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4분기 반전될 것으로 보이던 수출전망에 대해 기업들은 부정적인 시각을 나타냈.다.한국무역협회(KITA) 산하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1일 ‘2023년 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를 발표하면서 이 같이 예측된다고 밝혔다. 전망지수는 100을 훨씬 밑 돈 90.2로 나타났다..EBSI(Export Business Survey Index)는 다음 분기 수출 경기에 대한 기업들의 전망을 나타내는 지표로 100을 기준으로 전 분기보다 개선(악화)될 것으로 예상하면 100보다 큰(작은) 값을 나타낸다.4분기 EBSI는 기준선 1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와 KDB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실리콘밸리로 ‘넥스트라이즈 어워즈 사절단’을 파견했다. 이 사절단은 지난 6월 개최된 국내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인 ‘넥스트라이즈’에서 수여된 ‘넥스트라이즈 어워즈’ 수상 스타트업 4개사로 구성되었으며, 해당 기업의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기업은 모픽(무안경 3D 디스플레이 기술), 키토크에이아이(고급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솔루션), 조인앤조인(비건 푸드테크 기업), Kabuk(여행 구독 플랫폼
11일 리야드에서 제3차 한-중동 셔틀 경제협력단 연계상담회가 개최됐다. 스마트팜·식품·플랜트기자재 국내기업 30개사가 참여해 중동지역 ‘수출 플러스’ 달성에 박차를 가했다.KOTRA(사장 유정열)는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제3차 한-중동 셔틀 경제협력단’에 연계한 ‘한-사우디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가 추진하는 ‘한-중동 셔틀 경제협력단’은 중동 주요국으로 분야별 민관합동 협력단을 파견하여 순방 성과의 이행을 점검하고 추가 협력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대전 호텔오노마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세종 지역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세종 19개 수출 지원기관이 참여한 수출기업 간담회에서 지역 기업들은 ①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통제조치(‘22.10월) 관련 중소기업 대응 가이드라인 제시, ②인도 등 외국의 인증제도 확대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 ③수출 시 필요한 각종 지원책(바이어 비자, 현지법인 설립, 현지 세제 관련 정보제공 등) 확대, ④위생인증 등 비관세장벽 대응지원 사업의 확대 등 수출 및 통상환경 전반에 걸친 다양한 건의-애로사항을 제기했다.또한
우리나라가 인도네시아와 소형모듈원전, 핵심광물, 모빌리티, 자원 재활용 등 미래산업 개척을 위한 경제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윤석열 대통령의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9월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한-인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과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이 임석한 가운데 양국 기업 간 경제협력 양해각서(MOU)와 계약 16건이 체결됐다.이 MOU에는 양국의 경제단체, 주요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등 경제계 인사 약 4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50년간 양국의 경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과 알프레도 에스피노사 파스쿠알(Alfredo Espinosa Pascual) 필리핀 통상산업부 장관은 9월 7일 아세안 정상회의가 개최되고 있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필리핀 자유무역협정(이하‘FTA’)에 정식 서명했다.한-필리핀 FTA는 지난 2021년 10월 양허수준 중심으로 기본 골격에 대한 원칙적인 타결선언이 있었고, 이후 관세 철폐 및 인하에 대한 상세 일정, 농산물 세이프가드 이행 절차, 상품위원회 운영에 관한 규정 등에 대한 양측간 수차례 집중 협상을
산업통상자원부 정대진 통상차관보는 8일 방한 중인 짐 필렌(Jim Pillen) 미국 네브라스카 주지사를 면담하여, 한국과 네브라스카주 간 경제·통상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정대진 차관보는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로, 지난 4월 대통령 방미와 8월 한미일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가 첨단기술·산업·공급망 동맹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대표적인 첨단산업인 청정에너지 협력 강화를 위해, 청정수소 생산에 강점을 가진 네브라스카주와 수소차 등 수소 활용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5월 IPEF 14개국 장관회의(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타결된 IPEF 필라2 공급망협정 협정문 영문본과 한글본 초안을 9.8(금)~10.4(수)까지 자유무역협정 관련 홈페이지(www.fta.go.kr)에 공개하고, 이와 관련 한글본 초안에 대한 국민 의견을 접수한다.이번 국민의견 접수는 통상협정 관련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하고, 번역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통상협정 한글본 작성을 위한 절차규정」(산업통상자원부 예규 제127호)에 따라 진행한다.산업부는 관계부처 및 전문가와 함께 이번에 접수된 국민
중미 최대 경제국이자 성장 잠재력이 높은 과테말라가 한-중미 FTA에 추가로 가입하여 북미와 남미를 연결하는 우리 FTA 네트워크가 확대된다.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9월 5일(화) 과테말라 경제부 장관과 화상회의를 통해 과테말라의 한-중미 FTA 가입 협상이 최종 타결되었음을 선언하고, 타결 공동선언문에 서명하였다고 밝혔다.중미 5개국은 니카라과,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파나마다.이번 가입협상을 통해 과테말라는 자동차 부품, 섬유, 철강 등 우리 측 수출 관심 품목 대다수를 개방하기로 하는 등 기존 중미
정부는 4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수출 활성화를 위한 추가 지원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우리 수출이 보다 빠르게 반등하여 경제회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범부처 정책역량을 집중해 총력 지원하고자 마련됐다.먼저, 정부는 무역금융, 마케팅, 통관·물류 등 수출 인프라 지원을 신속히 추가 보강한다. 수출기업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연말까지 최대 181조원의 무역·수출금융을 공급하고, 수출기업 수요가 많은 수출바우처와 해외전시회 지원규모를 크게 늘린다. 또한, 중소기업에 대한 보세공장 특허기준을 완화하고, 중소
우리나라 수출이 맥을 못 추고 있다. 11개월 연속 하락세다. 그러나 수출 감소 폭이 줄어들고, 국제 에너지 하락에 힙입어 수입이 더 큰 폭으로 떨어지며 무역수지는 3개월째 흑자다.8월 수출이 11개월 연속 감소했다. 그러나 수입은 더 줄어 무역수지는 석 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8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18억7천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4% 줄었다. 무역수지는 8억7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15개월 연속 적자를 나타냈다가, 지난
우리나라 수출에 다시 활력을 불어 넣어 ‘수출플러스 달성’이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한 핵심 이슈로 ‘수출지역 다변화’가 떠 올랐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 이하 KOTRA)는 이와 관련 8월 31일 강남 페이토 호텔에서‘2023년 하반기 주요 수출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우리 수출기업 100여 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KOTRA의 지역별 담당자가 미국-유럽연합(EU), 중동, 아세안 등 주요 시장과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등을 설명하였으며, 마지막으로 규제변화, 인구변화 등 다양한
남미에서 GDP 기준 2위, 인구 기준 3위의 주요 시장이자, 리튬 등 핵심광물, 에너지자원 부국인 아르헨티나와의 경제?통상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8월 31일 오전 방한 중인 산티아고 카피에로(Santiago Cafiero) 아르헨티나 외교통상종교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TA) 진전, ▲한-아르헨티나 산업?통상 협력채널 구축, ▲핵심광물 공급망 및 수소 협력 등 양국 간 경제?통상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양측은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 등 경제협력 강화
KOTRA는 매일 8억 명이 보는 중국판 틱톡(TikTok) ‘더우인’과 협업키로 했다. 구매, 입점, 디지털마케팅, 인증을 한 번에 가능한 패키지 설명회 및 상담회도 진행했다.이와 관련 KOTRA(사장 유정열)는 8월 29일 염곡동 본사에서 더우인 이커머스 글로벌(Douyin EC Global, 이하 더우인)과 함께 ‘K-브랜드 소싱데이’를 개최했다. 더우인은 글로벌 쇼트 클립 플랫폼으로 틱톡(TikTok)의 중국 버전이다. 일일 활성사용자가 8억 명 이상인 ‘더우인’ 플랫폼은 인플루언서(왕홍)의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상품을 광고
우리나라는 지난 6월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의 최초 가입국으로서 가입 협상에 대한 실질 타결을 선언한 바 있으며, 이에 연내 협정 발효를 목표로 가입 절차 완료를 위한 국내 절차를 가속화 한다.DEPA(Digital Economy Partnership Agreement)는 싱가포르, 뉴질랜드, 칠레 간 디지털 통상규범 정립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체결한 복수국 간 디지털 통상협정(‘21.1월 발효)이다.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창양)는 8월28일부터 9월16일까지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협정문과 의정서의 영문본
한국과 폴란드 산업경제 관련 장관들이 만나 양국의 통상-산업-원전-방산-인프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공고히 협력키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이창양 장관은 방한 중인 발데마르 부다(Waldemar Buda)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 장관과 8월23일 서울에서 면담을 갖고 △교역?투자, △EU경제입법 등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했다.양국 장관은 지난 7월 우리 정상 순방 계기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통상·투자 협력기반이 강화되고 원전·방산·인프라 분야 협력이 공고화되었으며 전기차 배터리, 수소 등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9월6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릴 ‘아세안정상회의’의 경제분야 의제를 아세안 국가의 경제장관들과 사전 논의했다.안덕근 통상본부장은 8월20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 스마랑에서 개최된 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 참석, 아세안 및 미·중·일·인도 등 주요 통상 장관들과의 양자·다자 회의를 가졌다.이 회의서 9월6일과 7일 자카르타에서 개최 예정인 아세안 정상회의의 경제 관련 의제를 사전 점검하고 역내 무역 및 비즈니스 진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먼저, 우리 대표단은 제20차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8.22, 화)에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9일 다니엘 레가르다 토우마(Daniel Legarda Touma) 에콰도르 생산통산투자수산부 신임 장관과 화상으로 회담을 갖고 ▴우리나라와 에콰도르 간 전략적경제협력협정(SECA) 협상 진전 방안을 논의하고, ▴중남미 중요 신흥시장인 에콰도르와 교역‧투자 확대 및 공급망 협력 강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레가르다 장관은 7월3일 에콰도르 생산통상투자수산부 장관으로 취임하였으며 지난 4월 서울에서 열린「한-에콰도르 SECA」제9차 공식협상을 위해 에콰도르 정부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한 바 있다.양측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김완기 무역투자실장 주재로 제17차 수출현장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수출 기업들은 △국가별 상이한 인증·인허가제도 대응의 어려움, △현지에서의 레퍼런스 부족, △해외 글로벌 기관과의 임상실험 지원 필요성 등 수출과정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을 정부에 건의했다.수출현장지원단은 △세미나 등을 통한 인증, 인허가 정보 공유와 해외 무역관을 활용한 주요국 현지에서의 규제 대
7월 수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하며, 수입 감소 폭이 더 커 무역수지는 2달째 흑자를 시현했다.【총괄】’23.7월 수출은 전년 대비 16.5% 감소한 503.3억 달러, 수입은 25.4% 감소한 487.1억 달러, 무역수지는 16.3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였다.【수출】7월 수출은 반도체 업황 부진, 유가하락에 따른 석유제품・석유화학 단가 하락, 작년 7월 수출이 역대 7月 기준 최고 실적(602억 달러)을 기록한 데 따른 逆기저효과 등으로 16.5% 감소하였다.【품목별 수출】자동차(+15%), 일반기계(+3%), 가전(+3%) 등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