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매로 사용중인 지구온난화 물질인 ‘HFC'를 줄여라.우리나라에서 주로 사용하는 냉매인 HFC(대체프레온)계열을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주지 않는 HFO 계열로 점차 개선키 위한 정부 발걸음이 시작됐다.이와 관련 ‘오존층보호법 시행령'이 오늘(18일) 공포돼 내일(19)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지구온난화 물질(HFV) 규제가 본격화된다. HFC는 오존층파괴물질(HCFC)의 대체물로 냉매 등에 사용되었으나 지구온난화 정도가 높아 ‘키갈리개정서’에서 규제물질질로 추가된 바 있다. 이에 제2종 특정물질(HFCs)을 제조·수입하는 자는 ‘2
정치유니온 ‘세번째 권력’으로 칭하는 ‘예비 정당’이 출범을 알렸다.정의당 장혜영-류호정 현역 국회의원과 조성주 前정책위부의장 등 3명이 공동대표를 맡아 앞장섰다. 정의당 여러 당직자들이 뒤를 따른다.‘진영정치 극복과 한국정치 재편성’을 내 세우고, “낡은 정치 타파하는 시민 정치운동의 시발”과 “내 삶을 바꿔주는 정치”를 말한다. 또 “양자택일로 인한 시민 희망의 파괴를 극복하고 산업화세대와 민주화세대의 정치를 넘어 기후위기나 불평등 등 어젠다를 풀 것”이라며 “민주주의 방식으로 민주주의 세대의 정치”를 선언한다.이와 함께 ▷이재
더불어민주당 동갑내기 동명이인. 두명의 이수진의원.한명의 이수진의원(서울 동작을)이 발끈했다. 두 의원을 헷갈린 국민과 지역구 주민들에게 상시적으로 ‘거친 야유와 항의’를 받는다는 이유다.최근 라임사태 관련자로 이수진의원(비례대표)이 거론되고 또 원내대변인인 이수진의원 명의로 민주당이 각종 의혹에 휩싸인 현안에 대해 무리한(?) 입장문을 발표할 때 마다 동명이인 두명 의원과 의원사무실에는 거친 욕설을 담은 문자폭탄이 거의 똑 같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참다못한 동작을 지역구 이수진의원이 4월 15일 언론매체와 기자들에게 “제발 그냥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라.한국 조선산업의 현주소다. 일감이 꽉 찬 조선소들이 떠났던 일손 다시 모셔오기도 부족해, 서투른 외국인력 유입까지 혈안이 돼 있다.기술인력인 한국인 도장-용접공 찾기는 별 따기가 된지 오래다. 한 단계 낮은 생산인력으로 태국-베트남-인니-우즈벡 등 외국인 채용을 가리지 않는다.이 같은 일손 채우기는 지금 일을 못하면 그동안 불황때 입은 손해를 만회할 수 없고, 축적된 수주물량을 제때 공급못하면 세계 선주사로부터 신용불량으로 낙인 찍힐 것을 우려해서다.산업부는 올해 2000명 조선인력양성-공급에 나서고, 정
단가상승-품목확대로 조합원수익 창출, 지산건립 숙원풀것한명의 회원도, 지역조합사도 모두 다 ‘존중으로 받들어’‘함께하는 조합원중심 조합’ 발로뛰고 몸으로 부딪혀 일군다선친 때 조합원과 어우러진 삶 제가 이어받아 봉사 길 갈 터-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제26대 이사장에 출마하게 된 배경은.“단 한명의 회원도, 지역조합원도 어떤 소외없이 더 존중받고 지역우선 할당으로 혜택받는 그런 조합을 만들고 싶습니다. 반드시 모두에게 골고루 이익이 되는 조합이 될 것입니다. 저는 원활한 소통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수 있는 여러분의
조합원중심의 섬기고 화합하는 먹거리창출 조합만들고 파뼈속까지 전기人 외길 삶, 이제 벅찬기대로 조합발전 이끌터큰 책임감으로 “필요할 때 도움주는 진정한 조합像 구현”조합직원과 이사장 낮은자세로 조합원 민원해결 ‘최선경주’ -차기이사장 출마의 변은.“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은 1962년 창립이래 지난 61년간 대한민국의 전기업계를 대표하는 조합으로 발돋음하며, 조합원사와 함께 전기발전을 위하여 중심에서 역사와 전통을 이어 왔습니다. 저는 전기전공 학교를 마치고 군대에서도 공병으로 근무한데 이어 전기인으로 직장생활을 시작, 배전반 제조업을
지속가능한 성장과 도약, 모두 함께하는 조합 만들터조합 변화할때, 체질개선 없으면 미래와 먹거리창출도 없어4반세기 ‘조합사랑’ 이제 이사장으로서 ‘조합원사랑’조합에 필요한 인력뽑고, 조합원 절실한 인력양성 공급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제26대 이사장 선거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선거일인 3월22일까지 약 3주, 22일간의 열띤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다. 3파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선거판에서 각 후보가 인상적이다. 가장 젊고 역동적이면서도 조합 업무를 일찍 깨닫고, 적극 동참해 조합 앞날을 개척해오는데 힘을 쏟은 경험까지 축적한 기호2번 이태
지난해 미국의 교역 통계가 충격적이다.미-중 교역이 최고치를 돌파했다. 2022년 미-중 무역은 6,807억 달러다. 이전 최대치인 2018년 6,635억 달러를 뛰어 넘었다. 對中의존도를 줄이려고 안간힘을 쓰는 미국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그 성과는 쉽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미국의 적자규모도 1조 달러에 육박한 9,481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미국 인구조사국(Census Bureau)과 경제분석국(Bureau of Economic Analysis)은 2022년 12월 및 전체 무역 자료 보고서에서 이 같이 집계했다. 202
한국전기공사협회 제 27대 회장 선거가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년도에 협회 정관개정으로 감사를 대의원 투표로 선출하도록 된 데 따라 감사 선거가 오는 22일 협회 총회에서 실시된다. 한국전기공사협회의 첫 직선제 감사 선거에 출마한 심정보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 중부회 회장을 만나 보았다.그는 지난 설 직전 존경하는 전기공사업 선배가 감사에 출마해야 되지 않겠나고 권유하여 깊은 고심 끝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배경을 말한다. 감사 출마에 어떤 마음가짐이냐는 질문에 "오송사옥 앞에 정도경영이라는 팻말이 있는
“경기도중부회 회원의 피부에 와 닿는 행정서비스를 강화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모든 공사의 ‘적격심사부터 준공까지’ 밀착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회원을 위해 뭘 할 것인지 고민할 것입니다. 경기도중부회가 '최대지회'를 넘어 회원서비스 '최고지회'로 발돋음토록 최선을 경주하겠습니다”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 제2대 도회장에 출마한 기호2번 김길수 해오름건설대표는 이같이 밝히고 “어떤 공사를 따(수주)도 막힘없이 적격심사 서류를 준비하고 시공과정과 완공 그리고 하자보수 등 사후서비스까지 일괄적으로 지원하
한국전기공사협회 제 27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장현우 후보는 매우 겸손하며 부드럽고 유연한 성품이다. 반면 내재된 힘과 의지가 충만하여 위기의 협회를 잘 이끌어 나가기에 손색이 없다. 그는 이번 선거에 임해 기득권을 안고 나와 유리한 입장이라는 인식을 대부분이 하고 있는데, 유리한 점도 있겠지만 또 부담감도 있어 적절히 조화되도록 할 방침이란다. 27대 집행부를 맡게 된다면 현 26대 집행부하고 거의 단절할 정도로 차별화를 확실히 두고 갈 것임을 분명히 한다. 26대 집행부 때 불합리한 점들은 과감히 정비 하겠다는 의지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 선거가 2월9일 전국 21개 시도회 회장선거와 함께 치러진다. 그동안 감영창-김갑상-신철-장현우후보 등 4명이 출마의사를 밝혀왔으나, 김갑상후보가 감영창후보로 야권단일화를 선언하고 신철후보는 지지후보를 밝히지 않고 후보틍록을 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협회 경남도회장을 지낸 감영창 동현전력대표와 협회 경북도회장을 역임한 장현우 남도전기대표의 2파전이 확정됐다. 본란에서는 3년전 제26대에 이어 제27대 회장에 재도전하는 감영창후보와 인터뷰를 먼저 싣는다. “회원이 주인인 협회, 회원을 섬기는 협회
EU 집행위는 올해 유럽대륙이 처한 각종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망실사법-탄소국경세-반도체법-통상위험대응-단일시장 긴급조치-저개발국 관세면제-역외보조금규정-GI개편-브렉시트 갈등해결을 목표로 최종 합의한 도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공급망실사법공급망실사법안은 공급망상의 인권침해 및 환경훼손 방지를 위해 기업의 공급망실사의무 및 피해구제를 규정한 것으로, EU 이사회는 지난해 11월 법안 관련 입장을 확정한 바 있다.이번 유럽의회와 집행위의 임기가 만료하는 2024년 4월까지 법안이 확정되기 위해서는 유럽의회가 5월 이전 관련 확정
지난 12월1일 제57회 전기의 날을 기념하는 전력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주)파워맥스 장세창 회장이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대한민국 전기산업인으로서 전기계에 몸담은 지 무려 반세기를 훌쩍 넘긴 장세창 회장은 전기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본인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산업계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지금까지의 기여도도 크지만 앞으로의 활약상이 더욱 기대되는 파워맥스 장세창 회장을 만나 봤다.(편집자 주) "감사합니다. 저보다 훌륭하신 분들이
한국과 베트남이 포괄-전략적 관계를 선언했다.우리나라의 제3교역국으로 떠오는 베트남은 어떤 국가보다도 우리의 좋은 파트너다. 올해는 수교 30주년도 맞았다.인구 1억명의 베트남은 평균 연령이 35세 안팎의 젊은 국가임과 동시에 연평균 성장률이 6-8%에 달하는 역동적인 성장 국가다.베트남 전쟁시 파병했 한국과 아품을 딛고 우리나라 해외혼인율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는 나라다. 한류 열풍과 삼성을 비롯한 우리나라 전통-첨단산업 기지가 많기로 유명하다.최근에는 중국을 떠나 인도와 베트남으로 옮기는 다국적기업과 국내 기업들이 줄을 이어,
러産원유를 60달러로 묶었다. 강력한 경제제재로 러시아 발길을 묶어, 러-우 전쟁종식과 글로벌공급망 안정을 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이 같은 궁극적 목표 달성은 가능할까. 이 때다 싶어 값싼 러産원유를 긁어 모으는 산업대국 중국과 인도가 틈새 시장 노리고 있다. 제재 효과를 반감시킬 것이란 우려다. 또한 국제제재를 받는 러시아-이란-베네수엘라가 뭉쳐 원유운반선을 운용하는 '그림자선단'이 100여척에 달한다. 이 역시 변수다.EU와 美 비롯 G7 등 서방연합은 5일부터 러시아産 원유의 배럴당 60달러 상한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
"니켈을 쓰려면 인니에 생산 제련공장을 지어라. 아니다 원광수출을 제한하는 것은 무역협정 위반이다."인니 정부의 '니켈 원광수출 금지'를 놓고 논쟁이다.광물자원이 풍부한 인도네시아의 지하자원에 대해 특히 니켈에 대해 세계 전기차 메이커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니켈 원광수출 금지'를 놓고 인니 정부와 세계무역기구(WTO)의 분쟁이 2 라운드에 접어 들었다.인니 정부는 최근 "WTO가 니켈 수출금지를 무역협정 위반으로 판단한데 대해 항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3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매체는 인도네시아 정부는 세계무역기구(
▷조합 이사장으로 당선되신지 6개월여 지났습니다. 공약하신 사업은 잘 진행되고 있나요.“조합원 복지 향상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휴양시설 서비스 확대를 위해 최근 경남 통영에 리조트 회원권을 추가로 구매한 바 있습니다. 앞서 4월에는 건강검진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조합원 종합검진센터를 전국 21곳에서 37곳으로 늘렸습니다. 5월에는 산재 피해를 입은 조합원사 근로자들이 전기화상치료 전문 의료기관인 한강수병원에서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했습니다. 하반기에는 자금운용 수익 확대를 위한 신규 수익원 개발과 중대재해처벌법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제18대 이어 제19대 회장으로 연임중이신데 역점사업은.“제19대 협회 경영지표에서‘선도하는 협회’가 우선하듯, 회원의 권익향상은 물론 협회가 전기계를 선도할 수 있는 각종 정책과 투자에 초점을 맞춰 운영하고 있습니다. 회원을 위한 교육사업 확대를 위하여 부산 지역에 8월 26일 영남 교육원이 준공 돼, 회원들이 더 편리하고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디지털 ARS 사업을 준비 중이며 시행 후에는 개인정보 조회,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등의 단순한 업무는 스스로 조회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통화중
▷우크라이나사태-지구촌 유통망 불안-긴축정책 등 대외여건과 고물가-고금리-고유가 등 대내적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국민들 삶이 팍팍합니다. 특히 자영업자를 비롯한 소상공인-중소기업의 타격이 더 큰데요. 지원책은 잘 마련되고 있나요?“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올해 2회에 걸쳐 추경안을 편성하였습니다. 지난 2월에는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께 300만원의 방역지원금을 지원하는 16.9조원의 추경을 통과시켰으며, 지난 5월에는 소상공인·중소기업에게 최대 1천만원의 손실보전금을 지급하는 39조원 규모의 추경을 통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