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5월 IPEF 14개국 장관회의(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타결된 IPEF 필라2 공급망협정 협정문 영문본과 한글본 초안을 9.8(금)~10.4(수)까지 자유무역협정 관련 홈페이지(www.fta.go.kr)에 공개하고, 이와 관련 한글본 초안에 대한 국민 의견을 접수한다.이번 국민의견 접수는 통상협정 관련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하고, 번역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통상협정 한글본 작성을 위한 절차규정」(산업통상자원부 예규 제127호)에 따라 진행한다.산업부는 관계부처 및 전문가와 함께 이번에 접수된 국민
중미 최대 경제국이자 성장 잠재력이 높은 과테말라가 한-중미 FTA에 추가로 가입하여 북미와 남미를 연결하는 우리 FTA 네트워크가 확대된다.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9월 5일(화) 과테말라 경제부 장관과 화상회의를 통해 과테말라의 한-중미 FTA 가입 협상이 최종 타결되었음을 선언하고, 타결 공동선언문에 서명하였다고 밝혔다.중미 5개국은 니카라과,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파나마다.이번 가입협상을 통해 과테말라는 자동차 부품, 섬유, 철강 등 우리 측 수출 관심 품목 대다수를 개방하기로 하는 등 기존 중미
정부는 4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수출 활성화를 위한 추가 지원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우리 수출이 보다 빠르게 반등하여 경제회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범부처 정책역량을 집중해 총력 지원하고자 마련됐다.먼저, 정부는 무역금융, 마케팅, 통관·물류 등 수출 인프라 지원을 신속히 추가 보강한다. 수출기업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연말까지 최대 181조원의 무역·수출금융을 공급하고, 수출기업 수요가 많은 수출바우처와 해외전시회 지원규모를 크게 늘린다. 또한, 중소기업에 대한 보세공장 특허기준을 완화하고, 중소
우리나라 수출이 맥을 못 추고 있다. 11개월 연속 하락세다. 그러나 수출 감소 폭이 줄어들고, 국제 에너지 하락에 힙입어 수입이 더 큰 폭으로 떨어지며 무역수지는 3개월째 흑자다.8월 수출이 11개월 연속 감소했다. 그러나 수입은 더 줄어 무역수지는 석 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8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18억7천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4% 줄었다. 무역수지는 8억7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15개월 연속 적자를 나타냈다가, 지난
우리나라 수출에 다시 활력을 불어 넣어 ‘수출플러스 달성’이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한 핵심 이슈로 ‘수출지역 다변화’가 떠 올랐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 이하 KOTRA)는 이와 관련 8월 31일 강남 페이토 호텔에서‘2023년 하반기 주요 수출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우리 수출기업 100여 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KOTRA의 지역별 담당자가 미국-유럽연합(EU), 중동, 아세안 등 주요 시장과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등을 설명하였으며, 마지막으로 규제변화, 인구변화 등 다양한
남미에서 GDP 기준 2위, 인구 기준 3위의 주요 시장이자, 리튬 등 핵심광물, 에너지자원 부국인 아르헨티나와의 경제?통상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8월 31일 오전 방한 중인 산티아고 카피에로(Santiago Cafiero) 아르헨티나 외교통상종교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TA) 진전, ▲한-아르헨티나 산업?통상 협력채널 구축, ▲핵심광물 공급망 및 수소 협력 등 양국 간 경제?통상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양측은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 등 경제협력 강화
KOTRA는 매일 8억 명이 보는 중국판 틱톡(TikTok) ‘더우인’과 협업키로 했다. 구매, 입점, 디지털마케팅, 인증을 한 번에 가능한 패키지 설명회 및 상담회도 진행했다.이와 관련 KOTRA(사장 유정열)는 8월 29일 염곡동 본사에서 더우인 이커머스 글로벌(Douyin EC Global, 이하 더우인)과 함께 ‘K-브랜드 소싱데이’를 개최했다. 더우인은 글로벌 쇼트 클립 플랫폼으로 틱톡(TikTok)의 중국 버전이다. 일일 활성사용자가 8억 명 이상인 ‘더우인’ 플랫폼은 인플루언서(왕홍)의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상품을 광고
우리나라는 지난 6월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의 최초 가입국으로서 가입 협상에 대한 실질 타결을 선언한 바 있으며, 이에 연내 협정 발효를 목표로 가입 절차 완료를 위한 국내 절차를 가속화 한다.DEPA(Digital Economy Partnership Agreement)는 싱가포르, 뉴질랜드, 칠레 간 디지털 통상규범 정립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체결한 복수국 간 디지털 통상협정(‘21.1월 발효)이다.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창양)는 8월28일부터 9월16일까지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협정문과 의정서의 영문본
한국과 폴란드 산업경제 관련 장관들이 만나 양국의 통상-산업-원전-방산-인프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공고히 협력키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이창양 장관은 방한 중인 발데마르 부다(Waldemar Buda)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 장관과 8월23일 서울에서 면담을 갖고 △교역?투자, △EU경제입법 등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했다.양국 장관은 지난 7월 우리 정상 순방 계기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통상·투자 협력기반이 강화되고 원전·방산·인프라 분야 협력이 공고화되었으며 전기차 배터리, 수소 등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9월6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릴 ‘아세안정상회의’의 경제분야 의제를 아세안 국가의 경제장관들과 사전 논의했다.안덕근 통상본부장은 8월20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 스마랑에서 개최된 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 참석, 아세안 및 미·중·일·인도 등 주요 통상 장관들과의 양자·다자 회의를 가졌다.이 회의서 9월6일과 7일 자카르타에서 개최 예정인 아세안 정상회의의 경제 관련 의제를 사전 점검하고 역내 무역 및 비즈니스 진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먼저, 우리 대표단은 제20차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8.22, 화)에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9일 다니엘 레가르다 토우마(Daniel Legarda Touma) 에콰도르 생산통산투자수산부 신임 장관과 화상으로 회담을 갖고 ▴우리나라와 에콰도르 간 전략적경제협력협정(SECA) 협상 진전 방안을 논의하고, ▴중남미 중요 신흥시장인 에콰도르와 교역‧투자 확대 및 공급망 협력 강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레가르다 장관은 7월3일 에콰도르 생산통상투자수산부 장관으로 취임하였으며 지난 4월 서울에서 열린「한-에콰도르 SECA」제9차 공식협상을 위해 에콰도르 정부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한 바 있다.양측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김완기 무역투자실장 주재로 제17차 수출현장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수출 기업들은 △국가별 상이한 인증·인허가제도 대응의 어려움, △현지에서의 레퍼런스 부족, △해외 글로벌 기관과의 임상실험 지원 필요성 등 수출과정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을 정부에 건의했다.수출현장지원단은 △세미나 등을 통한 인증, 인허가 정보 공유와 해외 무역관을 활용한 주요국 현지에서의 규제 대
7월 수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하며, 수입 감소 폭이 더 커 무역수지는 2달째 흑자를 시현했다.【총괄】’23.7월 수출은 전년 대비 16.5% 감소한 503.3억 달러, 수입은 25.4% 감소한 487.1억 달러, 무역수지는 16.3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였다.【수출】7월 수출은 반도체 업황 부진, 유가하락에 따른 석유제품・석유화학 단가 하락, 작년 7월 수출이 역대 7月 기준 최고 실적(602억 달러)을 기록한 데 따른 逆기저효과 등으로 16.5% 감소하였다.【품목별 수출】자동차(+15%), 일반기계(+3%), 가전(+3%) 등 3개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31일, 미국 하원 Jason Smith 세입위원장을 대표로 하는 8명의 미 하원 의원단을 만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반도체법, 에너지협력 등 양국간 산업·통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하원 세입위원회는 미국의 과세정책과 대외 공급망 관리를 포함하는 무역정책, 그리고 FTA 등 통상정책을 관할하는 핵심 위원회로, 이번 의원단 역시 한국과의 통상협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여야가 함께 방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장관은 작년 한국의 최대 통상이슈였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이슈가 양국간 협의를 통해
최근 유럽연합(EU)이 글로벌 통상질서에서 EU의 주도권 강화 및 역내 산업 보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EU의 각종 새로운 통상 규제에 대한 우리 기업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7일 ‘제4차 신(新)통상 규제 대응 역량 강화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분야별 국내 전문가 주도 하에 EU의 ▴핵심원자재법, ▴역외보조금 규정, ▴배터리법 등의 주요 내용과 기업 차원에서의 대응방안을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해외 투자 및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박대규 다자통상법무관은 “
대(對) 아프리카 수출 확대를 위해 인구 13억 명, 국내총생산(GDP) 3.4조 달러에 달하는 거대 경제블록인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AfCFTA) 시장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021년 1월 공식 출범한 AfCFTA는 아프리카 54개국이 가입한 세계무역기구(WTO) 출범 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지대이다.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26일 방한 중인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의 웸켈레 메네(Wamkele Mene) 사무총장을 면담하여,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안 본부장은 아프리카 대륙이 Af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올 하반기에 신규 수출기업 2,909개사를 타겟팅하여 “먼저 찾아가는 FTA 활용 컨설팅”을 지원한다.수출 초보기업은 FTA에 대한 정보 부족 또는 기업정보 유출 우려 등 막연한 두려움으로 FTA 특혜관세 활용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진입장벽을 선제적으로 해소하여 신규 수출기업이 수출 초기단계부터 FTA특혜관세 혜택을 얻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산업부는 연간 신규 수출 진입기업(총 2만3천여개사) 중 우리 중소기업의 전략 수출 분야인 섬유, 자동차, 식품 등 지원 필요성이 높은 품목(HS코드)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지난해와 올해 세 차례(‘22.7월, 11월, ‘23.5월) 정상회담을 계기로 논의한 전기차‧배터리 산업 생태계 조성 협력, 그린투자 협력 등 핵심 분야에서 성과 확산을 위해 인니산(産) 전기차‧배터리 생산을 위한 공급망 협력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배터리 재활용, 소형원전과 같은 청정에너지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정대진 통상차관보와 인니 경제조정부 에디 프리오 팜부디(Edi Prio Pambudi) 차관을 공동위원장으로‘제2차 한-인니 경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하반기 무역수지 개선과 수출플러스로의 조속한 전환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21일 「제7차 수출지역 담당관 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지역별 수출상황을 점검하고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올해 상반기 지역별 수출상황을 점검한 결과, 4대 수출시장 중 대(對)중국(△26.0%)・아세안(△20.4%) 수출은 20% 이상 감소하였고, 대(對)미국(0.3%)・EU(5.7%)는 소폭 증가했다. 중국은 정보기술(IT)업종을 중심으로 대(對)세계 수출부진이 중간재 수입수요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베트남 국빈방문 계기 양국 기업 및 유관기관 간 체결한 업무협약(MOU) 및 계약 111건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81건), 농림축산식품부(13건), 국토교통부(2건), 보건복지부(1건), 문화체육관광부(9건), 과학기술정보통신부(1건), 중소벤처기업부(4건) 등 관계부처 공동으로 지원체계를 구축한다.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는 양국 교역규모 1,500억 불 달성을 위해 체결한 「베트남 플러스 인 코리아 및 코리아 플러스 인 베트남 업무협약(MOU)」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21일 대한상공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