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테크노파크, 산업부-국가균형위-부산시와 함께

(재)부산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부산광역시 주최하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역혁신전략 글로벌포럼』을 11월 25일 오후 4시에 센텀호텔 카카오트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아세안 정상회담 개최와 연계하여 한국과 아세안국가의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혁신전략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혁신전략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베트남,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4개국의 국가균형발전 관련 인사와 국내의 진승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균형발전기획단장, 신창호 부산광역시 미래산업국장, 김선배 산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장이 참석한다.

또한, 주관하는 (재)부산테크노파크를 비롯한 지역 내 대학교, 정책‧기술 연구기관 등 혁신기관과 지역 산업체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 포럼은 1부는 베트남 과학기술부 Pham Xuan Da 차관보의 ‘베트남 도시와 지방간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역혁신전략’을 주제로 글로벌포럼이 시작되고, 태국 지역균형발전 현황 및 정책동향(태국-이스라엘 상공회의소 Tao Santimakorn 기술혁신이사), 필리핀 중소기업 대안 금융모형(필리핀 중소기업공사 Joe Jay T.Doctora 이사)이 발표된다.

국가 발전을 위한 혁신전략은 말레이시아 경험을 중심으로(말레이시아 마사대학교 Prof. Dato’ Dr.Ishak bin Abdul Razak 부총장),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한국형 스마트 지역혁신전략(산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 김선배 센터장)이 각국의 균형발전 현황 및 정책동향, 지역혁신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2부는 부산대학교 원희연 교수를 좌장으로 주제발표 연사 5명과 참석자 간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글로벌 포럼을 통한 국가 간의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정책 공유 및 기술협력 플랫폼을 구축하여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성장 동력 발굴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베트남 과학기술국와 (재)부산테크노파크 간 국제협력 연구개발(R&D), 과학‧기술, 정책 등의 정보교류, 양국의 우수기업‧기술의 현지시장 진출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최종열 (재)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글로벌포럼을 통해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역혁신전략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면서 “특히 부산테크노파크는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등 중앙정부 추진사업과 부산시 자체사업의 연계를 적극 활용하여 국가균형발전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역혁신전략 글로벌포럼」은 부산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에서 기획하여 진행되며, 온라인(http://naver.me/FlWGvJQs)으로 사전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추가적인 문의사항은 (재)부산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051-866-6536)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산업경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