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 중앙행정기관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식약처 등이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활동도 더 적극적이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 더불어민주당)이 인사혁신처로부터 받은 ‘중앙행정기관의 적극행정위원회 구성현황’(20.6월말 기준)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 19 방역’ 및 ‘마스크 수급’ 관련 기관들의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개최가 월등히 많았다. 특히 2019년 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진 20년 상반기에만 2.4배 이상 회의개최가 이뤄졌다.2019년부터 20년 상반기까지 45개 중
특허청 특허심판원의 특허무효심판 청구사건 인용률과 특허법원에 의해 특허심판원의 심결(審決)이 취소되는 비율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단양)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특허무효심판 현황’에 따르면, 특허무효심판이 청구된 사건의 10건 중 4건은 인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초 특허청의 특허출원 결정에 문제가 있었음을 의미한다.특허무효심판은 특허에 하자가 발견된 경우 특허권의 무효를 특허심판원에 청구하는 것으로 지난 2016년부터 올해 8월까
배달앱서비스‘배달통’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전월 대비 9월 점유율(실사용자수, MAU)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3위 자리를 내줬던 쿠팡이츠와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배달앱 시장규모가 확대되는 상황임에도 무기력하게 점유율을 잃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배달의민족(배민)과 딜리버리히어로(DH)가 의도적으로 점유율 하락을 유도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이동주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가 8일 공개한 모바일 앱분석 업체 앱애니의 ‘9월 배달앱 업체 점유율’에 따르면 배달통은 전월 대비 0.3%p가 하락해 1.6%를
1조가 넘는 온누리상품권이 지갑 속에서 잠자고 있다.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신영대(전북 군산시) 의원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약 11조 8천억 원의 온누리 상품권이 발행됐고, 10조 9천억 원어치가 판매됐다. 그 가운데 올 9월까지 회수되지 못한 상품권은 모두 1조 1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행하고 있다. 그러나 온누리 상품권이 활발하게 사용되지 않으면서 실효서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특히 올해는 정부가 코로나1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성환 국회의원(서울 노원 병)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기부의 정책자금 사업을 미끼 삼아 정부를 사칭하는 정책자금을 광고하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에게 접근하여 부당하게 보험 영업을 하는 행위 등 최근 3년간 정책자금 관련 브로커 적발이 12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중기부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성장촉진을 위해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기술‧사업성 우수 중소기업에 장기저리의 자금을 공급하는 정책자금 융자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의 경우 중소기업‧소상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및 탈취 피해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소관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기술탈취 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제도개선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의원(청주시 서원구)이 8일(목) 중기부로부터 제출받은 ‘중소기업기술보호수준 실태조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15년부터 2019년까지 243개 중소기업이 기술유출 및 탈취 피해를 입었고 피해 건수는 316건에 피해금액만 4,34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술유출 피해 유형은 연구과제 개발 계획, 연구과제 결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서울 광진을)은 “4차 산업혁명으로 콘텐츠를 생산‧유통하고 소비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며 “새로운 IP(지식재산권) 생태계에 대응하기 위해서 특허청이 IP 총괄하는 지식재산청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4차 산업혁명으로 콘텐츠 시장도 대전환이 진행중이고, 콘텐츠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새로운 지식재산권(IP) 생태계 출현함에 따라 BTS는 음원, 영상 저작권 넘어 캐릭터 활용한 상품(굿즈)으로 대한민국 대표 IP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산업재산권에 해당하는
정의당 류호정 국회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19년도 중소벤처기업부 공공기관 및 유관단체 채용비리 전수조사’ 결과와 ‘감사처분 원문’을 확인한 결과, 조사대상 총 33개 기관 중 29개 기관에서 수사의뢰 1건, 징계(총 2건) : 중징계 1건, 경징계 1건, 업무 부주의 등 총 73건(주의, 경고: 30건, 기타 43건)이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산자부 산하기관 56곳이 징계와 업무 부주의 등으로 총 71건이 적발된 것과 비교해 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훨씬 적은 숫자의 산하기관에서 더 많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동작을)은 7일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WTO의 승인을 받고도 대미 무역보복조치를 실행하지 않는 소극적인 산업통상자원부를 질타하면서 “WTO의 기능마비로 인해 무역상대국의 협정위반조치들에 대한 다자조치를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일방적 무역조치를 통해서라도 우리 기업들의 이익을 보호해야 한다”고 산업통상자원부의 적극적인 통상 정책을 주문했다.2013년 8월 시작된 한-미 세탁기 반덤핑상계관세 분쟁에서 미국은 2016년 8월 패소하고도 WTO 협정
전통시장 총 매출액이 지난 2016년 이후, 유의미한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매출액 증가는 온누리상품권 발행이 대폭 증가하는 시기와 비교적 일치하는 것으로 분석돼 주목된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규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전통시장 총 매출액은 15년 20조 1천억원이던 것이, 16년 21조 8천억, 17년 22조 6천억으로 상승, 18년에는 23조 9조원에 달한다”고 밝혔다.전통시장 총 매출액은 2001년 40조에 달했으나 10년 동안 큰 폭의 하락세를 지속적으로 보였다.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 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7일(수)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산사태로 인해 파손된 태양광폐모듈의 관리실태에 대해 지적했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2020년 폭우로 인해 파손된 태양광 시설이 최소 12곳이다. 그러나 2016년부터 2020년 9월까지 정부 통계에 잡힌 파손된 태양광폐모듈 처리 실적은 2018년 경북 청도 산사태 건이 유일했다.태양광폐모듈의 경우 5톤 미만은 지자체에서 5톤 이상은 환경부에서 관리하는데, 전국 17개 지자체의 태양광폐모듈 처리 실적은 단 2건에 불과했다. 해당 2건은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비례대표)은 7일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한국판 뉴딜의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스마트그린산단 성공을 위해서는 추가 보완책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김경만 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으로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산단은 전체 1,223개 산단 중 453개에 달해 노후 산단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매우 시급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김 의원은 “지난 9월, 정부는 현재 7개인 스마트그린산단을 22년에 10개, 25년까지 15개로 확대하고, 전국적 확산은
중앙토지수용위원회로부터 사용재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법적 근거 미비로 인해 부동산 등기부에 등재하지 못한 송전철탑과 송전선로 등이 전국에 524개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현재 한전은 송전선로와 송전철탑의 경우 토지소유자와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재결을 통한 소유권 취득 또는 사용재결을 받아 구분지상권 등기를 신청하고 있다.그런데 정작 중앙토지수용위의 수용 결정에도 불구하고 송전설비의 구분지상권을 등기신청과 관련 법원행정처가 지난 19년 5월 “근거규정 미비로 단독등기 신청 불가”로 해석함에 따라 부동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시을)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아 7일 공개한 '발전사별 체선일 및 체선료 현황(2010~2020.8)’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 8월까지 발전공기업 5개사가 계약기간 내 화물을 선적하거나 하역하지 못해 선사에 보상한 체선료는 5,633억원에 달하고, 체선일은 28,686일로 집계됐다.발전사별로 보면 남동발전이 가장 많은 1,624억5,700만원(8,422일)을 지급했고, 서부발전이 1,155억4,800만원(5,145일)으로 뒤를 이었고, 중부발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송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갑)이 가스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광역단체별 도시가스 배관 내진설계 현황」에 따르면 2020년 7월 기준 전국 도시가스 배관 총 47,324km 중 25,548km(54.0%)에 내진설계가 미적용 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서울은 총 7,425.5km 중 13.7%인 1,017.2km 배관만 내진설계가 적용됐다. 인천은 40.2%(927.4km), 대구 52.9%(1,391.6km), 부산 53.5%(1,425.6km) 등의 지자체는 전국 평균인 54.0%에도 미치
정의당 국회의원 류호정(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7일(수) 국회 국정감사에서 월성원전 재검토위원회 공론조사 조작 의혹에 대해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을 촉구할 예정이다.경주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재검토위 공론조사를 진행한 의 조사 결과에 수많은 단체와 개인이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지난 6월 초 가 경주시 양남면 주민을 상대로 시행한 '여론조사'에서는 반대가 55.8%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하지만 같은 지역의 재검토위원회 '공론조사' 결과에서는
최근 자율주행차량 관련 핵심기술을 중국에 유출 혐의로 한국과학기술원(KAST) 교수가 구속기소 된 가운데 최근 6년간 해외로 유출된 기술 유출 사건이 121건에 달하며 특히 정부가 지정한 ‘국가 핵심기술’ 29건이 해외로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국가핵심기술은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적·경제적 가치가 높거나, 해외로 유출될 경우에 국가의 안전보장 및 국민경제의 발전에 중대한 악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총 12개 기술분야에 69개 산업기술이 지정되어 있다.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이 산업통상자원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
9월 16일 오전,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사 앞에서 KB금융 윤종규 회장의 3연임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의당 류호정 의원을 비롯하여 금융정의연대, 민달팽이유니온, 민생경제연구소,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청년유니온, 청년참여연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기자회견은 금융정의연대 전지예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되어 금융정의연대 김득의 상임대표, 정의당 류호정 국회의원, 강민진 정의당 전 대변인의 발언 순으로 진행되었고,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김주호 사회경제1팀장의 기자회견문 낭독이 이어졌다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 이규민입니다. 산업저널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가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방향을 제시해온 산업저널의 열정이 앞으로도 큰 열매를 맺기를 기원합니다.코로나19는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를 몰고 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개발협력기구(OECD)는 올해 한국이 코로나19 방역성공에 힘입어 세계 최고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정부의 지침을 따르며 공동체의 안녕을 위해 솔선수범한 다수의 선량한 국민들 덕분입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이런
정의당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는 류호정의원이 10일 오전9시 국회 본청 로텐더 홀에서 1인 시위에 들어 갔다. 산업재해가 빈번한 상태에서 하루 빨리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여-야의원들이 함께 제정해야 한다는이유에서다.류호정의원은 "모든 가정에서는 아빠가 오늘도 무사히 일을 끝내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 오기를 날마다 기다린다"며 "중대재해를 저지른 기업에게는 그만큼 중대한 처벌이 뒤 따르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류의원은 산업재해 발생의 현 주소와 노동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