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가 고준위방폐물 분야 전문인력들이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고준위방폐물 종사자 마스터 양성교육 심화과정’을 개설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주관하는 고준위 방폐물관리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오는 12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 전기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에서는 William Bracey(Orano TN)와 이재민 Orano TN 한국지사장이 강사로 참여하여 고준위방폐물관리에 필요한 시설 및 설비(용기)의 주요 안전성 해석 방법에 대한 심화이론 및 인허가 관련 실무지식들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와 한국가스안전공사(직무대행 이수부)는 11월 29일(수) 11시, 서울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제30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박찬기 수소경제정책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성원 의원, 김한정 의원 및 유관기관 대표, 가스산업 종사자, 수상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가스사고 예방과 가스안전 문화확산에 기여한 개인 40명과 3개 단체가 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한 정부포상을 수상했다.포상규모는 산업훈장(1점), 산업포장(2점), 대통령표창(4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 더미들은 행인들을 불쾌하게 한다. 때로는 고양이가 뜯어 먹어 내용물이 나와 있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유색의 액체까지 흐른다. 이같은 꼴불견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클린존이 KNC에 의해 개발됐다.쓰레기 더미를 보관하는 친환경 쓰레기 처리박스로서 자동 접이식으로 접었다가 펼 수 있어 점유공간이 늘었다 줄었다 하는 탄력적인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클린존은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적용하여 누름식 버튼을 이용한 반자동 접이식 개폐방식으로 보행에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태양광발전기를 부착하여 자체 생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불법 드론 침입을 방어하는 통합솔루션을 개발키로 한국전력기술(대표 김성암), 한전KDN(대표 김장현), 현대위아(대표 정재욱), 토리스스퀘어(대표 김종수)등이 맞손을 잡았다. 이들 4개사는 15일‘국가기반시설 침입 불법드론 대응 통합솔루션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김용수 한국전력기술 전력기술연구원장, 윤흥구 한전 KDN 부사장, 이호영 현대위아 상무, 김종수 토리스스퀘어 대표이사 및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했다.최근 국가 안보에 위협을 가한 북한 무인기 침투 사건을 계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이하 공단)은 작년에 발표된 중대재해감축 로드맵에 따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영상뉴스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 공단은 AI전문 업체인 네오사피엔스(주)와 협업하여 자체 캐릭터인 안젤이를 움직이는 뉴스 아나운서로 재탄생시켜 영상 뉴스를 제작했다. 앞으로 공단은 주기적으로 안전보건 관련 영상 뉴스를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안젤이 “안전제일”과 근로자를 보호하는 천사라는 뜻의 “Angel(엔젤)“이 합쳐진 캐릭터로 1999년 탄생했다.유튜브채널은 유튜브 접속 후 안전보건
화학사고 예방 및 산재 감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안전보건공단은 주요 화학사고 중 7종을 선정, 사고 발생과정 및 관련 설비‧물질 정보, 사고원인과 예방 대책을 제시하고, 화재‧폭발 및 누출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확인사항을 강조하는 「화학사고 사례연구」자료를 만들어 배포했다.고용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이하 “공단”)은 국내 산업현장에 화학사고 예방문화를 확산하고, 기업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11월 1일 ‘화학사고 사례연구(2023)’ 자료를 개발 및 배포했다.사례연구집은 최근 2021년 7월부
한국전력공사 (대표이사 사장 김동철)가 모든 경영의 최고 가치를 안전(安全)에 두는 경영방침을 대내외에 선포했다.한전은 안전-보건 책임과 권한을 담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만들고, 임직원 및 종사자가 안전보건법규와 규정을 철저히 이행하고 준수키로 서약했다.한전은 이와 관련 10월 30일에 본사 한빛홀에서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 확립을 위한 안전경영 선포식을 비롯한 KEPCO 안전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김동철 사장은 “회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전은 우리가 추구해야 할 최고의 가치” 라고 강조하며, “경영혁신과 내부개혁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는 10월 26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과 탄소발자국 국제협의체(CFIA; Carbon Footprint International Alliance) 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고 밝혔다. 생기원에서 현재 운영 중인 ‘국제통용 발자국 검증제도’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기 위함이다. 탄소발자국이란 원료 채취, 생산, 유통, 폐기 등 제품의 전(全) 생애주기에서 탄소배출량을 산정한 지표를 말한다.탄소발자국 국제협의체, 즉 CFIA는 국가 간 탄소발자국 검증제도의 상호인정을 목
한국기술사회는 부실공사 방지 품질관리 정상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취합, 법제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국기술사회(회장 장덕배)가 10월18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현행 법제도, 안전 담보할 수 있나?’라는 제하로 ‘건설현장 안전 대책 국회토론회’를 개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요사안에 대해서는 법제화에 나서기로 했다.이날 장덕배 회장은 토론회 시작에 앞서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반복된 사회재난 및 재해에 대해 기술인으로서 반성과 자성하는 시간을 갖고, 국민 안심 안전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설계,
5년간(2019~2023)발전 5사 안전사고 현황 발전소 위험의 외주화는 지속되고 있다. 발전소 안전사고가 외주업체 직원인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소속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게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안전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으로 촉구된다.5 개 발전사 ( 남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6일 간의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27일 인천 LNG생산기지와 서울 합정관리소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최연혜 사장은 인천기지의 LNG 하역 설비 및 저장탱크와 합정관리소의 정압기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최 사장은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추석 연휴기간 천연가스 공급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전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한수원은 협력사의 안전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안전을 우선 협력하는 등 협력사 안전강화에 주력하고 있다.한수원(사장 황주호)이 2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협력사 안전관리 실무자들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한수원-협력사 합동 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는 한전KPS, 수산ENS, 삼성물산 및 현대건설 등 20여개 기업의 안전관리 실무 책임자 3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수원은 안전 보건 정책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협력사들은 안전관리 우수사례 등에 대해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안전 최우선이라
그동안 본격 시행시 우리나라 전통산업의 EU(유럽연합) 수출에 상당한 타격이 우려됐던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이하 EU CBAM)가 10월부터 본격 적용됨에 따라 정부와 기업들이 대응책 마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이 제도에 따라 수출시 탄소내재배출량을 EU에 통지해야 하는 분야는 철강-알루미늄-시멘트-비료-전력-수소 등 6개 분야다.이와 관련 26일 EU CBAM 시행에 따른 철강 등 수출기업들의 탄소배출량 보고의무 이행을 위해 EU CBAM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설명회가 민관 합동으로 개최됐다. 정부는 이와 관련 무
‘2023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협약식’이 9월 25 코트라 대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과 주한 베트남 대사, KOTRA 사장, 에너지공단 이사장, 수행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협약식은 우리 기업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설비 투자를 지원하고, 향후 감축 실적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중 국외 감축분은 3,750만 톤이다.산업부는 총 4건을 선정하였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총 270억의 투자가 이루어지고, 사업기간 동안 약 1,025만 톤의 온실가스
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안종주)이 TV프로그램 탑(TOP)7에 진출한 가수 ‘박성온’과 함께 만든 안전송M/V ‘아들의 소망’ 이 조회 수 120만회를 기록했다.공단은 박성온의 ‘안전송’이 유튜브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한 이유로 안전보건에 대한 국민관심 증가를 주요 요인으로 평가했다. 특히, '일터에서 일하는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는 콘셉트에 발맞추어 많은 국민들이 뮤직비디오를 시청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안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라는 댓글을 작성하기도 했다.공단은 근로자의 생명과 일터 안전
전기안전분야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과 실천을 강조하는 ‘제26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전기안전공사 주관으로 열렸다.국민안전 강화, 전기산업 발전 등 전기안전분야에 기여한 유공자의 헌신과 노력을 격려하고,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장이 열렸다.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6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제26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을 개최했다.올해로 26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재해를 예방하고, 전기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정착 등을 위해
탄소중립 기술개발을 위해 정부와 기업 그리고 관련 협단체가 굳건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탄소 다 배출 업종인 철강-석유화학-시멘트-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공정의 탄소배출 최소화 기술개발이 그 중심에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410억원을 투자하여 탄소중립 기술개발을 본격 착수하고, 그 성과를 업종 전반에 공유하는 ?탄소중립 그랜드컨소시엄’을 출범시켰다.탄소중립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은 ‘23년 7월부터 ‘30년 12월까지 총사업비 9,352억원(국비 6,947억원)이 투입된다. 탄소중립 그랜드컨소시엄은 4대 업종별(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23년도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행안부, 교육부, 여가부, 식약처, 경찰청 등 중앙부처와 소속기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총 700여 개 기관과 함께 전국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점검·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8월 31일(목)부터 9월 29일(금)까지 실시되며, 전국 6천여 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유해환경-식품안전-제품안전-불법광고물 5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분야별 중점 점검 사항은 교통안전과 관련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지난 8월 28일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전국에서 7번째이자 부산 최초다.‘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기관’은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검사와 성능점검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환경부는 2019년에 미세먼지 간이측정기에 대한 성능인정제를 도입했다. 지난 6월엔 측정기의 사후관리와 측정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시행규칙을 개정했다. 개정안에는 성능인증 유효기간 5년, 측정기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정기적 점검 및 관리 등의 내용이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8월 28일 동신대학교와 전남 동신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국민안심 전기안전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력, 장비, 시설을 공유하여 교육과 연구증진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대학과 공공기관의 업무협력 상생모델을 창출하기 위함이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지현 사장을 비롯해 최효진 기술이사, 조세익 전력계통검사처장, 동신대 이주희 총장을 비롯한 교수진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하였다.협약의 주요내용은 ▲전기안전에 관한 교육 및 훈련, ▲전기안전에 관한 연구 및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