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협회 신임 광주시회장에 노정규

한국전기공사협회 광주광역시회는 17일 회장-부회장 선거에 들어가, 단독 런닝메이트로 출마한 노정규-이기업씨를 신임 회장-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제30회 한국전기공사협회 광주광역시회(회장 김종철)는 이날 광주광역시 서구 제이아트웨딩컨벤션 대연회장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 상호간 갈등과 반목을 멀리해 소통과화합을 위한 역사를 써 내려왔다''며 ''이는 회원분들의 꾸주한 관심과 사랑을 시회에 보내주신 결과이며 앞으로 후사에 빛나는 전통으로 계승되어 발전해 나가는 시회가 되자''고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인철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과김창준 광주광역시체육회장,천정배국회의원, 송갑석국회의원, 김경진국회의원, 심재강한전광주전남본부전력사업처장등 내외빈을 비롯해 회원 1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광주시회는 이날 당연직 대의원 시회장을 포함한 대의원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전력산업 발전과 협회 위상제고에 기여한 회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등 포상과 함께 전업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인재들에게 장학금과증서를 전달했다.

김종철시회장은 총회 인사말을 통해 ''각종 사업을 진행하며 시회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대과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저를 믿고 성원하고 지지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새해에도 한번의 크나 큰 도약을 이루어 내기위해 우리 모두 하나되어 꿈을 함께 이루어 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