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새 사장에 김종갑 전 산업부 차관이 발탁됐다.한전은 10일 오후 2시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주총을 열고 김종갑 전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회장을 제20대 한전 사장으로 선출했다.김 신임 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임기 3년의 한전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그는 경북 안동 출생으로, 대구상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같은 대학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김 사장은 1975년 제17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산업자원부 차관보, 특허청장, 산업자원부 제1차관, 하이닉스반도체 대표이사 사장
□보직이동 △홍보실장 김형일△지역상생협력처장 윤상조△인사처장 한장희△노무처장 박상형△정비처장 천용호△청평양수발전소장 백훈△업무지원처장 이상희□직무대행 △설비개선실장 배수환△건설처장 황기호△해외수력실장 정병수△한울원자력본부 천지원전건설준비실장 신승준.
급변하는 환경 가운데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지혜로운 토끼가 되어야국내와 해외의 한국수력원자력 임직원 여러분!오늘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창립 17주년을 맞이하는 날이자 제가 아홉 번째 사장으로 취임하는 날입니다.우리 회사는 국가 발전의 원동력인 전기를 가장 많이 만들어내는 회사입니다. 수력과 양수발전 그리고 원자력으로 국내 전력의 약 3분의 1을 생산하는 우리 회사의 역할을 생각할 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여러분과 힘을 모아 우리 회사를 흔들리지 않는 회사, 한 단계 성장하는 회사로 만들어 나가는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이
산업부, 조선산업 발전전략 확정·발표정부가 조선업 발전전략의 일환으로 LNG 연관선박 중심의 시장창출과 5조5000억원 규모의 공공발주 등 일감 수혈에 나선다. 산업부는 5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주재로 개최된 ‘제15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비롯 3대(원가·기술·시스템) 혁신을 통한 ‘조선산업 발전전략’을 확정·발표했다.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글로벌 시황이 점차 회복 중으로 2022년께는 과거(2011~2015년 평균) 수준까지 회복돼 우리 수주량도 확대되겠지만, 공급능력 과잉은
KT(회장 황창규)가 지능형 CCTV 영상분석솔루션 ‘기가아이즈 2.0’(GiGAeyes VA v2.0)이 KISA(한국 인터넷 진흥원)의 방위 사업 분야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6일 밝혔다. KISA 방위 사업 분야 인증은 국방 분야 ‘과학화 경계 시스템’ 사업을 위한 지능형 CCTV 기술력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능형 CCTV는 카메라에 포착된 움직임을 분석하고 이상행위를 탐지하는 시스템으로, 영상분석 솔루션을 활용해 침투 등 이상징후를 자동으로 판단하고 알려주는 서비스다. KT ‘기가아이즈 2.0’은 민간분야 지능형 CCTV
삼성전자가 연결기준 매출 60조원, 영업 이익 15.6조원의 2018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 분기의 65.98조원 대비 9.06%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의 50.55조원 대비는 18.69% 증가했다. 영업 이익은 전 분기의 15.15조원 대비 2.97%, 전년 동기의 9.90조원 대비 57.58%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분기실적 예상치
효성이 안양공장을 개방하고 진달래축제에 지역 주민들을 초대한다. 효성은 4월 7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안양공장 진달래동산과 운동장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진달래 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효성 진달래 축제는 진달래 만개에 즈음하여 매년 봄 1만여명의 시민들이 다녀가는 안양의 소문난 명소로 알려져 있다. 꽃구경뿐만 아니라 진달래 화전·떡볶이· 순대 등의 먹거리와 캘리그라피 체험, 페이스 페인팅, 금연치료, 건강상담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이날 축제에는 효성과 협업하는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에서 근무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의 태양광 및 세탁기 세이프가드(2월7일 발효)에 대한 대응 조치로서, 국내로 수입되는 미국산 제품에 대한 양허정지를 WTO 상품이사회에 6일 통보했다.세이프가드 조치는 수입국의 국내산업 피해를 이유로 공정 무역을 대상으로 취해지는 조치로서, WTO 세이프가드 협정에서 ▷조치국의 보상 의무(8.1조) ▷수출국의 양허정지 권한(8.2조) 등을 규정하고 있다.정부는 한미 양자협의(2월1일)시 美 세이프가드 조치가 WTO 협정에 비합치되는 조치임을 지적하고, 이로 인한 우리 제품의 피해에 상응하는 보상을 WTO 세이프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응태, 서울지부위원장 강갑수, 서울전력지부위원장 안희철)는 지난 4월 5일 KEPCO 서울 고객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서울지역본부는 사회공헌 봉사활동에 관심은 있으나 참여방법을 몰라서 또는 참여기회를 만들기 어려워 봉사활동에 참여를 못하시는 고객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2004년 5월에 창단하여 현재 활발히 활동중인 한전사회봉사단 조직을 활용하여 이런 고객분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KEPCO 서울 고객봉사단을 창단했다.KEPCO 서울 고객봉사단은 고객봉사단 모집에 참
양성자가속기 이용한 우주, 반도체, 생명, 의료, 문화재 등 첨단과학 연구 활성화 기대양성자 및 이온 빔을 이용한 미래 원천기술 개발과 입자빔 기반 산업 육성을 목표로 2002년부터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구축한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가 가속기 기술 선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 채비에 나선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5일 오후 3시 경주시 건천읍에 위치한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최양식 경주시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종합준공식‵을 열
생산원가 절감, 특수 케이블 생산으로 해외 판매 확대LS전선아시아(대표 신용현)는 5일 베트남 하이퐁市 생산법인 LS-VINA에 약 100억 원을 투자, 구리 선재(Cu-Rod) 생산 규모를 연간 2.7만 톤 규모에서 약 3.7배 확대한 10만톤 규모로 교체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 판매를 시작한다고 공시했다.구리 선재는 전기동을 용해로에 녹여서 지름8mm의 선으로 뽑아낸 것으로, 전선에서 전기를 전달하는 도체를 만드는 주요 제품이다. LS전선아시아는 전선 판매의 증가로 기존 설비만으로는 자체 구리 선재 수요를 충족시킬
■ 5일 전력•자동화 아우르는 포괄적 산학협력 협약 체결■ 현장 중심 우수 전문 직업인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 연구과제•기술세미나 추진 통해 산업계 발전에도 기여LS산전과 연암공과대학교가 전력•산업자동화는 물론 4차 산업혁명 핵심인 스마트 에너지 분야까지 아우르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LS산전은 5일 경기도 안양 소재 LS타워에서 LS산전 구자균 회장과 연암공대 이웅범 총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암공과대학교-LS산전 산학협력 협약서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전력•자동
국회 김규환 의원(자유한국당, 산업통상자원위원회)과 어기구 의원, 특허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지식재산연구원이 주관하는「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과 지식재산」정책토론회가 5일 오후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15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지식재산 정책을 점검하고, 그 핵심기술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기술개발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식재산 제도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특히, 이번 토론회에서 김규환 의원은 데이터 분석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비식별정보가 식별정보로 전환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5일 분당선 서현역(성남시 분당구 소재) 주변에서 공사 및 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김광석)과 분당소방서(서장 김경호)직원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 철 산불 예방을 위한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발생하기 쉬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주요발생 원인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119 긴급출동 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동참을 적극 유도 하였다.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우리공사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에 국
말레이시아국제무역개발진흥공사(MATRADE)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할랄제품 전시회인 ‘MIHAS 2018(Malaysia International Halal Showcase 2018)’이 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막을 올렸다. 40개 국가 8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할랄제품 전시회에 (사)한국할랄수출협회는 우리 기업 31개사, 34개 부스로 사상 최대 규모의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한다. 이는 6개 업체 6부스로 구성되었던 작년 참가 규모에 비해 대폭 확대된 것이고, 이에 현지 행사 주최측 뿐 아니라 중국, 일본
한화(대표이사 김연철)가 4월 3일~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2 전시장에서 열리는 ‘SIMTOS 2018(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18)’에 참가해 산업환경에 최적화된 공작기계 신제품 2기종(XD26II-V, HCG-150)과 기존 제품 10기종 등 총 12기종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하는 CNC자동선반 신규 제품 XD26II-V는 기존 XD20V의 최대 가공경을 26mm까지 확장하여 다변화된 복합가공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켰다. 공작물의 면을
효성이 4일부터 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섬유산업 전시회인 ‘인도 인터텍스(Indo Intertex)’에 참가해 글로벌 프리미엄 섬유 브랜드로서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인도 인터텍스는 인도네시아 최대의 섬유 및 가공기계 전시회로서 원단이나 원사뿐만 아니라 섬유관련 가공기계와 장비 및 최신기술에 대한 전시도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효성은 2013년부터 6년 연속 참가중이며, 매년 세계 최고 수준의 차별화 원사를 통해 고객 및 관계사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효성은 이번 전시에서도 인도네시아 로컬 브랜드와 손잡고 프리
그동안 관련 법령이 없어 적정공사비 확보, 효율적 예산집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전기공사 공사비 산정기준이 법률에 명시된다. 표준시장단가, 표준품셈 등 적정공사비 산정기준을 골자로 한 법률개정안이 지난달 30일 국회 본 회의를 통과한 것. 이 법안은 오는 4월 공포될 예정이며, 공포 후 6개월 경과 후 시행되기 때문에 이르면 올 10월부터는 개정된 법률에 맞춰 전기공사비 산정기준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전기공사 표준 품셈, 표준시장단가제와 관련하여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고시하는 관리기관에서 연구 등의 해당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5일 식목일을 맞아 소망재활원(성남시 중증장애인 재활시설)에 소망나무를 심으며 옥상ㆍ벽면녹화, 원예치료 공간조성 및 창호개선 등의 녹색에너지 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에너지재단이 동 재활원의 옥상(약 165m2)과 병동을 녹색공간으로 조성하고 이중창 설치로 에너지효율을 개선하는 제1호 녹색에너지 나눔사업으로 지난해 말부터 시작됐다.이번 사업 외에도 공사는 매월 급식봉사, 환경미화 등 임직원의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대통령의 UAE, 베트남 순방시 논의된 다양한 협력 사업들에 대한 상세 정보를 기업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 수주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는 GS에너지,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대림산업 등 UAE와 베트남 진출에 관심이 있거나 이미 진출한 기업들을 비롯하여 대한상의,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코트라, 플랜트협회, 해외건설협회 등 지원기관들도 참석했다.정부는 이번 순방 계기에 UAE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베트남과는 「한-베트남 미래지향 공동선언」을 채택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