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농업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틈새 진출 가능성이 보인다. 중소형 농장을 타겟으로 농업 기자재 및 기술을 수출하는 것이 유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중장기적으로는 정책자금 투입이 수반되면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는 우리나라에 새로운 수출시장을 확보하는 계기로 작용할 수도 있다.KOTRA(사장 유정열)는 최근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Sub-Saharan Africa, 이하 ‘SSA’) 지역의 농업시장 동향을 살펴보고 우리 기업의 진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아프리카 주요국 농업 시장동향 및 진출방안’ 보고서를 발간했
일본서 우리기업 ICT 55개사 가전시상담 통해 일본 진출 모멘텀을 마련 한다. 한일 관계 훈풍 타고 KOTRA는 일본 무역진흥기관 JETRO와 협업, 한·일 DX포럼도 개최한다. 이와 관련 KOTRA는 국내 유망 ICT 기업의 일본 수출 확대와 한일 양국 간 디지털전환 협력을 위한 제18회 ‘2022 Korea ICT Expo in Japan’을 29일부터 이틀간 도쿄에서 개최한다.KOTRA가 소프트웨어산업협회, 네이버클라우드, 테크노파크와 협업해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AI, 클라우드, 스마트팜 등의 분야에서 국내 유망 ICT 기
KOTRA(사장 유정열)는 주청두 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이광호)과 함께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5일간 중국 쓰촨성 청두 서부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중서부 최대의 국제 전시행사인 중국 ‘서부국제박람회’에 한국기업관으로 참가한다.올해로 19회를 맞는 중국 서부국제박람회(Western China International Fair, WCIF)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상무부, 과학기술부 등이 8개 정부 조직이 공동 개최하는 전시회로 중국이 코로나 리오프닝 이후 중서부 지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국제 행사다. 중
북미 지역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인 콜라전에 국내 기업 8개사가 기술력있는 제품과 시스템을 선보여, 파트너와 바이어들의 눈길 사로잡기에 나섰다.KOTRA와 AI양재허브는 6월 26일부터 4일간(북미시간 기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콘퍼런스 ‘콜리전(Collision) 2023’에 한국관을 구성했다.콜리전은 140개국에서 스타트업 2,000개사, VC 950여 명 등 3만 6,000여 명이 방문하는 북미 최대 테크 스타트업 콘퍼런스이다. 우리 혁신기술기업은 8개사가 참가하며, 부스 전시, 글로벌 기업과의 네트워킹, 최신 트
KOTRA(사장 유정열)는 캐나다 대형 백화점 홀트 렌프류(Holt Renfrew)와 공동으로 이달 5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홀트 렌프류 구매정책 설명회·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뷰티 품목(화장품 등) 유망 국내기업의 캐나다 시장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캐나다 내 7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보유한 고급 백화점인 홀트 렌프류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맞춤형 수출상담회이다.수출상담회 진행에 앞서 캐나다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KOTRA 밴쿠버무역관의 현지 뷰티 시장 및 사업
한국산업연합포럼(KIAF, 회장 정만기)은 2023년 5월 9일(화) 오전 8시 서초동 자동차회관 그랜저볼룸에서 ‘제10회 Niche Hour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KIAF)은 기계, 디스플레이, 바이오, 반도체, 백화점, 석유, 석유화학, 섬유, 시멘트, 엔지니어링, 자동차, 전자정보통신, 전지, 조선해양플랜트, 철강, 체인스토어 등 16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Niche Hour 정책 포럼’은 바쁜 일정의 정책 당국자들을 아침, 점심 혹은 저녁 틈새 시간에 초대하여 정책 현안을 듣는 한편, 각종 업계 현안 이슈에
KOTRA(사장 유정열)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5월 3일 UAE 아부다비에서 우리 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K-관광스타트업 IR 로드쇼’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1월 UAE 정상 순방 후속지원의 일환인 ‘제2차 한-중동 셔틀 경제협력단’으로 추진됐다. 특히, KOTRA, 문체부, 한국관광공사 등 정부부처와 기관이 협업해 우리 관광·콘텐츠 분야 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양 기관이 협업해 만든 이번 행사는 ▲관광스타트업 IR 로드쇼 ▲비즈니스 상담회 ▲중동시장 진출 사례 소개 ▲네트
지구촌이 제2차대전 이후 미-소 냉전시대를 거쳐 데탕트(화해)와 자유무역을 지나, 급격히 미-서방을 축으로 하는 '서방동맹'과 중국과 러시아를 축으로 하는 '전제국가 동맹'으로 나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이들 양진영이 주축이 된 경제블록이 속속 형성되고 그 안에서도 각 국가별 안보-경제-자원을 우선시하는 '보호무역'이 강화되는 추세다.2010년대 들어서 글로벌패권을 놓고 미-중 무역갈등과 기술전쟁이 시작되고, 2019년 말 '코로나19'로 글로벌공급망이 타격을 받은데 이어 지난해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발발로 세계 경제질서가 흔
인도 베단타 그룹 및 구자라트州 초청 방한으로KOTRA(사장 유정열)는 KDIA(회장 정호영)와 공동으로 인도 베단타 그룹, 구자라트 주정부와 함께 12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에서 ‘한-인도 디스플레이 산업협력 세미나 및 상담회’를 개최중이다.인도는 최근 세계 최대 인구대국으로 자리매김과 동시에 세계의 공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인도 정부의 제조업 육성정책(Make in India) 추진에 따라 선진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에 대한 협력 수요가 어느 때 보다 강하다. 올해는 한-인도 수교 50주년인 해이자 인도의 G20
부산시와 (재)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지역 내 화장품기업에 대한 기술경쟁력 강화와 시장점유율 향상을 위해 ‘화장품뷰티산업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 프로그램 중 ▲제품상용화 지원은 제품개발, 지식재산권 창출, 품질관리, 인증획득 지원 등 시(신)제품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업체당 800만 원까지 지원하고 ▲마케팅솔루션 지원은 국내외 전시회, 홍보브로슈어 제작, 홈페이지 개발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을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부산지역 내 소재한 중소·중견기업으로 화장품연관 제조 또는 전문 판매기업으로, 기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매출이 늘어나도록 소비촉진 이벤트 연중 릴레이 개최,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가맹점 확대, 국내외 관광객 유입 등 소비심리 활성화방안이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3월 29일 열린 윤석열 대통령 주재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 「내수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위와 같은 내용의 ‘중소기업・소상공인 활력제고 방안’을 보고했다. 먼저 소상공인을 위한 대표 소비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축제’는 작년과 달리 5월에 조기 실시하여 상반기 소비를 진작하고, 9월‧12월 포함 3회로 늘려 개최한
KOTRA(사장 유정열)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이동범, 이하 KISIA)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23 미국 라스베이거스 보안 전시회(ISC WEST)' 내에 한국관을 운영한다.ISC WEST는 올해로 56회를 맞이한 미국 최대 규모의 보안기기 전시회로, 업계에서 세계 3대 보안 전시회중 하나로도 손꼽힌다. 주요 전시 품목은 보안장비 및 시스템, 감시·감지·경보기기, 생체 인식 보안기술, 스마트홈, 보안시스템 통합솔루션 등이다. 2022년에는 전 세계 55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KOTRA(사장 유정열)는 우리 기업의 수출 전략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시간 28일부터 이틀간 태국 방콕에서 ‘2023 방콕 한국우수상품전’을 개최한다. 한국우수상품전은 우리 기업의 수출 전략시장을 대상으로 단독 개최하는 해외 전시회이다. 올해는 우리 수출의 3대 주력시장에 속하는 아세안, 더 나아가 서남아 시장까지 확대 공략하기 위해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심국인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추진하게 됐다.올해는 한-태 수교 65주년을 기념하는 해이다. 태국은 아세안에서 경제 규모가 두 번째로 큰 국가이며, 세계은행은 글로벌경제가 어
이탈리아 볼로냐서 ‘K-뷰티 붐’ 조성KOTRA, ‘Cosmoprof Bologna’ 전시회 내 108개사 한국관 운영 우리나라 무역 첨병 KOTRA(사장 유정열)가 유럽 패션 1번지 이탈리아에서 ‘화장품을 비롯한 K-뷰티, K-Food 붐’ 조성에 나선다.KOTRA(사장 유정열)는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이사장 윤주택)와 공동으로 오는 3월 16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열리는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뷰티 전시회(Cosmoprof of Worldwide Bologna 2023)’에서 국내기업 총 108개사가 참가하는 대규모 한국
EU(유럽연합)는 러시아산 원유와 가스의 해상운송분 수입금지와 배럴당 60달러 가격상한제를 지난해 12월5일 단행한데 이어 2월5일부터 디젤 등 석유제품에 대한 수입금지와 함께 가격상한제에 돌입했다.이날부터 원유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디젤과 항공유등은 배럴당 100달러, 원유보다 낮은 가격의 제품인 연료용 석유등은 배럴당 45달러로 가격이 제한된다. 다만 이 상한가격은 3월부터 2개월 마다 재검토를 거쳐 변경될 수 있다.EU 이사회는 러시아 석유제품 수입금지 제재 개시를 이틀 앞둔 3일 러시아 석유제품 가격상한제 도입에 최종 합
유럽연합(EU)은 '2035년부터 내연기관 신차 판매를 금지키로' 최종 확정했다. 그 이전인 2030년까지는 신차의 탄소배출량을 2021년 대비 55% 줄이기로 했다.유럽연합(EU)이 2035년부터 27개 회원국 모든 국가에서 휘발유 등 내연기관 차량의 판매를 금지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현지시간 27일이다.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EU 회원국과 유럽의회,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이러한 내용의 법안을 시행하는 데 합의했다.EU 집행위가 만든 법안을 유럽의회는 물론 각 회원국들도 모두 승인하기로 합의한 것이다.해당 법안은 차량 제조
중국이 러시아의 LNG-원유 등 에너지를 헐값에 사서 유럽연합(EU)과 아시아 등 제3국에 다시 팔아 수익을 챙기는 중계무역을 하고 있다. 인도 역시 싼값에 러시아 원유를 대량 구입 후 정제해 유럽과 미국 등지로 되 팔고 있다. 서방의 러시아 에너지수출 금지 제재에도 불구하고 그 목표인 러시아의 큰 경제적 타격 효과가 상쇄되고 오히려 중국과 인도가 어부지리 경제적 혜택을 보는 실정이다. 블룸버그와 SCMP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은 EU 등의 대(對)러시아 제재로 가격이 하락한 러시아산 에너지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도도
구글과 EU 언론사가 '저작권료 지불문제' 를 놓고 맞섰으나, 결국 구글이 졌다.세계 최대 검색엔진을 보유한 구글은 EU(유럽연합) 언론사 300여곳에 '뉴스사용료'를 지불키로 했다.11일 로이터통신 등은 구글은 독일·프랑스·네덜란드·아일랜드·헝가리·오스트리아 등 6개국 언론사와 '뉴스사용료'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이 6개국 언론사 이외에도 EU 소재 언론사와도 '뉴스사용료' 계약을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계약을 맺은 언론사 가운데 3분의 2는 독일 언론매체들이다. 주간지인 슈피겔과 차이트, 일간지인 프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