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선정, 3년 연속 수상

정유섭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인천 부평갑)이 12월 27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했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2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국정감사 종합평가회 및 국리민복상’ 시상식을 갖고 각 상임위별 우수 국회의원 79명을 우수의원으로 선정, 시상했다.

정유섭 의원은 국회 산업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금년 국정감사동안 정부의 주52시간 근무제,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산업계와 중소기업계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또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원전산업 붕괴, 태양광 발전 환경훼손 문제 등 전력산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NGO모니터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정 의원은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이 부분 우수의원에 지난 2017년부터 금년까지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유섭 의원은 “국민이 지적해주시는 목소리를 잘 듣고, 그 목소리를 가감없이 국회에 전달한 것뿐인데 이를 높이 평가해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전국의 각 분야 270개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온·오프라인에서 모니터하는 21년 전통의 국감전문 모니터단으로 매년 국회의원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우수의원을 선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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