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안양 지역 저소득 장애인 대상 1천 3백만원 상당 방한복 기부

LS산전이 성탄절을 앞두고 본사가 위치한 안양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차가운 몸과 마음을 녹여줄 방한의류를 전달했다.

LS산전은 20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서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1천3백만 원 상당의 방한의류를 기부하는 ‘LS산전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가졌다.

LS산전 관계자는 “임직원의 정성으로 마련한 방한복이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며 ”2019년에도 임직원들이 나눔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S산전은 ‘사회공헌의 기본은 지역에 대한 기여’로 인식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LS산전은 지난 2014년부터 각 사업장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대상 방한복 전달, 한가위 명절 도시락 선물, 여름철 냉방용품, 겨울철 난방용품을 기부 등 매년 시점에 맞춘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LS산전은 지역사회, 시민단체와 연계해 도심 속 생태보존 및 환경문제 해결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Let’s Make Green with LSIS’ (LS산전과 함께 푸른 세상을 만들어요) 캠페인 지속 추진하는 등 생물다양성확보 등 생태계 보전과 관련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LS산전이 방한복을 기부했다.
LS산전이 방한복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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