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 '제1회 중소기업혁신경영대상' 시상식 성료

올해 중소기업 혁신 경영인 대상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린 업체는 총 9곳으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인 종합대상은 (주)세진엔지니어링(박찬갑 대표)이 차지했다.
(주)세진엔지니어링은 에너지 신산업분야(태양광, 열, 지열, 연료전지)와 전기, 통신, 소방, 기계설비공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며 지역 에너지신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가운데가 박찬갑 세신엔지니어링 대표
가운데가 박찬갑 세신엔지니어링 대표

 

박찬갑 대표는 지난 2002년 12월 1일부터 현재까지 (주)세진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재직하면서, 17여년 동안 신․재생에너지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에너지밸리의 중심 축인 나주혁신산업단지에 에너지신사업(태양광,전기차충전기,ESS,AMI,파형관 등)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함으로서, 광주. 전남지역이 에너지 메카로 자리매김 할수 있도록 노력하여 에너지신산업 제품의 품질향상과 고객만족에 크게 이바지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의 선도적 역할을 해 왔다.
박찬갑 대표가 이끌고 있는 (주)세진엔지니어링은 신․재생에너지 우수전문기업으로서 에너지신산업분야와 전기. 통신, 소방. 기계설비공사업 및 전기종합감리. 설계업등 다양한 업종으로 에너지신산업을 주도 하고 있다.
또한, 태양광설비에 대한 고효율 설계 및 공사관리를 통한 품질 향상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6년도에는 조달청에 “태양광발전장치” 조달우수제품를 등록하였으며, 각 종 특허출원(10건) 등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 및 기술개발에 크게 이바지했다.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품질보증,사후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감동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장학금 지원과 태양광발전설비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여 주변의 이웃사랑 봉사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뿐만아니라 (주)세진엔지니어링은 신재생에너지분야의 우수전문 기업으로서 2012년도에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진흥을 통하여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커 대통령 표창장을 받았다.

박찬갑 대표(왼쪽서 여섯번째)와 세신엔지니어링 임직원들.
박찬갑 대표(왼쪽서 여섯번째)와 세신엔지니어링 임직원들.

 

(주)세진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박찬갑은 신․재생에너지 3020 정부 정책에 적극 참여하여 신뢰와 고객 감동 서비스로 국․내외 엔지니어링 기술을 선도하여 신․재생에너지분야의 선구자로서 큰 공로자임을 인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남 전남매일 대표이사, 박두진 광주시 민생경제과장, 안상현 전남도 경제에너지국장, 김문환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장, 박상철 광주조달청장, 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 김선관 한전 상생협력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19 중소기업 혁신경영대상은’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지역 기업들의 신기술 연구와 신제품 개발, 창의적인 경영 혁신, 사회공헌 등 지역과 국가 경제를 지탱해 오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남 전남매일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선진 경영기법 도입·기술 개발 등 경쟁력 강화 노력에 매진하는 지역 중소기업의 도전을 널리 알리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중소기업혁신경영대상을 제정했다”며 “앞으로도 전남매일은 중소기업이 마음 놓고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문환 중기지방청장은 “올해 신설법인 수와 벤처투자액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국내 유니콘 기업이 2곳이 추가돼 11개가 됐다”며 “이는 독일과 공동으로 세계 5위권 수준이며 이를 통해 신 성장 동력이 마련됐다. 지역 기업인들 모두 노력하면 내년에는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상철 광주조달청장은 “기존 전통산업 이후 지역에서도 AI, 공기산업, 바이오메디칼과 같은 신산업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조달청에서도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신기술 제품을 적극 구매하는 등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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