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협력적 노사관계, 산업경쟁력과 조화된 환경규제 필요


지난해 우리 자동차산업은 대내외 어려운 환경에서도 업계의 다양한 신차출시와 마케팅강화 그리고 개별소비세 인하 등의 정책적 환경에 힘입어 국내 180만대, 수출 300만대로 당초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2016년도 역시 국제적 환경은 호전되지 않고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자동차 국내판매는 175만대로 감소하고, 수출은 303만대로 정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속에서 우리나라 자동차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노사관계 개선과 적절한 환경규제의 정립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특히 세계적으로 노동비용도 높고 고용·생산에서의 유연성도 뒤떨어져있고 국내 생산량은 정체되는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글로벌 주요 업체들이 과거 위기상황을 맞아 적대적 노사관계를 청산하고 글로벌 경쟁력 위주의 협력적 노사관계로 발전한 것처럼 우리 자동차 노사관계의 글로벌 스탠다드 정립은 시대적 필수 과제입니다.

또한 산업경쟁력과 조화된 환경규제정책이 시행되어야 합니다. 국내 기술수준과 국민소득을 감안해 감당할 수 있는 국내 생산기반이 유지될 수준으로 조화롭게 조정될 필요가 있습니다.

친환경차 개발과 함께 자율주행차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의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자동차업계의 기술개발 강화도 필요합니다. 특히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는 융합이기 때문에 정부의 융합적인 조정자적 역할과 업계의 개방적 협력이 더욱 요구됩니다.

우리협회도 정부와 산업계 사이에서 소통을 강화하고 산업정책 환경을 개선하는데 노력할 것입니다. 이러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새로이 비전·미션과 슬로건을 정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추스르며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driving korean cars to the top’을 위해 협회는 Dynamic Facilitator로서 한국자동차산업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력을 경주할 것임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립니다.





최갑홍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원장

더욱 영역 넓혀 국내외 소식과 함께 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도움 주기를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우리나라 산업이 발전하고 국제경쟁력이 더욱 강화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매일 온라인에 게재되는 산업저널의 소식은 산업계 종사자들의 관심분야 지평을 열어주는 매체가 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 16년간 산업저널은 국내 산업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들 정보를 쫓아 취재하여 보도하는 산업저널의 땀과 재능에 찬사를 보내며 새해에도 더욱 알차고, 가치 있는 기사가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전문지는 관련 분야 소식이나 새로운 뉴스의 전달 기능을 넘어서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이 산업을 지지할 정부의 정책 방향까지 제시하여 산업 발전 뿐 아니라 산업 종사자들에게도 공신력 있는 저널로 살아 있는 정보가 공급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새해에는 산업저널이 더욱 영역을 넓혀 국내외 소식과 함께 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을 주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점차 복잡해지고 강화되고 있는 세계무역장벽과 장벽의 기초가 될 수 있는 표준과 규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지면을 할애하여 국내산업이 해외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선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의 역량과 업적으로 보아 새해에도 산업저널이 산업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더욱 많은 소식을 제공해 기여할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그 동안 보여주었던 바와 같이 앞으로도 산업계를 위한 정확하고 빠른 정보 제공과 대안 제시를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업저널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박영탁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제조업 혁신 위해 합심하여 나아갈 때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산업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丙申年 새해에는 산업저널 독자분들을 비롯한 산업계 모두 소원 성취하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기계산업은 모든 산업분야에 생산설비를 공급하는 핵심 기간산업으로 제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뿐만 아니라, 고용유발효과가 높은 대표적 일자리 창출 산업이기도 합니다.

지난해 우리 기계산업은 엔저영향의 누적, 유럽 및 중국의 경기회복 지연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수출 467억불을 기록하는 등 효자산업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왔습니다. 이처럼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선전할 수 있었던 것은 기계산업인 모두의 노력과 더불어, 정부의 지속적인 정책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역시 미국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중국의 성장 둔화 지속, 저유가 등으로 경영여건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려운 경영환경과 불확실성 속에서 기계산업이 수출확대와 일자리 창출 핵심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마음을 굳게 다지며 쉬지 않고 노력하는 자강불식(自强不息)의 각오가 필요한 때 입니다.

저희 기계산업진흥회는 기계산업이 제조업 혁신의 주역임을 잊지 않고 기계융복합연구조합을 통한 R&D 지원, 메가 FTA 시대를 맞이하여 상하이 한국기계전을 비롯한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한국국제기계박람회 등 국내외 전시회 개최 및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기계업계의 마케팅과 수출확대를 지원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 개장한 ‘한국기계거래소’를 통해 유휴기계시장 선진화를 통한 기계산업 서비스화를 본격 지원하고, 하반기 오픈 예정인 한국금형센터를 통해 제조업의 뿌리인 금형산업을 지원해 나갈 방침입니다.

산업저널 독자여러분! 그리고 기계산업인 여러분!

글로벌 경기침체와 저성장시대를 맞아 전 세계적으로 제조업의 새로운 혁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우리 산업계는 산·학·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조업혁신의 길을 찾고, 이를 위해 함께 합심하여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평안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새로운 성장동력 찾는 한 해 되시길


2016년,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예고하는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산업저널 독자 여러분 모두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자동차·조선 등 우리나라 12대 주력산업 분야 수출이 다소 부진했지만, 산업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인다면 우리 경제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은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국내외 유수기관의 문헌분석과 국내 다수 혁신리더의 검증을 통해 스마트 자동차, 스마트 공장 등으로 대표되는 25대 미래유망 분야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이 분야들은 사회와 인간의 상호작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변화 동인들이 기술적 진보와 결합하여 기존 산업 내에서 새로운 성장가능 영역으로 출현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 산업기술 R&D의 혁신 역량을 선도하는 KIAT는 앞으로도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성장을 통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업의 성장판 열어주기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인력, 자금, 기술, 해외 진출, 마케팅 측면에서 종합기술지원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하겠습니다.

신년에 떠오른 해의 기운을 넉넉히 품고, 도전정신과 불굴의 용기로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KIAT가 모든 분들의 힘찬 발걸음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산업단지 재도약의 해가 되기를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산업저널 독자 여러분과 전국 5만여 산업단지 입주가족 여러분께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한편 올해로 창간 17주년을 맞는 “산업저널”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합니다.

그런데 최근 우리나라 제조업의 요람인 주요 산업단지들의 실적도 전년 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년도 우리의 경제전망도 그리 밝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나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세계가 놀란 성장의 DNA가 뜨겁게 흐르고 있습니다. 지난 반세기의 기적의 역사를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조속히 해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노후 산업단지를 ‘창조산업단지’가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기존의 전통적인 산업단지를 ‘사람’과 ‘기술’, ‘문화’가 융합·발전하는 협력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월 “노후거점산업단지의 활력증진 및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7월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고, 울산, 남동, 익산, 성남 등 8개를 추가 지정해 총 15개의 혁신단지 선정 작업을 완료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산업단지내 입주기업의 현장애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중소 제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교육부와 협력해 산업단지 중심 맞춤형 인력양성 체계 구축과 일자리 연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기업성장 종합지원 플랫폼을 전국 관할 64개 단지로 확대·구축하여 기업현장 애로 해결을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전사적 해결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 올해 총 643건의 기업애로를 발굴해 590건을 해결하고 나머지 53건은 현재 해결 중에 있습니다.

한편 스마트산단 및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을 통해 입주기업의 제조 경쟁력 혁신을 위한 사업도 새롭게 시작하였습니다.

새해에도 산업현장의 기업인 여러분과과 근로가족들이 보여준 열정과 도전정신이 다시 더해진다면 우리경제는 세계 속의 모범적인 성장모델로 다시 우뚝 설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산업현장의 땀방울은 그 어떤 노력의 결실보다 더 소중하고 가치 있습니다. 丙申年 한 해, 산업인 여러분의 땀방울마다 커다란 성취와 행복의 열매가 영글기를 기대합니다.





성시헌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

미래먹거리 발굴로 창조경제 실현을...


2016년 병신년(丙申年)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해, 각자의 위치에서 산업기술의 발전을 위해 땀 흘려 일한 산업인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한국경제는 그동안 세계 강국들 틈에서 낙오되지 않기 위해 부지런히 달려왔습니다. 그 결과 한국의 R&D는 규모와 질적인 면에서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2014년도 연구개발활동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GDP대비 R&D 투자율은 4.29%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LCD모듈, 메모리소자 등의 세계 1위의 기술력들은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낙관하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미국과 독일의 제조업 육성정책, 일본의 제조업 부활, 중국의 기술 추격 속에서 우리 역시 미래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산업부와 저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제조업혁신3.0 정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한 대형 R&D 지원사업인 ‘산업엔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산업전반에 미칠 파급효과와 부가가치, 경쟁력 등을 고려해 시스템산업, 소재·부품산업, 에너지산업 등 4개 분야 15개 핵심기술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KEIT는 2016년에도 산업엔진 프로젝트를 비롯한 창의적, 도전적인 기술개발 지원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먹거리를 발굴하고, 창조경제 및 국민행복에 기여할 것입니다.

기술은 곧 미래입니다. 기술이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들었듯, 새로운 한 해에도 신기술과 산업혁신으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기를 희망합니다.

우리나라 산업인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과 일터에 풍요와 행복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충북도와 함께 신성장산업 육성하는 한해로


2016년 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 한해도 국민 모두가 바라는 대로 희망이 이루어지는 새해가 되기를 바라며 삶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2016년은 60년마다 돌아오는 ‘붉은 원숭이’의 해라고 합니다. 원숭이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지혜를 상징하는 동물로 알려져 왔습니다. 새해는 국민 여러분 모두 하시는 일마다 지혜가 넘치는 활기찬 한 해를 맞으시기 바랍니다.

2015년 충북테크노파크는 개원 11주년이 되는 해로 현재까지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재단의 비전설정과 경영전략을 재편하는 등 미래 초석을 다지면서 희망과 활력을 찾은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우리 재단은 ‘고용창출과 성장’ 이라는 두 가지 시대적 패러다임을 이끌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미래가치창출을 선도하는 창조적 리더’라는 명성에 맞게 2년 연속 지역산업 진흥계획 S등급을 받는 등 일하는 조직으로써 충북경제는 물론 국가경제 성장을 위해 지난해보다 더 높은 도약을 하고자 창조적 혁신을 꿈꾸고 있습니다.

우리재단은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민선 6기 정책방침인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앙 및 지방정부와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지역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중소벤처기업 기술 고도화, 신사업 발굴 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 결과 우리 재단은 2015년에 태양광산업의 R&D, 기술지원, 제품사업화지원부터 폐불량 재활용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태양광 리사이클센터 구축 준비 작업을 마쳤습니다.

또 우리 재단은 ‘중장기 충북지역산업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실시하여 충북지역 기업들에 맞춤형 기업지원을 실천함으로써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과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는 지역산업진흥계획 평가에서 S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우리 재단의 노력들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에서 충북지역의 기업들이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훌륭한 밑거름으로 쓰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산·학·연·관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기관입니다. 이러한 밀접한 네트워크가 요구되고 유지돼야 하는 생태적 환경에서는 그 무엇보다도 신뢰가 형성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재단은 지역기업과 유관기관 나아가 중앙·지방정부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업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충북경제 4% 도약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역동적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2016년에는 내부적으로는 임직원 모두가 투명한 경영을 실천하고 외부적으로는 기업지원 등에 있어 산·학·연·관 모두 호혜적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하여 모범적인 공공기관이자 기업인의 진정한 “성공 파트너”로서 위상을 강화할 것입니다.

산업저널 독자 여러분!
2016년 찬란한 태양이 솟아올랐습니다. 저 강렬한 태양만큼 독자 여러분들의 뜨거운 염원도 함께 가슴에 담을 수 있는 한 해를 맞이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리고 올 한해에도 우리 재단이 충북지역 산업경쟁력 제고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임승윤 한국의류시험연구원장

산업계의 품질향상과 성장 위한 든든한 동반자 될 것


희망찬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정에 만복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지난 1년 동안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 산업현장의 최일선에서 디자인, 생산, 유통 등 각자의 맡은 바 임무 수행에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섬유산업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해는 우리 연구원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해로서 전직원이 참여해 2030년에는 매출 2030억원, 고객만족도 1위, 국내인지도 1위, 직원만족도 1위인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시험인증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진취적인 비전을 도출했습니다.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하여 우리 연구원은 이용 고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산업현장에서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 구현과 발빠른 고객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였고, 최고의 기술력과 시험장비 등을 갖추고 시험ㆍ검사ㆍ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연구원의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킴은 물론 이를 통해 우리 연구원이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석을 닦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우리 연구원 임직원은 물론 관련업계에 계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정중한 경의(敬意)를 표합니다, 올 한해에도 우리 연구원은 산업계의 품질향상과 성장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이상일 대구경북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

의료기기 산업의 변화와 혁신 위한 힘찬 첫걸음 내딛는 한해 되시길


의료기기 산업계 종사자 여러분!

2016년 병신(丙申)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의 건승과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리고 떠오르는 신년의 태양처럼 우리 의료기기 산업도 새롭게 도약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지난 2015년 우리 의료기기 산업은 세계경제의 성장둔화, 유럽發 금융위기 및 메르스 사태로 인한 소비급랭, 중국과 같은 신흥국의 가빠른 추격 등 그리 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룩하였습니다.

한국 의료기기의 우수성이 해외에서 인정받기 시작하고, 이에 따라 수출규모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신기술에 관련된 특허출원건수도 연평균 7%로 증가하는 등 양적측면뿐만 아니라 질적측면에서도 한 단계 도약을 달성하였습니다.

이처럼 산업의 성장과 우수한 성과의 창출에는 산·학·연·병원 관계자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6년 경제성장률 2%대의 불확실한 전망, 지속적인 내수 부진과 고질적인 고용불안 등 우리경제의 성장을 발목잡는 걸림돌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의료기기 산업계 종사자 여러분!

우리는 이러한 걸림돌을 타개하기 위해 의료기기 산업을 차세대 먹거리로 육성하고 한국경제의 新성장을 위한 엔진이 되어야 합니다.

정부는 의료기기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관련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일반 기업의 의료기기 제조업으로 성공적인 유턴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센터도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Bottle-neck 단계를 지원하고, 공동연구 프로그램을 확충하는 등 의료기기 산업의 혁신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병신(丙申)년은 역사적으로 태조왕건의 후삼국 통일, 고려 공민왕의 국토수복, 한반도 북부와 만주?연해주까지 영토를 확장한 발해의 건국 등 변화와 혁신을 위한 새로운 첫걸음이 되었던 해였습니다.

우리 의료기기 산업도 이와 마찬가지로 ICT 기술과의 융복합, 지식기반으로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 등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국가경제 재도약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더불어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박승준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산업전반 골고루 성장해 한 단계 도약하는 해 되기를


독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로운 희망을 품고 병신년 새해가 떠올랐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건설업계는 주택시장에 온기가 돌고 국내 건설수주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예년에 비해 조금은 나은 한해를 보냈습니다. 우리 건설공제조합에서는 모처럼 활기를 되찾은 건설업계가 더욱 힘을 낼 수 있도록 보증수수료 인하, 융자이자율 인하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FITCH社[A(Stable)] 와 A.M.BEST社[A+(Stable)]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우수한 신용등급을 획득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를 발판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조합원에게 필요한 지원하기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올 한해는 산업전반이 골고루 성장하여 우리나라가 한 단계 도약하는 해가 되기를 바라며 독자 여러분께서도 바라는 일 모두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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