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밸브 분야의 30년 이상 집약된 기술과 노하우 바탕 신뢰 다져
눈부신 성장을 이끈 프로발은 더 발전된 내일, 제2의 도약 향해 정진
발전설비 플랜트에서 제어역할을 하는 핵심파트 콘트롤 밸브 개발
2025년까지 실행해야하는 목표를 다시 도출, 비전을 하나씩 실행에 옮겨

누구보다 한걸음 더 빠르게 더 나은 내일을 향해 가는 기업이 있다. 1983년에 설립된 (주)프로발(대표 노병길)은 컨트롤밸브(글로브, 버터플라이, 볼, 편심 볼 밸브 및 공압식 작동기)를 생산하는 밸브 전문 제조기업이다. 국내외 발전소, 제철소, 정유 및 초저온 가스 프로젝트 등 다수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새로운 밸브를 개발하고 고객에게 맞는 맞춤형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더불어 컨트롤밸브 분야의 30년 이상 집약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신뢰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눈부신 성장을 이끈 (주)프로발은 더 발전된 내일, 제2의 도약을 위해 부단히 움직인다. (주)프로발은 발전 설비 및 플랜트 설비에서 제어역할을 하는 핵심 파트의 콘트롤 밸브를 개발하고 생산함으로서 그 우수함을 입증 받아왔다. 자체 생산라인 보유는 물론, 고객 주문에 의한 맞춤형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국내외 석유·화학, 플랜트, 상하수도, 보일러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된다. 이렇듯 성장과 발전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한발 더 먼저 나아가는 지혜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노병길 대표는 5년, 10년 미래를 미리 내다보며 목표를 수립해두고 실천해왔다. 하지만 배관기술의 신뢰성 요구사항이 증대에 따라 글로벌 밸브기업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국내 밸브 업체의 경영환경 악화로 인한 인수·합병으로 소수의 국내 밸브 업체만 남은 상태로 기업들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주)프로발의 경쟁사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전략으로 대비해야할 상황이다.

프로발은 전력, 담수화, 에너지리싸이클, 철강, 석유가스 등의 극한의 기계적 환경에서 잘 견디는 콘트롤 밸브를 생산 공급한다. 프로발은 이들 분야에 맞춤식 중대형 제어밸브를 공급하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발전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뛰어난 노하우와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유체 솔루션의 엔지니어와 전문가를 통해 시스템 성능 및 안정성을 위한 밸브 솔루션 제안을 통해 성능 및 안정성을 개선한다.프로발 밸브는 30년 이상의 기술력을 통한 까다로운 기술사양을 충족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프로발 밸브의 세계적 수준 성능으로 많은 열동력 및 RO, REMIN, MSF 담수화플랜트에 설치되었다.프로발의 제품은 효율적인 전 담수화 공정 영역에 설치되어 효율 적인 전력 생산을 보장한다. 가연성 폐기물의 높은 온도의 열분해를 위해 고온 고압의 밸브를 공급하고 있으며, 소각 및 열회수등의 프로세스라인에서의 안정성을 보장한다.지하의 온천수와 돌(마그마)를 포함한 극심한 유체의 운전조건에서도 내구성이 뛰어난 디자인과 노하우로, 플랜트 제어에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기술력을 제공한다.

컨설팅을 통해 직접적인 방향성 제시

(주)프로발은 발전 설비 및 플랜트 설비에서 제어역할을 하는 핵심 파트의 콘트롤 밸브를 개발하고 생산함으로서 그 우수함을 입증 받아왔다. 자체 생산라인 보유는 물론, 고객 주문에 의한 맞춤형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국내외 석유·화학, 플랜트, 상하수도, 보일러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된다. 이렇듯 성장과 발전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한발 더 먼저 나아가는 지혜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노병길 대표는 5년, 10년 미래를 미리 내다보며 목표를 수립해두고 실천해왔다. 하지만 배관기술의 신뢰성 요구사항이 증대에 따라 글로벌 밸브기업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국내 밸브 업체의 경영환경 악화로 인한 인수·합병으로 소수의 국내 밸브 업체만 남은 상태로 기업들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주)프로발의 경쟁사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전략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2016년부터 설정한 5년간의 로드맵을 바라보며 성장을 해온 (주)프로발은 제2차 도약을 위한 발판이 필요했다. 노 대표는 미래에 대한 확실성, 회사가 나아갈 명확한 목표 구축하기 위해 ‘구조개선 계획수립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컨설팅을 통해 직접적인 방향성 제시를 받으며 경영에 대한 의문점을 하나씩 없애가기 시작했다. 2025년까지 실행해야하는 목표를 다시 도출해냈고, 내년까지 만들어진 로드맵에서 부족한 점들을 다시금 분석했다.

(주)프로발은 향후 5년 동안 회사가 발전하기 위한 비전을 만들어 하나씩 실행에 옮기고 있다. 프로발은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숨은 문제점들을 하나씩 파악해나갈 수 있었다. 고객이 필요한 부분을 반영하여 맞춤형 다품종 소량 생산을 하는 (주)프로발은 고객의 신뢰도는 높았지만, 그에 따른 문제도 함께 동반되었다. 사용자의 목적을 정확히 판단하여 제품이 제작되어야만 완성도 높은 기계적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제품 생산은 계획적으로 운영하기가 힘들었다. 이로 인해 다소 미흡한 재고관리와 원활하지 않은 부품조달이 생겨 이따금 납기일이 지연되고, 불량이 발생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하여 A/S서비스가 진행되었으며, A/S대응은 좋았으나 재작업 발생 빈도 개선이 필요했다. 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산 및 업무 정보를 전산화, 정보화시킨다고 하더라도 고객맞춤형 생산으로 인한 능동성 유동성 있는 업무로 분명 한계가 있었다.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하기에도 운영 인력 및 자원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특히나 습득되어지는 정보에 한해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작업자 의존도가 높다는 것이 약점이었다. 숙련기술인의 전문적인 기술로 완성도 높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었지만 기술전수가 미흡해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라 품질과 생산성의 차이가 발생되었고, 직원이 바뀌게 되면 다시 직원이 경험을 쌓기까지 2~3년 정도의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제조에 신경을 쓰다 보니 안전성과 품질경쟁력은 우수했으나, 회사 내부적으로 시스템 개선에 대한 관심이 떨어져있었던 것이 문제였던 것이다. 또한 회사가 성장하면서 사업 확대를 위한 R&D 개발비에 투자가 집중되어 관리가 필요했고, 기존 사업에 대한 원가요소를 파악해 수익성을 저하할 수 있는 요인들을 사전에 제거하여 기업을 성장시킬 기반을 다져야 했다. 노 대표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당장의 문제만을 해결하기 보다는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구조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프로발은 컨설팅을 통해 우선적으로 시장 성장성, 경쟁 환경, 수익성 동향, 정부정책 규제환경 등 기업을 둘러싼 외부 환경에 대한 명확한 데이터를 얻었다. 또, 지난 5년간의 재무관련 분석을 받았으며 자본흐름 유동성 부분에 있어서 ‘제조업’이 가지고 있는 약점을 어떻게 해결할건지 심층 분석을 진행했다. 

심층분석 진행

시장성장성과 시장점유율로 평가한 결과 주요사업인 콘트롤밸브는 핵심기술을 발판으로 기업 성장을 주도할 사업군으로 분석되었지만, 공압식 콘트롤러는 수익성은 낮으나 다품종 소량 생산 체계에서 계획생산이 가능한 사업군으로 분석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방향을 도출했고 사내벤처(스핀오프) 창업을 통한 사업영역 분할 방안을 도출했다. 다품종 소량생산에 따른 비수익 사업 분야인 액츄에이터 조립 부문을 사내벤처팀을 육성 분사하여 운영함으로써 계획생산 실현하고 이를 통해 제조원가를 10%이상 절감시키고, 신규 R&D를 통해 소형 글로브 밸브의 경량화·소형화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주)프로발은 본 컨설팅과 관련하여 사내벤처 창업, 스마트공장 구축, 데이터바우처 사업 등 관련 정부 지원사업 등을 활용한 진행의견을 받았다. 결과적으로 (주)프로발은 진행 로드맵에 따라 지난 6월부터 다양한 지원 및 투자를 통해 사내벤처 창업을 통한 효율적인 구조개선을 계획하고 있다. 노 대표는 “사업을 행하며 분명 새롭게 나아갈 돌파구가 있음에도 적은 인원으로 제조업에만 집중을 하고 있어 개선이 어려웠다”며 “컨설팅을 통한 성과인 사내벤처팀을 통해 회사를 투 트랙 방향으로 운영하여 제조부문 뿐만 아니라 영업과 R&D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겠다”고 회사의 새로운 방향성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전했다.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더불어 가장 중점이 된 컨설팅은 원가 경쟁력 강화방안이었다. 더욱 완성도 높은 제품을 제작하고, 제조 원가를 절감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존의 불량 방지 대책을 분석하고 더욱 체계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했으며, A/S 처리 기준을 명확하게 세웠다. 또한 가공, 조립, 용접에서 생기는 불량에 대한 작업표준서 작성 및 작업자 교육 실시, 각 공정별 중점 관리 항목 재설정을 컨설팅 받았으며, 각 부서가 관리해야하는 내용(KPI)와 목표를 바탕으로 기업만의 개선 방향을 정립할 예정이다. 

(주)프로발은 자체 가공이 불가능한 사이즈, 긴급 납기 의뢰 시 외주 가공을 진행했다. 하지만 외주공정과 관련된 체계적인 외주가공 성적서 및 표준작업 체계가 부족했으며 부적합 구매품과 외주 가공품 처리 미흡에 대한 기준이 모호했다. 이에 부적합 구매품, 외주가공 처리 프로세스를 컨설팅 받았다. 더불어 재고관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성을 잡아나갔다. 

우선적으로 불용 재고 파악을 위해 부적합 창고 위치를 결정했다. 이후 한 달간 불용 재고를 처리하고 또 재사용이 가능한 부품을 선별하여 관리했다. 그 다음 모든 부적합품 및 장기 불용품 처리를 위한 ‘부적합 창고 관리 프로세스’를 정리하여, 효율적인 재고 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신규작업자 표준작업 및 품질관리 어려움으로 매출 증가 대비 노무비 증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바 생산 공정의 안정화를 위해 공정별 직무 구분 및 역할을 재정의하고, 작업자 숙련도 평가 기준을 정립해 재배치 방법을 수립했다. 

기업은 당사의 실정에 맞게 상세하고 꼼꼼하게 작성된 컨설팅 자료가 명확한 회사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다. 앞으로 (주)프로발은 기업의 비전과 목표를 직원과 면밀히 공유하고, 사내 의사소통 체계를 마련해 컨설팅을 통해 알게 된 회사의 주요 이슈에 대한 신속한 해결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발은 구조개선 계획수립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아쉬운 점으로 ‘데이터 부족’을 손꼽았다. 노 대표는 “작업자 의존도가 높고 정보화 되어 있는 부분이 부족하다. 누적된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아 분석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얻은 컨설팅 방향성을 바탕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노 대표는 (주)프로발이 국내 콘트롤 밸브 시장, 제조 산업의 선도기업으로서 회사의 모든 직원과 함께 혁신적인 발전을 이끌 것임을 단호히 이야기했다. 작지만 ‘강한’기업으로 더 높이 날아오를 프로발의 미래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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