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8월 4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됨에 따라, 선박용 천연가스사업을 신설하는 내용으로 개정·공포된 「도시가스사업법」(’20.2.4 공포, ’20.8.5 시행)이 8월 5일(수)부터 예정대로 시행된다고 밝혔다.선박용 천연가스사업은 천연가스를 선박 연료로 공급하는 사업으로서, 선박 연료 공급방법으로는 충전방식에 따라 ① 트럭을 이용한 방식(Truck to ship), ② 선박을 이용한 방식(Ship to Ship), ③ 탱크를 이용한 방식(Tank to ship) 등 3가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6월 18일, 서머셋팰리스(서울 종로)에서 자상한 기업인 현대-기아차,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및 내연기관 부품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완성차 업체의 전략을 공유하고, 내연기관 부품업체의 현장 애로를 바탕으로 향후 중장기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지난 11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품업체의 금융지원을 위해 ‘자동차산업 상생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박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통합사업단을 발족하고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미래 조선·해운산업을 업그레이드할 자율운항선박의 사업화 실현을 위해 양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6년간 약 1,600억을 투입하여 추진한다.자율운항선박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센서 등을 융합하여, 선원의 의사결정을 지능화·자율화된 시스템이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고부가가치 선박이다.이 사업은 대양 항해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철강협회(회장 최정우)는 17일 인터컨테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철강 상생협력펀드 협약식 및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당초 예정되었던 6월 9일 철의 날 기념식이 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른 방역 강화조치를 준수하기 위해 취소된 후 이날 수상자 및 관계자만 초청하여 간략하게 진행됐다.이날 상생협력펀드 협약식을 갖고 한국철강협회와 포스코, 현대제철, IBK기업은행이 최근 매출감소 등으로 유동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철강업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철강 상생협력펀드 협약”을 체결했다.
철강업계가 침체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유동성 지원 확대, 규제 완화, 내수수요 확대, 보호무역주의 대응, R&D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10시 성윤모 장관 주재로 “제3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를 개최됐다.이번 제3차 산업전략 대화는 우리 경제의 핵심 주력산업인 철강 산업의 당면 위기상황을 점검하고, 위기 극복 및 향후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회의에는 포스코 최정우 회장,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 등 주요 철강업체 CEO와 철강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글로벌 철강시장의 동향,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31일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과 함께 전남 대불산업단지(대한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을 방문했다.우선, 전남지역 대표 중견-대형조선소인 대한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의 선박 건조 현장을 방문하고, 조선소 및 블록 제작업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조선산업 활력제고방안」(18.11.22) 및 보완대책(19.4.23)의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업계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지난 16년 수주절벽 이후 우리 조선업 수주는 점차 회복되는 추세로, 오랜 불황 끝에 조금씩 업황이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다.이번 방문은 이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9년도 국가별 선박 수주 실적을 집계한 결과 全 세계 선박발주 2,529만CGT 중 우리나라가 943만CGT를 수주하여 세계 1위를 기록하였다고 밝혔다.2019년 상반기, 경쟁국인 중국에 비해 부진하였지만 하반기 집중수주를 통해 2년 연속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를 유지하였다.특히 ‘19년 12월에는 전세계 대형 LNG 운반선 발주물량(11척)을 모두 수주하는 등 글로벌 발주 307만 CGT중 우리나라가 174만 CGT(점유율 56.7%, 연중 최대치)를 수주하였다.선종별로 보면, 대형 LNG운반선
산업통상자원부는(장관 : 성윤모) 일반기계 연간 수출액이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500억 달러를 돌파(12월 16일, 잠정 집계 결과)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우리 기계산업은 지난해 사상최초로 수출 500억 달러를 돌파한 이후, 2년 연속 수출 500억 달러 돌파라는 금자탑을 쌓았다.특히, 2년 연속 수출 500억 달러를 돌파한 품목은 반도체(’10∼’19년)와 석유제품(’11∼’14년)뿐이었으며, 일반기계가 3번째 품목으로 기록되었다.일반기계 수출은 2018년 사상최대 실적의 기저효과로 전년대비 감소한 가운데, 카자흐向 화학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이인영 의원 대표발의, 수정안)이 12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이번 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는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국가적 아젠다로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게 추진하는 한편, 관련 정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법적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2001년 제정 이후 약 20년 만에 대상-기능-방식-체계 등을 전면적으로 개편하는 것으로서, ’21년 일몰예정이던 특별법을 상시법화하고, 법의 제명도 「소재-부품전문기업 육성 특별조치법」→「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경기 하강 국면으로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 자동차 생산과 판매가 저저했다. 10월 자동차 메이커들은 모든 지표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다만 수소차는 국내 판매와 수출이 늘어 미래 전망을 밝게 했다.10월 국내 자동차산업은 전년동월 대비 생산 7.9%, 내수 2.1%, 수출 10.2% 각각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그러나 미래 친환경차인 수소차는 내수가 378.7%, 수출 30.0% 늘어나는 호조세를 보였다.10월 전체 생산은 전년도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동월 대비 7.9% 감소한 351,409대 생산에 그쳤다.내수의 경우 국산차
기아자동차가 12월 출시 예정인 3세대 신형 K5의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기아차는 기존 K5의 우수한 디자인을 뛰어넘기 위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고 한번만 봐도 뇌리에 박히는 3세대 K5만의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구현했다.신형 K5는 ‘역동성의 진화’를 디자인 콘셉트로 날렵한 패스트백 스타일로 진화했으며 기아차는 과감한 디자인 요소를 적극적으로 적용해 강렬하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신형 K5의 외장 디자인은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요소들의 결합을 통한 안정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모습 △더 두꺼워진 측면 유리
현대자동차가 가솔린 모델의 엔트리 트림을 신설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20 투싼’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2020 투싼은 가솔린 모델에 신규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를 추가하며 가솔린 모델의 진입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 가솔린 모델은 디젤 모델과 달리 중간 트림인 모던부터 구입이 가능했다.최근 우수한 정숙성으로 가솔린 엔진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가솔린 엔트리 트림 신규 출시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실제 2019년 1월에서 9월까지 판매된 투싼 중 가솔린 모델이 차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김기남)는「제50회 한국전자전」(10.8~11, COEX) 출품제품 중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 16점(14개사)을 '2019 KES 이노베이션 어워드'로 선정했다.올해 8회째를 맞는 KES 어워드는 Best New Product(新제품), Best Design(디자인), Best Content(콘텐츠) 3개 부문으로 나눠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대기업에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 5G와 비스포크 냉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 김기남, KEA)는 3일부터 3일간 세계 가전협회 정기모임인 “세계가전협회 라운드테이블(IRHMA) 2019”를 개최했다.IRHMA (International Roundtable of Household Appliance Manufacturer Associations) 참가국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멕시코, 러시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한민국이 나서, 4개 워킹그룹 운영(가전 정책 인센티브, 통계분석 및 수집, 스마트 가전, 표준정보)했다.KEA는 이번 회의에서 최근의 디지털·AI경제와 관련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14일 일본 수출규제 대응의 첨병 역할을 수행 중인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硏)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기계·장비 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연구계·지자체 관계자와 함께 소재·부품·장비산업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총리는 인사말씀에서,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육성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면서, “특히, 장비산업을 적극 지원하여 우리 제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장비의 핵심부품인 CNC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장비
삼성전자가 PCIe 4.0 인터페이스 기반의 고성능 NVMe SSD ‘PM1733’ 라인업과 고용량 D램 모듈 RDIMM, LRDIMM을 본격 양산했다.‘PM1733’과 고용량 D램 모듈은 AMD의 2세대 EPYC 프로세서(7002)와 함께 신규 서버에 탑재될 예정이다.‘PM1733’은 PCIe 4.0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NVMe SSD(카드타입)에서 연속 읽기 8000MB/s, 임의 읽기 1500000 IOPS(초당 입출력 작업 처리 속도)를 구현한 역대 최고 성능의 제품으로 기존 PCIe 3.0 인터페이스 SSD 보다 성능이 두
자율주행에 사용되는 라이더(LiDAR) 인식 시스템 공급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로보센스(RoboSense)와 한국 유수의 자동차 전자 시스템 공급업체인 컨트롤웍스(ControlWorks)가 로보센스의 스마트 라이더 센서 시스템을 한국의 OEM 업체와 1차 하청업체 등에 제공하기로하는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컨트롤웍스는 한국 시장 내의 판매 채널과 제품 서비스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첨단 라이더 하드웨어와 인공지능 포인트 클라우드 인식 알고리즘으로 이루어져 있는 로보센스의 자율주행 인식 시스템은 초정밀 현지화와 장애
성윤모 산업통상부 장관은 7월 30일 오후 경기도 평택 소재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업체인 원익IPS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에 따른 우리 업계의 영향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한편,해외 의존도가 높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분야에서 앞선 기술로 국산화를 선도하는 업체와 함께 동 분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원익IPS는 반도체 증착 장비를 삼성, SK하이닉스 및 美 글로벌 파운드리 등 국내외 주요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며, 청년 고용창출 등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갖춘 업체이다.반도
상반기(1~6월) 국내 자동차 산업의 생산은 1.2% 증가, 수출은 2.5% 증가했다.6월 국내 자동차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2.3% 증가하여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상반기 일부업체의 부분파업 등에도 불구하고 현대·기아·쌍용의 SUV 신차 출시 효과로 전년동기 대비 1.2% 증가한 2,028,332대를 생산했다.현대 팰리세이드는(출시 ’18.12월) 금년 상반기 44,799대 생산되었고, 기아 쏘울은 전년동기 대비 22.4% 증가한 83,886대, 쌍용 코란도는 50.1% 증가한 9,012대 생산했다.6월은 일부업체의 유럽지역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4일 서울 동대문에서 산업부, 로봇-섬유기계 제조사, 수요기업, 협-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로봇 보급·확산과 섬유산업 혁신을 위한 ‘제조로봇 전국투어 설명회’를 개최했다.한편 지난 5월 경기도 시흥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1차 설명회는 자동차·전자 부품업계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번 설명회는 동대문 인근의 봉제기업 등 섬유·패션 업계를 대상으로 개최한 바 있다.섬유-패션산업은 과거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주역이었으나, 급변하는 패션 트렌드와 신흥국의 발 빠른 추격 속에 우리 섬유패션산업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