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산업도 인공지능이다" 소각시설에 센서, 데이터를 수집하여 알고리즘과 딥런닝으로 완전연소치, 최적 연료치를 찾아 배출 온실가스를 줄이며 연료도 저감하는 등 인공지능 활용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경인환경에너지’는 소각시설에 200여 개의 감지기(센서)를 설치해 온도 및 유해물질 정보를 수집한 뒤, 이를 인공지능에 학습시켜 투입 폐기물을 조절한다. 이 방식으로 소각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배출가스 유해물질 농도를 제어하는 등 소각로 운전 최적화 기법을 적용하고 있다.기존 소각시설은 소각로 내 온도, 화염 색상 등을 작업자가
환경부는 그간 지역 특성에 따른 환경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1998년부터 전국에 18개 지역센터를 지정해 운영했으나 센터 간의 우수성과 확산 및 권역별 협력사업 발굴 등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이에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따라 중앙녹색환경지원센터를 지정하고 올해부터 2026년 10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중앙센터 출범으로 지역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 져 앞으로 신규 공동사업 발굴과 성과 중심 운영으로 녹색환경지원센터가 지역 환경현안 해결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중앙센터는 전국에
우리나라의 유망 해외수출 품목이 하나 더 늘었다. 탄소중립 시대에 녹색산업을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활용하여 탄소중립을 앞당기는 한편 녹색산업 관련 기업의 해외진출을 민관이 힘을 모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 우리나라 녹색산업은 새롭게 열린 탄소중립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밝은 전망을 내비치고 있다. 환경부는 1월 19일 오전에 콘래드서울호텔(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녹색산업 협의체(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하고, 이날 함께 열린 녹색산업 간담회에서 기업 해외진출의 어려운 점을 즉각 해소하는 등 녹색산업 발전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한화
안전보건공단은 위험성평가는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위한 핵심 수단이라 강조하고, 산업현장에서 위험성평가 활동이 현장 근로자까지 쉽고, 간편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사 참여를 확대하고 작업전 안전점검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1월 19일 오후 15시에 경기 성남에 소재한 쌍용레미콘(주) 성남사업소를 방문하여 위험성평가 추진상황을 살피고,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현장 확산을 위한 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지난해 말 발표된「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핵심 사항인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무심코 버리는 일회용 컵, 묶혀 두었던 폐휴대폰, 집 앞에 버리던 페트병 등 그냥 지나치던 것들이 탄소중립을 통하면 모두 돈이 된다. 단돈 100원이라도 재테크가 절실한 이 때 탄소중립 포인트제를 잘 활용하면 한달에 꽤 많은 돈이 입금된다. 환경부는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토록 강화하기 위해 탄소중립 포인트제를 강화하여 항목을 늘이고 예산도 지난해 대비 네 배나 증액했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최근 국민들의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탄소중립 포인트’의 항목과 지급예
탄소중립의 달성에 있어 국제간의 협력이 없어서는 안될 필수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녹색투자가 필요한 다른 나라에 투자를 해 주고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는 것이 국제간 탄소중립협력으로 국제감축사업으로 사업으로 통칭된다. 국제감축사업은 모자란 온실가스 감축 이행치를 보충하면서 상호 이익도 챙기는 일거양득의 상호협력 방안으로 탄소중립 시대에 새롭게 등단한 당사국간 녹색협력사업 모델로 향후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환경부문 국제감축사업 추진을 위해 국내 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이 요망되며 국제감축 추진과정에서 정부와 기업들 간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이
산업계의 온실가스 감축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에 따라 할당대상업체가 적극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해야만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출 수 있어 온실가스 감축에 발 벗고 나서야 할 것이 촉구된다.이러한 때에 정부는 시의 적절한 지원책을 내 놓고 있어 이를 계기로 많은 할당업체들이 관심을 가지고 각 사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1월 9일부터 2월 10일까지 총 1,388억 원 규모의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23년 사업 사전공모('22.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물분야 유망산업인 해수담수화 시설 지원을 활성화하여 해외수출을 늘리고 가뭄 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1월 5일 오후 광양시에 소재한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수어댐 현장을 살핀 후, 해수담수화 시설현황과 수출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남부지방 가뭄 대응 상황을 점검한다. 환경부는 올해 1월 3일에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등에 해수담수화 관련 기술 및 시설 수출을 녹색산업 현장의 요구에 부응한 맞춤형 수출 지원 방식*으로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 민관
2023년은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법인 '공해방지법'이 제정된 지 환갑이 되는 해로서, 그 간의 환경정책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후 위기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 삶의 질을 높이고 탄소중립 등 세계질서의 변화 속에서 녹색 신산업을 육성하여 성장동력을 높여 나갈 것을 환경부는 국민과 약속하고 나섰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월 3일 환경부의 2023년 주요 정책 추진과제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날 보고한 3대 핵심 과제는 다음과 같다.1. 탄소중립을 도약의 기회로, 순환경제도 본격 추진① 균형 잡힌 탄소중립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에서 주관하는 2022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잡-테크 페어(JOB-TECH FAIR)가 12월 27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원자력 생태계를 복원하고, 원전기업 미래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 중인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홍보하는 ‘테크 페어’와 원전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 전문인력 발굴·양성을 위한 ‘잡 페어’로 구분하여 진행되었다.‘테크 페어’는‘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추진성과 발표,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본부장 한경남)는 지난 12월 15일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시행하는 ’22년 공생협력 프로그램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상위 A등급’ 의 평가를 받았다.『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이란 안전보건 투자여력과 정보가 부족한 협력업체를 위하여, 모기업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기술?재정적으로 지원하도록 독려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① 모기업과 협력업체 간 안전보건 수준격차를 해소하고 ② 협력업체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으로 자율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며 ③ 모기업의 협력업체에 대한 안전보건관리 책임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박일준 2차관은 12월 19일 세종청사 인근에 위치한 솔비타 어린이집에서 유아 어린이, 보육 교직원 등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전기안전 뮤지컬 공연 행사를 열고, 성탄기념 선물을 전달했다.이번 공연은 이태원 사고(10.29일) 이후, 안전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이 고조되어, 어릴 때부터 쉽고 재미있게 안전교육을 할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업부 주관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전기안전 뮤지컬 공연을 마련했다.'전기안전 미리 함께해 두다!'라는 이름으로 펼쳐진 이날 공연은‘EBS 두다다쿵’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겨울철 수요가 증가하는 겨울용품(난방용품, 겨울의류 등), 수도 동결 방지기(열선), 스노우 타이어 등 56개 품목 1,387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조사 결과, 온도상승, 유해물질 검출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58개 제품을 적발하였으며, 해당 사업자에 대해서는 「제품안전기본법」 제11조 및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 제10조에 따라 제품 수거등의 명령(이하 리콜명령)을 내렸다.대표적인 겨울철 난방용품인 전기매트, 전기장판, 전기방석 등 12개 제품이 온도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2월 15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산업통상자원 정보보안 컨퍼런스’에서 ‘사이버 안전 유공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산업·무역·에너지 분야 공공·유관기관 정보보안인의 정보 교류 및 화합, 협력 증진, 정보보안 유공자 포상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산업부는 올해 처음 전기·가스 등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1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 및 재난 상황에서도 국가기반시설의 제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능력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2월 1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방사선관리용역의 안전하고 청렴한 업무환경 만들기’ 교육과 캠페인을 시행했다.한수원은 이날 방사선관리용역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용역근로자 산업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위험 방지조치’에 대한 산업안전 교육을 시행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업무환경을 갖춰 줄 것을 요청했다.또한, 방사선관리용역 신규업체 참여 확대를 통한 용역 청렴도 향상을 위해 용역 제도개선(안)을 안내하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도 진행했다.오영석 한수원 방사선환경처장은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12월 14일(수) 오전 울산시 남구에 소재한 에스케이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주)를 방문하여 산업현장의 위험성평가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현황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지난달 30일에 발표한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로드맵의 핵심사항인‘자기규율 예방체계’구축의 중요성을 알리고, 현장 상황을 살피기 위해 실시되었다.에스케이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주)는 산업용가스 제조 사업장으로 공단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2022년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에
환경영향평가법이 개정되어 환경영향평가 제도가 크게 완화된다. 환경영향평가 변경협의 부담을 완화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 대상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며, 시멘트소성로 설치 시 환경영향평가를 의무화한다.이번 개정으로 환경영향평가 변경협의에 대한 사업자의 과도한 부담을 완화하고, 폐기물이 대랑 투입되는 시멘트소성로에 대한 환경영향을 관리하는 등 규제 합리화를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것이다. 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 변경협의 대상여부 판단기준을 개선하고, 대상 사업 및 계획을 신설 또는 조정하기 위한 ‘환경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자기규율 예방체계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현장 산업안전감독관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현장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세부적인 시행계획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며, 2026년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수준으로 중대재해를 감축하는 도전적인 목표로 본부와 지방관서가 착실히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이행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지방관서 의견 취합 등을 통해 내년도 ‘안전보건감독 종합계획’을 수립해나갈 계획이다.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12월13일 14시 30분,
음식물 쓰레기,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을 이용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도록 하는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이 의무화되어 앞으로 공공(지자체)과 민간(대규모 배출자 등)에 일정량 이상의 바이오가스 생산 목표가 부여된다.이에 따른 바이오가스 실적거래 시장 조성되며, 이는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구매와 유사하다.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바이오가스촉진법‘, ’폐기물관리법‘ 등 11개 환경법안이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날 국회를 통과한 법률안은 국회에서 정부로 이송된 후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빠르면
전국 최초로 버려진 안전모를 새로운 안전용품으로 재활용하여, 산업현장에서 버려진 안전모가 새로운 안전용품으로 만들어진다. 이를 계기로 산업현장을 더 안전하고 깨끗하게 만드는 사업이 전국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산업현장에서 버려진 안전모가 새로운 안전용품으로 만들어진다.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7일, 울산광역시, 한국철도공사, 사회적기업 우시산, 주식회사 한국몰드와 함께 안전과 환경을 위한 「폐안전모 업사이클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폐안전모 업사이클링이란 산업현장에서 버려진 안전모를 수거, 파쇄, 전처리한 후, 신소재를 주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