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임직원이 12월 28일 대덕구 대화동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원자력연료 제공)
한전원자력연료 임직원이 12월 28일 대덕구 대화동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원자력연료 제공)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의 세밑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과 사랑나눔이 올해도 어김없이 계속됐다.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내에서 원자력연료가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연소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노심설계 및 안전해석을 수행하는 공기업이 원자력연료의 주요 사업이다.

원자력연료는 지난 12월 28일 오후, 연말을 맞아 대전시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임직원이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탄 배달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에너지 취약계층 겨울철 난방비 부담 완화와 생활안정을 도모함과 더불어 임직원의 나눔의식 확산을 통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최익수 사장을 포함해 임직원 자원봉사자 약 35여명은 대덕구 대화동 일대 5가구에 연탄을 배달했고, 대전연탄은행에 연탄 5,000장을 기부하였다.

최익수 사장은 “임직원이 뜻을 모아 실천한 따뜻한 나눔과 이웃사랑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분들에게 도움을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해 연말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KNF 사랑의 김장나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월동용품 및 연료비 지원 ▲전 직원 참여 헌혈증 기부운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원자력연료 최익수사장(가운데)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원자력연료 최익수사장(가운데)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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