19대 김선복회장(현 명예회장)을 비롯한 전기기술인과 임원 가족등이 대거 참석했다.

축사에 나선 김선복 명예회장은 “오늘은 회원 뜻 하나로 묶는 계기, 시대정신에 맞게 노력한 역대 회장님에 감사, 저 또한 임기중 업계 진흥위해 노력했다. 10여년 같이 임원 활동을 같이 한 김동환 신임회장은 믿고 맡길 수 있는 분, 인맥 네트워크 넓고 풍부함, 제가 회장을 맡은 6년간 감사로서 협회를 두루두루 잘 살 펴왔다. 그만큼 누구보다 회원요구와 협회 갈 방향 잘 알고 있다. 협회장 혼자서 할 수 없고 많은 회원들이 도와 줄 때 큰 힘 발휘한다, 회원들 협력과 참여가 꼭 필요하다. 김동환 신임회장과 함께 회원들이 힘을 합쳐 더 큰 협회와 회원권익 창출에 매진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4-10 총선을 앞두고 일정에 여념이 없는 국회의원 상당수가 축하 영상이나 축전을 보내왔다.

”전기기술인들과 전기계는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초석을 만들고, 반도체산업의 기반이 됐으며, 융합과 창조를 통해 새 미래를 여는 제4차산업혁명을 꽃 피우는 기술이 될 것입니다. 김선복 전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김동환 신임회장의 힘찬 출발을 기원합니다.“

이 같이 영상을 통해 밝힌 국회 산업중기위의 이재정 위원장을 비롯해 권명호-구자근의원, 국토위 간사인 최인호의원-재정위 소속 김주영의원등이 ”김동환회장의 앞날을 축복하고 전기기술인들의 미래 발전을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같은 취지로 김기현-이채익-이인선-정일영 국회의원들의 축전이 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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