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 3,4호기 건설공사 재개와 함께 이집트 원전 수출 등 원전산업이 재가동되고 있다. 이에 따라 탈원전 기간 동안 무너진 인력, 기술, 품질체계 극복이 시급하다. 이를 위해 관련 업체들에게 상당한 지원 요망되고 있다. 정부를 비롯한 한수원의 적극적 관심이 절실하다. 이러한 때에 한수원(사장 황주호)이 18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원전생태계 복원가속화를 위한 신한울3,4호기 보조기기 공급사의 날을 개최했다.행사는 신한울3,4호기 보조기기 발주와 관련된 세부 내용을 공급사들과 공유함으로써 공급사들의 이해를 돕고, 사업 참여 준비에 도
전 세계적으로 수명을 다 해 폐기되는 원자력발전소가 많아 짐에 따라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처리기술의 개발이 절실해 지고 있다. 원자력을 이용한 발전의 효율, 운영의 경제성 등에 들이는 정성 못지 않게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기술에도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이러한 때에 한수원은 플라즈마 토치 용융기술을 개발, 방사성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했다. 한수원(사장 황주호)이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되는 방사성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플라즈마 토치 용융기술을 개발했다. 플라즈마 토치 용융기술은 번개와 같은 전기아크 현상을 이용해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개발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양수발전소 1.75GW가 신규로 반영됨에 따라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유력한 후보지의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양수발전이 가능한 입지의 추가 발굴, 차기 전력수급기본계획 시 사업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그리고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한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7일 경북 영양군 및 경남 합천군과 ‘양수발전소 건설 및 유치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수원 본사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황주
한국전기연구원(KERI) 전동력연구센터가 산업용 전동기의 효율을 확 끌어 올렸다. 산업용 전동기는 전 세계에서 전력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기기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전동기가 전체 전력 소비량의 반 이상을 소비한다. 전 세계 전동기 효율을 3%만 높여도 1GW급 원전 108기를 짓지 않아도 되고, 가치로 환산하면 약 34조원을 절감할 수 있다.한국전기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산업용 전동기(삼상유도전동기)의 효율을 ‘슈퍼 프리미엄급(IE4)’으로 개발하는 것을 넘어 중소기업이 관련 기술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오픈 플랫폼’까지 구
풍력발전은 탄소중립과 RE100을 앞당길 수 있는 유효한 발전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스페인은 지중해성 바람을 이용한 풍력발전의 선두국가중 하나다.대한전기협회가 스페인 풍력유지보수 전문교육 기관과 협업하여 국내 풍력발전 유지보수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교육 분야 등을 강화한다. 대한전기협회와 Total HSE는 7월 12일(현지시각) 스페인 바스크에 위치한 Total HSE 교육센터에서 풍력발전 유지보수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교육 분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Total HSE는 풍력발전 유지보수 인력양성 전문기관으로 풍력 터빈
서부발전이 수소혼소발전 기술 완전 상용화에 한발짝 더 다가 섰다. 수소혼소란 가스터빈에 액화천연가스(LNG)와 수소를 혼합해 연소하는 발전기술이다. LNG를 연소하는 기존 방식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어 친환경적이다.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치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크게 줄여야 하는데 수소혼소 발전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됐다. 운영 중이거나 사용이 끝난 가스터빈을 개조해 재사용하는 덕분에 사업비용도 크게 아낄 수 있다.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세계 최고 수준의 발전용 가스터빈 수소혼소 기술을 개발하는
EMS는 국가 전력계통을 움직이는 두뇌다. 하늘에서 땅을 내려다보면 어디서 차가 막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듯 EMS도 발전소와 변전소, 송전 시설과 선로별 전력계통의 운영 현황을 24시간 종합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정교한 시스템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안정적인 전력 수급 균형 달성과 대규모 정전(블랙아웃) 방지에 기여하는 ‘한국형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 Energy Management System)’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김남균)은 대한전기학회 하계
고리원전 3,4호기 계속운전 주민공청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고리3,4호기와 동일한 해외 원자력발전소의 계속운전 사례와 계속운전을 위한 안전성 향상 조치, 지속적인 주민 소통 방안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13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고리3,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부산시 6개구(금정구, 남구, 동구, 동래구, 수영구, 해운대구)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주민 등 3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공청회는 고리3,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과 주민공람
한수원이 원전 비파괴검사 기량검증체계를 운영한 지 20주년이 되는 현재까지 약 1,000명 이상의 협력기업 비파괴검사 전문가를 양성, 원전 설비검사 현장에 투입하며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 및 상생협력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한수원은 또 원전 비파괴검사 기량검증체계 운영 20주년을 계기로 원전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검사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세계 시장에서도 우수한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원전 비파괴검사 기량검증체계 운영’ 20주년을 맞아 6일과 7일 이틀간 대
산업통상자원부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첨단산업의 신규 투자 등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와 같은 전력시스템 전반의 급격한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조속히 마련키로 했다.최근 생활 및 산업 전반의 전기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첨단산업 분야 투자가 증가하면서 전력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공급능력 확충과 전력망 적기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산업부는 7월 10일 이창양 장관 주재 제29차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하여 이러한 내용을 담은 ➀ 「최근 중장기 전력수급 여건변화 및 대응방향
원전 수명연장 시 주민 수용성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를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을 풀어 쓰기로 바로 알 수 있게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며, 주민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보다 많은 주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할 것으로 촉구됐다.원전의 계속 운전 결정에 있어 공람은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널리 알리고 과학적 사실을 확실히 이해시키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절차다.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공람시 평가서 내용이 어려운데다 소통부족으로 널리 알리기에도 완벽하지 못하다는 지적이다.이는 한국에너지정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수소경제 활성화에 부응하기 위해 청정수소‧암모니아의 생산과 도입은 필수적이다. 이에 서부발전은 청정연료 지원정책이 제도화되어 있는 미국에서 청정 암모니아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매우 유리하다고 보고, 현지회사와 합작으로 그린수소 암모니아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국내 발전사가 미국과 합작으로 그린수소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것은 첫 케이스다.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미국에서 현지 에너지 기업과 그린수소‧암모니아 사업을 공동 개발한다. 서부발전은 7월 5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톨그래스
한국남동발전은 「Chat KOEN 사업소 순회 설명회」를 통해 현재의 위기를 조직 구성원들과 공유함으로써 전사적 결속을 다지고, 지속적인 소통과 공유활동을 통해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실행력을 강화했다.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5일 회사의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전략방향 설정과 제도개선 공유를 위한 전사업소 순회 설명회를 성공리에 마쳤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19일 여수발전본부를 시작으로 7월 5일까지 7개 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전직원 이해도 제고, 공감대 확산 및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고준위방폐물 처리장 건설을 위해 과학적 사실에 기반한 안전성을 학습을 통해 확고히 전달하고 숙지토록 하여 합리적 결정을 할 수 있게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고준위방폐장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떠도는 가짜 뉴스를 아예 학습을 통해 과학적 근거로 근본 차단하며 충분한 이해로 고준위방폐장을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고준위방폐물 관리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고준위방폐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고준위방폐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준위방폐물 아카데미
그리 머지않은 미래에 지구촌 전력을 책임지게 될 전망인 소형모듈원전 분야에서 우리나라는 선두를 달리고 있다. 가일층 집중된 노력으로 조속한 상용화를 추진 중인 우리는 민간과 연구기관, 정부가 혼연일체가 되어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새롭게 펼쳐질 소형모듈원전 블루오션에서 강자가될 공산이 크다.본격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와 산업계가 원 팀을 구성,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게임체인져가 될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선도를 위해 「민관합동 SMR 얼라이언스(회장사 SK(주))」를 구성, 주목을 받고 있다. 민관합동 SMR 얼라이언스는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 정책혁신 TF」를 구성하여 최근 드러난 신재생에너지 관련 비리의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신재생에너지 정책 전반에 대한 강도 높은 혁신에 착수한다.최근 감사원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실태’ 감사와 국무조정실의 ‘전력산업기반기금 사업 점검’ 결과, 신재생 사업과 관련하여 여러 비리혐의가 적발되고, 전반적인 사업관리 부실 등의 문제들이 확인된 바 있다. 이에, 강경성 산업부 2차관과 손양훈 교수(인천대)를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신재생에너지에 객관적인 민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정책혁신 TF
요즈음 발전사 CEO들은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안정적 전력수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독려하고 있다. 이는 무더위에 매우 힘든 여정이지만 효과는 만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장이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상황을 점검하고 격려 한다. 물론 일견이지만 직원의 근무현황과 애로 사항을 체크하여 지원하며 발전소 현장직원 처럼 볼트낫트 하나라도 살펴 보는 꼼꼼함에 전 직원들의 근무의욕이 더욱 더 충만해 지는 것이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국민에게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경영진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탄소중립 시대 원활한 수력·양수발전 사업추진을 위해 수력 부문의 외부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한수원은 30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위촉식을 개최하고 수자원, 연구개발, 설비운영, 환경 등 8개 분야, 4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현안 공유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김은수 한국수력산업협회 부회장이 ‘양수발전의 현재와 미래’, 권창섭 한수원 수력처장이 ‘수력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자문위원들은 앞으로 각 분야별로 한수원의 수력 및 양수발전소 건설과 운영 등에 대한 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사업자로서 특별법이 제정되면 고준위방폐장 부지선정, 지하연구시설 확보 등 방폐물사업 전담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 할 방침으로 이를 위한 선제적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정부 국정과제인 고준위방폐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기존 고준위추진단을 고준위사업본부로 확대, 4일자로 재편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국가 방폐물관리 전담기관으로서 정부의 고준위방폐물 관리 로드맵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하고 글로벌 수준의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고준위사
한국전력은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대가족/다자녀/출산가구, 독립유공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5·18민주유공자 등 복지할인 대상자가 전기요금 복지할인 신청 시 필요한 8종의 행정정보를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하여 간편하게 신청 가능한“전기요금 복지할인 행정정보 자동연계 서비스”를 7월 3일부터 시작했다. 행정정보 8종은 주민등록표 등·초본,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장애인증명서, 차상위계층확인서, 자활근로자확인서, 국가유공자(유족)/5·18민주유공자(유족)확인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 국내거소신고사실증명 등이다.공공마이데이터는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