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기업 17명 신규고용, 일개기업은 2019년 수출 100만불 수출탑 수상’쾌거

EWP 글로벌 스타트업 프로그램 성과보고회 개최
동서발전,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10개 창업기업 발굴․육성


한국동서발전은 스타트업 기업들을 지원에 적극 나서 체계적 항구적으로 매년 지원하는 방안을 수립, 올해로 2기 째를 맞아 상당한 성과를 거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EWP(동서발전)글로벌스타트업 프로그램 2기'에 참여한 2기에 참여한 10개 기업은 글로벌 스타트업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총 17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는 등의 주요 성과를 올렸다.
프로그램 참여 기업 중 하나인 (주)에스앤엘엔터프라이즈(대표이사 김교완)는 초기 창업기업임에도 불구, 글로벌 진출에 대한 기업의 노력과 집중 지원이 더해져 한국무역협회로부터 ‘2019년 수출 100만불 수출탑 수상’이 확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11월 28일 울산글로벌스타트업허브에서 ‘EWP 글로벌 스타트업 프로그램 2기’에 참여한 기업 10개사의 프로그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WP 글로벌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창업 1년 이내 우수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돕는 스타트업 지원 사업이다.
 

동서발전은 'EWP 글로벌 스타트업 프로그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동서발전은 'EWP 글로벌 스타트업 프로그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에서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현재 창업·벤처기업 육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울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적극적으로 스타트업들을 발굴, 육성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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