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정용기사장 ‘안전경영’과 임직원 혼연일체의 성과6년 연속 無중대재해사업장 실적이 ‘안전 한난’ 뒷받침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2차례 안전활동이 돋보이는 공공기관으로 평가된데 이어 이번에는 고용노동부의 안전 평가서 ‘A등급 최우수 획득 및 3년 연속 우수 공기업’으로 우뚝 섰다.한난이 이룬 전체 사업장에서 6년 연속 중대재해 무재해 기록과 한난 정용기 사장의 ‘안전경영’이 더해져 빛을 발한 것으로 보인다.한난은 15일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3년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공기업 32개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출 증가세 지속’24년 3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은 188.2억불, 수입은 117.1억불, 무역수지는 71.1억불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3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 주요 품목 전반의 플러스 기록 및 반도체의 올해 최대 실적 달성 등으로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했다. 반도체 월별 수출 금액(억불)은 (’24.1월) 94.1 → (2월) 99.6 → (3월) 116.9, ICT 수출 증감률(%) : (’23.12월) 8.1↑ → (’24.1월) 2
15일 증권사들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의 판매실적은 줄었으나, 매출은 소폭 올라가는 추세다. 영업이익은 감소가 예상된다.현대차의 올 1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39조6488억원, 영업이익 3조588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0.1% 감소한 규모다.앞서 현대차가 지난 1일 발표한 1분기 전세계 판매실적은 100만2608대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 판매 감소에도 매출은 오히려 증가한 것이다.기아 역시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
녹색성장의 모델로 떠오는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4개국 북유럽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는 ‘제13회 노르딕 토크 코리아’가 4월 18일 경상북도 포항시 소재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POSTECH)에서 개최된다.‘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경제를 위한 산업의 녹색 전환을 가속화하는 사회적 대화’를 주제로 삼는다.북유럽 4개국 대사 4명과 한국의 산업 및 학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북유럽의 공공, 민간, 학계 및 사회가 협력해 탄소 저배출 고효율 경제로의 전환을 장려할 수 있는 북유럽의 모범 사례를 통한 통찰 및 교훈을 공유하
▲우리나라 수출 7천억 달러 첫 돌파를 위한 ‘수출 붐업 코리아’를 산업부-무역협회-KOTRA가 손잡고 개최한다.코엑스에서 15일~16일 양일간 우리나라 수출 첫 7,000억 달러 돌파를 위한 삼각편대가 본격 날개를 펼친다. 정부 사령탑인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끌고 수출 실무를 직접 지원하는 한국무역협회와 KOTRA가 양날개를 형성한 ‘수출 붐업 코리아’가 열린다.올해 수출을 밀고 당기기 위한 것이다. 국내외 3,500여社가 같이 참가해 7,000건 이상의 수출 상담을 진행할 것으로 예측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한국무역협회(
▶높은 기술장벽, 獨-日-美 전력기기 제조사와 공급 협의LS머트리얼즈(사진 로고)가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Enhanced STATCOM)’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인 울트라커패시터(Ultra Capacitor, UC)를 활용해 전력망의 전압을 일정하게 유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해 주는 시스템이다.UC가 전력망에 전력을 주입하거나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UC는 일반 배터리와 달리 충, 방전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전압 및 주파수 변동에 대한 보상 작업을 빠르게 할 수 있다.주로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축구와 양궁 등 주요경기가 7월 24일 경기를 시작하는 것을 감안하면 오늘(15일)이 경기 D-100일이다. 프랑스에서 열리는 파리올림픽은 세 번째다. 1900년과 1924년에 이은 것으로 다시 100년만에 열리는 것이다.제33회 하계올림픽인 파리 대회는 현지 시간 7월 26일 개막해 8월 11일까지 26일간 지구촌을 뜨겁게 달군다.공식 개막일은 7월 26일이지만 축구, 럭비, 핸드볼, 양궁 등이 7월 24일과 25일 경기를 시작한다.한 도시가 하계올림픽을
광역정전 예방-계통안정성 향상 등 위해서전기수용가의 전력수요가 갑자기 늘어나면 주파수 하락으로 전기품질이 떨어지고 과부하가 걸린 발전설비에 무리를 줘 전력계통에 이상이 생긴다. 반도체 등 고품질의 전력을 지속적으로 필요한 첨단 공장에도 제품 품질 저하로 이어 질수 있다.과부하와 전력계통 이상으로 발생하는 전력품질 하락을 막고 이상이 감지되면 전력부하를 차단하고 이의 빠른 회복이 필요하다. 이 같은 조치를 사전 계약에 의해 시행하고 도움을 준 전기수용가에게 적절히 보상하는 제도가 시행된다.이와 관련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걷잡을 수 없는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그 슬픔을 가슴 깊이깊이 담을 수 밖에 없었던 세월호 참사. 어느덧 강산이 변한 10주년을 맞는다. 그 아픈 기억과 슬픔을 다시 꺼낸다.299명 사망과 실종자 5명을 포함한 304명의 너무나도 소중한 이들을 잃었다. 이 중에서 안산 단원고의 교사 11명과 못다 핀 꽃으로 사라진 학생 250명.아무리 잊으려 해도, 무력함에서 벗어나려 해도... 잊혀지지 않는다. 아니 그러면 그럴수록 더 더욱 어른으로서, 자식을 가진 부모로서 아픔과 죄책감은 커져만 간다.세월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빈번한 안전사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정부는 농축산물 할인, 납품단가 지원 등 소비자물가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총력 대응을 준비중”이라며 “사과를 대체할 수 있는 참외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산지에서도 생육 관리 및 출하 확대 등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송미령 장관은 14일 경북 성주군 참외 농장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을 방문해 이 같이 밝혔다.이어 “작황을 확인하고 출하 동향을 점검해 사과를 대체할 수 있는 참외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번 현장점검은 제철 과
중동은 세계 원유의 3분의 1을 공급하고,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과 UAE 사이 좁은 바닷길로 사우디-쿠웨이트 등의 수출물량을 실어 나르는 중요한 통로다.지난 밤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공격으로 이스라엘이 재 보복을 하고 다시 이란이 응전할 경우 중동 전체는 전쟁에 휩싸이고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에 의해 봉쇄 될 위험이 크다.이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회의를 주재했다.대통령실은 이 회의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이 국제 안보·경제 상황 및 우리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종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에 박일준(사진) 前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선임됐다.12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박일준 前 차관을 신임 상근부회장에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박 상근부회장은 제31회 행정고시로 합격 후 산업자원부 자원개발과장, 지식경제부 정책기획관,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국장, 소프트웨어정책관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이어 공기업과 공공기관으로 자리를 옮겨 한국동서발전 사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을 거쳐 다시 에너지정책을 총괄하는 산업부 2차관으로 발탁 돼 2023년
▲산업부는 원자력환경공단이 수립한 ‘2024년도 방사성폐기물 관리 시행계획’을 15일 승인·확정한다.산업부, 원자력환경公 통해 중·저준위 관리시설 고도화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의 관리시설 고도화와 고준위 특별법 제정에 박차를 가한다. 이와 관련 올해 방폐물 통합관리 플랫폼’구축·운영을 목표로 인수·검사, 저장, 처분과정의 로드맵을 확정한다.또 고준위 처분장 건설에 대비한 전문인력 확보 목표로 인재관리플랫폼을 구축하고, 산·학·연 핵심인재양성협의회도 정례화한다.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의 안전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8년까지
자유무역주의가 위축되고 각국의 보호무역이 득세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기술규제가 상당 폭에 달하고 있다.올 1분기 세계무역기구(WTO)에 통보한 각국의 기술규제 건수에서 미국은 103건을 중국은 63건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은 지난해 같은기간 6건에서 63건으로 대폭 늘었다.2024년 1분기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기술규제는 1,194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1분기에 이어 2년 연속 동기간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 협정에 따라 무역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산업부, 지방경제 활성화할 완화규정 4월15일 입법예고산업단지 내에서 타 기업이 보유한 산업용지(토지)를 신규 또는 증설로 대규모 투자하는 기업에 임대(빌려)해 줄 수 있도록 허용된다. 현재까지는 공장과 산업용지를 한꺼번에 임대할 때만 가능토록 묶여 있다. 이처럼 허용되면 산업단지에 대규모 투자를 검토하는 대형 프로젝트가 줄을 서고 있어 무려 12조 6천억의 투자가 원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다시 말해 산업단지 내 석유화학, 이차전지 등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은 공장건설 과정에서 야적장, 주차장 등의 용도로
밤새 이란이 이스라엘 4개 공군기지를 향해 드론과 초음속 미사일을 대량 발사했다. 4월 1일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이 이스라엘 공격으로 장교 4명 등 13명이 사상된데 따른 보복 공격이다.지난 밤 적게는 100여발에서 많게는 400~500여발 드론과 초음속 미사일이 날아간 것으로 추정된다.이란의 공격은 드론의 1차 공습으로 이스라엘 방어방을 교란시킨 후 초음속 미사일을 통해 F35 등 이스라엘 주력기들이 있는 4개 공군기지 타격에 초첨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이란-이스라엘 양국의 대변인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란이 이스
▲진선미 민주당의원, 지난해 이어 또 온 “전기시랑마라톤‘서 밝혀“전호쳘 전기신문 사장님 초청으로 다시 한번 이 자리에 참석하게 돼 너무 영광이다. 지난해에 이 전기사랑마라톤에서 봄비가 내라는 가운데 여러분과 함께 5km를 뛰었다. 다시 뵙게 돼 기쁘며, 전기인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다시 일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12일 오전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제21회 전기사랑마라톤’에 내빈으로 참석한 진선미 더불어민주당의원은 이 같이 밝히고 “당선 후 첫 공식적인 자리를 마라톤 참여로 열게 됐다”며 “오늘 너무나 화사한 봄날처럼 여러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전기사랑마라톤’에 함께했다.“모든 전기인들이 시름 다 떨쳐버리시고, 마음껏 달리는 시간되시길...”13일 아름다운 한강 변 하남미사 경정공원서 펼쳐진 ‘제21회 전기사랑마라톤’서 김동철 한전사장이 이 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한국전력과 전기인 파이팅”을 외쳤다.한전이 언제나 전기인과 함께 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전기사랑마라톤서 축하의 말 전해.“화합과 건강이 함께하는 ‘전기사랑마라톤’ 즐기시기 바랍니다.”한강의 아름다운 상류의 풍경을 낀 하남미사 경정공원에서 열린 제21회 전기사랑마라톤‘에 내빈으로 참석한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이 같이 밝혔다.그는 “여러분이 노력해서 만들어 주신 전기산업발전기본법에 의해 내년 4월10일은 (공식 법정지정일인)전기의 날이 됐다”고 덧붙였다.전기인들이 4월에 ‘전기사랑마라톤’과 함께 ‘전기의 날’을 갖게 돼, 화합하는 축제 분위기가 한껏 더 달아오를 것이라는 뜻으로 읽
13일 오전 하남미사 경정공원서전기界 최대축제로 자리잡은 ‘전기사랑마라톤’이 13일 오전 수천명의 건각들이 가족과 함께, 친구와 같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21회째로 경기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다.전기게와 유관기관인 산업부-한국전력-전기공사협회-전기공사공제조합 등 80~90여곳이 캠프를 치고 저마도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5km와 10km의 단축 마라톤에 참여하거나 열띤 응원을 보냈다.이날 마라톤대회에는 최남호 산업부차관, 김동철 한전사장, 서울동대문에서 당선된 진선미 민주당의원(4선 前여성가적부장관), 춘천에서 다시 당선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