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2024년 제1차 수력‧양수 사업소장 회의 개최
양수발전소의 위상과 가치가 커지고 있음에 따라 한수원의 관련업무밀도도 더욱 더 높아지고 있다. 수력발전과 양수발전을 도맡고 있는 한수원은 탄소중립에 따른 RE100 에너지로서 수력과 양수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수력, 양수발전원의 확충과 활용도를 고도화해야 할 당위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한수원은 수력·양수발전소 모든 현장에서 2024년도 업무계획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고, 우수인재 양성 및 조직운영 개선 등을 통해 발전소 성장 잠재력 확충에 최선을 다해 갈 방침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21일 경기도 가평 수력연구교육센터에서 ‘2024년 제1차 수력·양수 사업소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수력·양수 발전소장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소별 연간업무계획에 대한 성과를 확인하고, 수력·양수 수익기반 가치 제고, 전력산업 전망 및 양수발전의 역할, 수력·양수 조직활성화 방안, 홍보관 활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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