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임대주택 연면적 기준 산정 등 재건축 재개발 관련 규정 대폭 개정되어 재개발‧재건축 조합 운영과 사업 추진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하여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통한 도심 주택공급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로써 재개발 임대주택 의무 건립 비율을 전체 연면적 기준으로도 산정할 수 있도록 하여 수요에 맞는 다양한 임대주택을 공급할 수도 있게 된다.건설업자의 허위․과장된 정보제공 금지 범위, 신탁사의 사업시행자 지정 요건 완화, 정비사업 지원기구 역할 강화 등 재건축 재개발 시 규
'지방자치분권법'과 '지역균형발전법' 2개법을 합치는 통합법 마련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의견 듣기가 시작된다.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호남권, 영남권, 강원·제주·수도권 순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지난 14일 입법예고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통합법률안)은 어디에 살든 공정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지방시대위원회(가칭)를 설치하고 지방에 기회발전특구와 교육자유특구를 조성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양 기관은 통합법률안에
국토교통분야의 규제가 대폭적으로 완화된다. 건설업 등록기준의 중복 특례를 확대하고 물가변동 시행 방식을 명확하게 규정하며, 건설공사 무사망사고시 인센티브제를 엔지니어링 업계로도 확대한다. 또 교통분야 중복 규제를 개선하고, 모빌리티 신산업에 대비하하는 한편 개발행위허가 간소화 등 입지 관련 규제도 개선하는 등 불편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분야 규제 개선에 대한 목소리에 한층 더 귀기울여 건설현장 규제개선 등 국토교통분야 규제개선 건의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① 건설현장의
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과 관련한 불합리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발주기관, 업계 등과의 소통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우선 건설공사 발주 관련 절차 합리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설공사 발주 세부기준」 개정안을 마련하여 9월 7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제2차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7.28)의 후속조치로 건설공사 입찰 시 실적 평가, 등록기준 충족 점검 등 세부 절차가 간소화되어 발주자, 건설사업자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첫째 상호시장 진출 시 실적 평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9월 1일 서울 논현동 소재 조합회관에서 경영혁신특별위원회 제1소위원회(위원장 신한운)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조합원 이사 증원의 건과 이사장 선거제도 개선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조합 관계자는 “조합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별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는 조합원 이사(비상근) 정원을 늘릴 필요가 있다”며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논의 결과에 따라 한국전기공사협회 21개 시-도회를 기준으로 시-도회마다 1명씩 이사가 배정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검토하기로 했다
드론 활용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를 이용하는 국민 및 사업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현 시장환경에 맞는 보험정책 개발이 필수라고 지적돼 왔다.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드론을 비행하고, 관련 서비스도 더욱 활성화되도록 불필요한 규제개선, 기술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인 국토교통부는 드론 활용산업 활성화에 가장 근간 제도인 '드론보험협의체'를 구성했다.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드론 보험시장 활성화를 통한 가입자 권익향상 등 드론보험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 9월 1일 보험사 등과 함께 ‘드론보험협의체’를 구성하고 관련협약을
우리의 우수한 철도차량 기술과 정부의 적극적인 수주외교가 결합된 K-인프라 수출성과가 고대 문명국 이집트에서 찬란히 빛났다. 현대로템이 K-전동차로 이집트에 진출한 것은 단순히 외화를 벌어들이는 것 외에도, 국내 일자리 창출과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진출을 통한 국내 산업생태계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큰 쾌거라고 평가된다.국토교통부는 현대로템이 이집트 카이로 메트로 2·3호선에 약 8,600억원 규모의 전동차량 공급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은 이집트 카이로 메트로에 사용될 전동차 320량(2호선 56량, 3호선 264량)을
「일.취.월.장.」공모전 개요 ∙(상세내용 확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누리집(www.kaia.re.kr)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사업화지원Hub실(031-389-6496) 청년창업 등 새싹기업, 중소․벤처기업 육성은 일자리 창출의 동력이자 미래의 기회를 열어가는 우리 경제 발전의 출발점이다. 국토부는 중소벤처기업의 육성을 위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실질적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국토교통부은 국토교통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8월 22일부터
(기관별 산재된 교통안전 데이터 통합 → 교통안전 빅데이터 구축}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교통사고 예방 분야에도 인공지능(AI)을 도입, 교통사고 위험도 예측 시스템인 T-Safer를 활용하여 국도 구간에서의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기타 국도구간, 도심지역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T-Safer를 플랫폼에 구현해 교통안전 담당자가 바뀌더라도 일관되고 과학적 안전관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시스템化 해 나갈 계획이다.지금까지는 교통사고 발생후 도로구조 개선 등 사후적 교통안전관리 방식이었다면 T-Saf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8월 10일 14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해외건설협회(박선호 회장), 한국수출입은행(윤희성 은행장),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강훈 사장) 등 유관기관장들과 함께 주요 해외건설 기업 CEO들을 만나 해외건설 수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해외건걸 기업은 6개사로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두산에너빌리티, 현대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 등이다.이번 간담회는 해외건설수주 실적 확대를 위해 건설기업들의 주도적인 역할을 당부하고 해외건설시장 진출 시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정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건설산업을 기존의 종이도면·인력 중심에서 첨단 기술 중심으로 전환하여 디지털화·자동화하기 위해「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였다.이원재 1차관은 7월 20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개최된 ‘스마트건설 기업지원센터 2센터 개소식‘에 참석하여 “디지털화된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BIM이 활성화되면, ICT・로봇 등 첨단기술 활용도를 높여 건설 자동화의 기본 토대가 마련되며, 시설물 준공 이후에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유지관리 체계도 구축이 가능”하다면서 디지털화의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생산시스템이 인력/
단순한 교통관리 또는 교통소통 중심의 정보수집 및 제공시스템인 기존 ITS보다 훨씬 더 고도화된 C-ITS의 활용도가 크게 높아 질 전망이다. 도로와 차량, 차량과 차량의 소통이 실시간으로 이루어 지면서 교통 안전과 흐름을 운전자가 더욱 더 자세하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한단계 더 높은 차원의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인 C-ITS(차세대교통체계)가 민간과의 협업으로 가일층 기능이 향상된다.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란 차량이 주행 중 운전자에게 주변 교통상황과 급정거, 낙하물 등의 사고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
전력과 철도는 유사점이 많다. 우선 공익성이 강하고 전 국토를 둘러싼 선형으로 연결된 시설물을 갖춰야 대국민 서비스가 가능한다. 이같은 선형SOC사업인 전력과 철도가 손을 맞잡고 우리나라 국토의 이용 효율화를 추진한다.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와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6월24일 ‘전력-철도 선형SOC 건설사업 공동연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 간 사업 협력 확대를 공식화했다.SOC (Social Overhead Capital, 사회간접자본)는 생산활동에 직접적으로 투입되지는 않으나 간접적으로 기여하는 자본으로,
(자율 주행 단계 구분) 서울 강남 테헤란로·강남대로 등 도심 한복판에서 운전자 개입 없이 운행하는 자율주행차가 시범운행하고, 국민들도 일상 속에서 자율주행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서비스가 곧 공개될 전망이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9일 서울 강남 현대오토에버 사옥에서 현대자동차가 개최한 “자율주행 로보라이드 시범운행 착수행사”에 참석하여 연구진들을 격려하고 자율주행 로보라이드를 시승했다.원희룡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행사에 참석하여 일반 국민 대상 서비스 공개에 대비하여 자율주행 기술과 안전을 사전에 점검하고, ’25년 자율주행
건설현장에 대한 이해 없이는 현장이 겪고 있는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다. 최근 자재난 등으로 건설현장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정책당국자들이 건설현장을 직접 체험해 본 후 현장에서 본 정책들을 수립하기 위해 현장체험에 나섰다. 이번 체험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건설정책들을 발굴하고 현장관계자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한편,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 체험 결과를 종합하여 건설산업 규제혁신, 건자재 가격 안정화, 건설안전 확보 등 다양한 건설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철도차량·부품업계, 신호업계 및 궤도업계와 ➊철도 R&D 추진방향 및 주요과제, ➋철도차량·부품산업 혁신성장 방안 및 철도산업 클러스터 조성방안, ➌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 : Korean Train Control System) 개발성과 및 추진방향 등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내수 중심에 머물러 있는 국내 철도차량·부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➀산업 선순환구조와 ➁민간시장 육성, ➂세계시장 관점과 ➃통합적 육성이라는 4가지 혁신성장전략을 제시했다. 제2철도교통관제센터·종합시험선로·차량정비기지 등 철도산업의 각 기능·시설
각 건설사는 최근 안전을 강화토록 부단한 노력을 전개 중이며, 이에 따른 안전보건관리비의 증가와 사용처가 다양해 지고 있다. 그러나 종전의 안전보건관리비 사용규정에 한정되어 탄력적 사용에 제한을 받아 왔다.산재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중인 건설사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정부는 전문가, 근로감독관 검토를 거쳐 안전보건관리비 사용기준을 개정, 사용범위를 확대했다.또한 각 건설사가 안전보건관리비를 활용하여 보다 적극적인 안전조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목적 외 사용은 엄중히 제재하여, 개정 기준이 신속하게 현장에 착근되도록 노
(공시제도 개선 방안 연구) 공시가격이 현실화라는 명분 아래 개선한 공시가격이 비현실화 되는 경우도 많다. 이에 국민들의 불만과 건의가 표출되고, 이는 또 타당성이 있다는 판단으로 설득력을 더 해 가고 있다. 가만히 있는 땅값 올려 잡아 세금만 가중된다는 등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민원은 상당한 타당성을 갖고 있다. 이에 정부는 현실화 계획에 따른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공시제도가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6월2일부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검토 및 공
이달 5월28일 개통되는 지하철 신림선에는 그동안 국토교통과학기술 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된 국산 기술이 다수 적용되는 등 기술적으로도 의미가 크다.한국형 표준 고무차륜 경전철(K-AGT) 및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M, 도시철도용)이 적용되었고 특히,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은 신림선에 국내최초로 적용된 기술로 신림선은 이를 통해 모든 구간 무인운전으로 운행된다.한국형 열차제어 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철도 전용 무선통신망을 기반으로 개발한 열차제어시스템으로, 해외 신호체계와 호환이 가능하도록 유럽표준규격을 준용했다.4세대
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규제혁신심의회’의 심의를 내실화하기 위해 쟁점과제 등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가·건의자가 참여하여 심층토론을 하는 ‘국토교통 규제혁신 자문회의’의 사전 검토를 거치고 있다. 앞으로도 국토교통 분야의 기업, 협회 등이 참여할 수 있는 간담회, 공청회 등을 통해 의견청취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체감도 높은 과제를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이같은 정책의 일환으로 총 13건의 규제혁신과제를 심의 의결했다.재건축시 조합원 지위 양도를 완화하고, 저수익 공익시설을 공간지원리츠에 우선공급(수의계약) 할 수 있도록 하며, 소형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