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통합공고 및 글로벌쇼핑몰 직접판매지원 900社로 확대중소벤처기업의 전자상거래(온라인)를 통한 수출과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올해도 지속된다. 지난해 중소기업의 수출은 소폭 줄었으나, 온라인을 통한 수출은 점증해 그 필요성이 더 커졌다.이와 관련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2024년 전자상거래 수출시장진출사업’ 참여기업을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전자상거래 수출시장진출사업’은 2017년부터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 사업으로 ▷글로벌 쇼핑몰 진출지원 ▷미디어콘텐츠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21일부터 사흘간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뷰티전시회(Cosmoprof of Worldwide Bologna 2024)’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중이다.올해로 55회째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 3대 코스모프로프 중 가장 오래된 전시회로 미용·뷰티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2024년 전체 참가사는 총 60개국 약 3,000개사로 코로나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해 전시회의 글로벌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코스머프로프는 세계 3대 코스모프로프 전시회로 올해 볼로냐(3
▲21일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 MOU’를산업통상자원부-대구광역시-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체결했다. 올해 이 필드가 대구에 2,000억 투자, 16.7만m2 규모로 착공된다.가히 롯봇시대가 본격 열리고 있다. 산업용-의료용-서비스용-생활용에 이르기까지 어렵거나 위험하거나 정밀을 필요로 하는 곳, 또는 좀 더 효율적이고 빠른 작업현장에서 광범위하게 도입되고 있다. 로봇에 AI(인공지능)를 접목하는 첨단화도 가속화된다.크게 늘고 있는 서비스로봇의 글로벌시장은 2021년 362억 달러(약 48조)에서 2026년 103
▲중기부-LG전자-MS-인텔이 손잡고 국내 ‘온디바이스AI 스타트업’을 육성한다.우수 스타트업 기술을 차세대 ’LG 노트북‘ 탑재키로미래 인공지능의 총아 ‘온디바이스AI’ 스타트업 키우기에 정부와 글로벌이 함께 팔을 걷어붙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국내외 대기업이 손잡고 서버나 클라우드 도움없이 ‘내 손안의 내 기기서 바로 AI기능을 빠르고 안전하게 실행’하는 ‘온디바이스AI 초격차 첼린지(도전) 중소기업’을 육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LG전자, 마이크로소프트(MS), 인텔 등 글로벌 대기업과 공동으로 최근 글로벌 AI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HD현대 GRC(Global R&D Center)에서 강경성 1차관, 조선3사 대표(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조선해양미래혁신인재양성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조선해양미래혁신인재양성센터」는 지난 3월 5일 가동된 민관 합동 ?K-조선 차세대 이니셔티브?의 후속 조치로써, 부족한 조선산업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산업부와 조선사가 공동 추진하는 인력양성 프로젝트이다. 이 센터는 매년 1,000명 규모로 조선산업 현장에 필요한 설계·연구 등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
디지털기술과 전기산업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혁신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전기산업의 디지털 혁신 동향과 성공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전기협회와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오는 4월 3일(수) 서울 강남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전기산업 디지털 혁신 사례와 성공 전략’이란 주제로 제34차 전력정책포럼을 공동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주최해 4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2024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기간 중에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이번 포럼에서는 전기산업의 디지털 혁신 사례와 성공전략에
▲안덕근 산업장관이 지구촌 배터리산업을 이끄는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1 공장을 방문해 올해 ‘K-배터리 수출 확대’를 독려했다. 올해 첫 수출 7,000억 달러 돌파 목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처를 이끄는 안덕근 장관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안덕근 산업부장관은 18일 오전 美-中-日-EU 등 주요 수출 21개국 24명의 상무관을 불러들여 우리나라 수출 첨병으로서 모든 역량을 결집해 수출 상승세에 더욱 탄력을 붙여 달라고 주문한데 이어 오후에는 지구촌 배터리산업을 이끌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
▲오픈AI가 중기부와 손잡고 ‘K-스타트업 10개사'를 협업으로 지원키로 했다.한국 스타트업 기업중 AI(인공지능) 스타탄생은 가능할까. 그 길이 열린다.챗GPT 열풍을 몰고 온 OpenAI 샘 알트만 CEO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국내 AI 분야 K-스타트업 10개사를 지원-육성키로 했다.오픈AI는 기업가치 100조를 돌파해 세계 3대 비상장 기업으로 급부상, 챗GPT 이후 또 하나의 대기록을 기록중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월 14일(현지 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글로벌 AI 선도 기업 오픈AI 본사에서 ‘K-Start
AI, 모빌리티·로봇·헬스케어 전 산업에 영향...노동생산성 1.5% 상승세계서 美투자 1위로 韓투자의 44배, 민관의 솔루션투자·인재양성나서야AI와 함께 모빌리티 S/W전환·친환경 수익창출·맞춤형 디지털헬스도 주목AI(인공지능) 열풍이 지구촌을 뒤 덥고 있다. 세계 산업의 각 분야의 현재와 미래에 AI를 접목시키지 못하면 희망과 내일이 없다는 분석이다.AI 칩의 90%를 점유하는 엔비디아의 가치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경쟁자 AMD도 같이 뛰어 오른다.AI시스템 도입에서 MS(마이크로수프트)와 구글에 뒤진 것으로 판단한 애플이 전기차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1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원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오영주 장관 취임 이후 전국 테크노파크 원장과의 첫 만남의 자리로, 지역 중소기업이 당면한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지역별 경기·산업동향과 ‘24년 역점 추진 시책을 공유하고 지역 혁신 거점기관으로서의 테크노파크 역할 강화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전국 테크노파크 협의체인 「한국 테크노파크진흥회」 도건우 회장은 “그 동안
엔지니어링은 국가-산업-민간 주요시설의 기초 설계부터 시공-감리-완성 그리고 사후관리까지 전체적 그림을 그리고 체계를 잡는 매우 중요한 시작점이다.제대로 된 그리고 현대화-첨단화 된 기획과 설계는 경쟁력의 원천이다.엔지니어링산업의 백년대계를 이끌 ‘K-엔지니어링 포럼’이 민-관 합동으로 출범을 알렸다.우선적인 과제로 ▷엔지니어링에 빅데이타의 접목 ▷AI 설계를 통한 지능화가 떠 올랐다.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서울 무역협회에서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이해경 회장, 엔지니어링업계 대표 등 주요 인사 120여명이 참석한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급변하는 제품시장환경에 맞춰 출시되는 융복합 신제품들에 대한 국민 생활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안전기준 마련 및 기반조성 등 연구개발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에따라 복합형 콘센트, 이동식 전기차 충전기 등 새로운 융복합 제품을 안전하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안전기준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의 수행기관 모집 공고(3월5일~4월4일)가 진행 중이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제품(전기‧생활용품‧어린이제품)의 위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21년부
정부가 배터리 초격차 기술개발과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차세대 배터리 및 보급형 배터리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이미 민간의 배터리 기업들이 앞다퉈 이에 나서고 있으나,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술개발을 앞당기기 위한 것이다. 또 이 프로젝트에 더 신뢰성을 주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를 포함한 차세대 배터리 기술개발 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이 사업에는 LG에너지솔루션-산성SDI-SK온 등 배터리 3사가 모두 참여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11일 민관합동 배터리 얼라
드론은 향후 쓰임새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품목이다. 촬영용 안전용 수색용 군사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가 되어가고 있고 특히 수송용에서 압권이다. 드론택배, 드론택시는 이미 실증시험에 들어 가 있다.이러한 드론의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은 배터리다.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파워로 무게를 부담하면서 멀리 오랫동안 날아가야 한다. 배터리의 성능이 무엇보다 우선이다.드론을 강력한 파워로 멀리 날릴 수 있는 배터리가 국내에서 개발되어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뱃이 바로 그 업체로 유뱃의 드론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밀도와 우수한 출력 특성을
케이시시정공(주)은 자동화부품 토탈브랜드로 인터배터리 전시회에 2차전지 공정 대응 자동화 제품인 B10시리즈를 중점 출품했다. 2차전지 제작에는 수많은 부품들의 공정이 들어 간다. 이들 공정을 자동화하면 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품질이 나오게 해 배터리의 경쟁력을 높인다. 배터리의 각 부품을 제작하는 공작기계들의 자동화와 정밀성이 매우 중요한 이유다. 이러한 2차전지 생산 자동화기기들을 생산 공급하면서 우리나라 2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케이시시정공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
예전에 철도차량과 철도선로를 검사할 때 점검요원들이 망치로 두드리며 소리로 정상유무를 탐지했다. 공장에서도 기계소리를 듣고 이상유무를 알아 챘다. 이러한 소리로 부터 오는 문제점들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모니터에 시각화, 고장을 밝혀 내고 예방하는 기술이 필수요건으로 자리잡고 있다.인터배터리 전시회에 출품한 FLUKE사의 SV600 음향카메라는 소리를 잡아 분석, 설비나 기계를 보호 진단 예방한다. 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는 이상 신호를 탐지, 식별 시각화하여 문제점을 식별, 바로 잡게 한다. 고장부위나 고장이 우려되는 부위를 찾아 내
트로이카 드라이브.그 밑에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사업 ▷자원순환 사업 ▷2차전지 소재사업.고려아연의 눈앞의 꿈과 길을 제시했다. 전시장 입구에.세계 제일의 아연 제조기업인 고려아연은 인터배터리2024의 핵심인 C관 안쪽 중앙에 자리잡았다. 기업 주력인 아연-연-동-금-은 등 금속제련 사업 및 제품과 함께 새 동력으로 미래 핵심 목표인 배터리 셀, 팩 제조, 재사용, 재활용 분야를 전시했다. 양극소재, 전해동박,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체계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제품 생산과정을 보여 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려아연은 K-배터리를 이끌
오랫동안 산업화를 이어 온 우리나라 제조업계에 각종 기계들의 노후도가 심각히 우려되고 있다.6일부터 8일까지 절찬리에 진행되고 있는 인터배터리 전시회에 다목적 X선 CT기가 출품, 눈길을 끌었다. 일본기업인 니콘에서 개발한 이 제품은 갖가지 기계, 부품들을 비파괴 검사한다.감마선을 검사 대상 기계나 부품으로 쏘아 3D로 화면을 재구성, 기계나 부품의 내부를 검색한다. 미세한 균열은 물론 뒤틀어짐 등 고장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부분을 감지하여 교체나 수리를 하게 한다. 360도 중 1도 단위로 촬영하여 정밀성이 뛰어 나 내부의 상황
전기차 ESS 등의 핵심부품인 리튬이온배터리에서 불이 나도 즉시 자동진화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 상용화단계에 있어 주목된다. FIREKIM사의 STICK 자동소화기는 화재로 인해 내부 온도가 100~110도로 상승하는 공간에서 스틱소화기 캡슐이 자동으로 온도를 감지 후 내부 소화약제를 순간적으로 90%이상 방출한다. 소화약제를 방호구역 공간 전체로 확산시켜 방호구역 내의 공기를 밀어내고 열을 빼앗는 질식소화, 냉각소화를 동시에 진행하여 순식간에 완전진압하는 스마트한 자동 소화기다.따라서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ESS 등 폐쇄된 공간
치열해 지는 2차전지 경쟁에 게임체인저로 주목 받은 전고체 배터리를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 상용화 단계에 이르렀다. TDL사는 자체기술로 원료부터 완제품에 가까운 프로토콜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TDL사는 특히 원료에서 독소가 나오는 단점을 완전히 해결하여 장기적으로 이용해도 독소가 없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전고체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바꾼 제품이다.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면 누액으로 인한 발화 가능성이 없어져 화재 위험성이 줄어든다. 에너지 밀도가 높아 주행거리도 길어진다. 액체 전해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