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로운 일상회복의 시작

한국중부발전(주)은 12월 13일 17시 본사 미래홀에서 코로나19 방역현장에서 헌신한 보령지역 의료진과 감염병으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고생한 지역주민을 위로하기 위해「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로운 일상회복의 시작」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중부발전 사장을 포함한 내부 관계자와 보령시 보건소, 보령아산병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중부발전 마스코트(에코미, 세코미)와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촬영을 시작으로 ▲뮤지컬과 마술의 색다른 조합, 코로나19 힐링 일루젼 매직쇼 ▲코로나19 후유증(롱코비드) 완화를 위한 보령아산병원 전문의 건강 강연 ▲코로나19 종식과 새로운 시작을 희망하는 샌드아트 공연 순으로 진행하였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코로나19 방역현장에서 보령지역 의료진과 중부발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감염병으로 인해 고통받은 지역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 권모(28)씨는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쉽게 볼 수 없었던 마술 공연과 샌드아트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롱코비드에 대한 종류와 증상 완화법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국중부발전은 지역사회의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한 지원환경 조성에 협력하고 지역주민의 코로나19 후유증 극복과 건강한 일상회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저작권자 © 산업경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