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는 올해 을지훈련서 비상발전기 가동 훈련에 집중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올해 을지훈련서 비상발전기 가동 훈련에 집중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8월 22일, 전주혁신도시 본사에서 범정부 차원의 ‘2023 을지훈련’의 일환으로 정전대비 비상발전기 운용 훈련을 실시하였다.

300여 명의 임직원이 함께한 이번 훈련은 전쟁 시 변전소가 파괴된 상황을 가정해 정전 발생 대비 비상발전기 가동을 통해 신속한 복구대응 역량을 갖추기 위함이다.

전기안전공사 임직원들은 단전·단수 상황에 따른 적응훈련과 더불어, 도상연습을 통한 상황조치 훈련, 사이버 해킹 공격에 대비한 방어 연습도 함께 펼쳤다.

이날 훈련 상황 보고회의를 주재한 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은 “국가 재난안전 책임기관으로 위기 상황을 염두에 두고 실전처럼 훈련해 비상시 철저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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