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함께 23일 ‘통상산업포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 회의에는 산업부 김용래 통상차관보, 무역협회 한진현 부회장을 비롯 동국대 이학노 교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정철 부원장, 산업연구원 이항구 연구위원과 업계에서 현대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LG전자, 일진글로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등 임원급이 참여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자동차를 둘러싸고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 업계, 전문가 등 20여명이 모여 우리 자동차 산업의
국회 김규환 의원(자유한국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송영길 의원(더불어민주당, 외교통일위원회)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항공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세미나’가 2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1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국내 항공 제조산업의 육성전략과 수출 촉진방안을 검토하고, 관련 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과 국산 항공기 부품 보호를 위한 제도적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김규환 의원은 개회사에서 “더욱 많은 국내기업이 항공우주산업에 뛰어들고, 연구자들이
지난해 자동차산업의 생산-수출은 줄고 내수판매는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출과 내수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전기차는 상승곡선을 그렸고, 수입차 증가세는 여전했다.산업부가 18일 발표한 작년 자동차 생산-수출-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한국GM 군산공장 생산중단 등으로 인해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보다 2.1% 감소한 402만9천대를 기록했다.수출은 최대시장인 미국 시장의 정체 등으로 인해 3.2% 줄어든 244만9천대에 그쳤다.그러나 비교적 수출단가가 높은 전기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대형차 수출 증가로 인해 수출금액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철강협회(회장 최정우)는 1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철강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이 참석하여 철강 산업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업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작년 한 해의 성과와 올해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한국철강협회장을 비롯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동부제철, TCC동양, 세아제강, 고려제강 등 철강업계 CEO 200여명이 참석했다.성윤모 장관은 축사를 통해 작년 한 해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2019년 조선해양업계 신년인사회가 산업부 최남호 시스템산업정책관, 강환구 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가삼현・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 유재수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부산 누리마루에서 열렸다.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조선기자재조합 등 조선해양관련 10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 신년 인사회에는 산학연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10개 가관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조선공업협동조합,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선급,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중소조선연구원, 한국해양
현대모비스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소비자 가전전시회(CES 2019)에서 미래 도심 자율주행 컨셉 M.VISION(엠비전)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현대모비스가 현재 전 세계에서 시험 운행 중인 자율주행 시험차 M.BILLY (엠빌리)를 공개한 적은 있지만, 레벨 4 이상의 미래차 컨셉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VISION(엠비전)은 현대모비스의 비전(VISION)을 담고 있는 동시에 미래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는 포부(ambition)를 표현하는 이름이다.현대모비스는 엠비전을 통해 ▲ 차량 지붕에 모듈화한
2019년 새해를 맞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석유화학협회(문동준 회장)는 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석유화학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이 참석하여 석유화학 산업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업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작년 한 해의 성과와 2019년도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참석자는 한국석유화학협회장을 비롯 금호피앤비화학, 롯데케미칼, SK종합화학, LG화학, 여천NCC, 코오롱인더스트리, 한화케미칼 등 CEO 150여명이다.성윤모 장관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4일 철강 세이프가드 조사결과 및 최종조치 계획을 WTO에 통보하였으며, 관련국들과의 협의를 거쳐 2월 2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쿼터 내 수입물량에 대해서는 무관세, 이를 초과하는 물량에 대해서는 25% 관세를 부과하는 TRQ(Tariff Rate Quota)를 적용하고 잠정조치에 없었던 스테인리스 후판, 레일-궤조, 냉연강재 등이 포함된 26개 품목이다.적용기간은 잠정조치 포함 3년 (최종조치 : ‘19.2.2~’21.6.30(잠정))이며 쿼터는 최근 3년인 ‘15~’17년 평균 수입물량의
산업부는 18일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9년 업무보고에서 자동차부품업계의 일시적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3.5조원+α 자금 지원하는 것을 비롯한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제고 방안」 발표했다.이 방안에는 ▷개소세 감면 연장, 노후차 교체 등 내수확대로 부품기업 일감확보 지원과 ▷ ‘22년까지 친환경차 국내생산 비중을 現 1.5%에서 10% 이상으로 확대 ▷국내 친환경차 누적보급 목표도 전기차를 당초 35만대서 43만대(’18년 13만대)로 확대 보급 ▷수소차를 당초 1.5만대서 6.5만대(‘18년 2천대)로 증가 ▷ 부품기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반기계 연간 수출액이 역대 최초로 500억 달러를 돌파(12월 7일, 잠정 집계 결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출 성과는 ‘11년 400억 달러를 돌파한 이래 일반기계 산업이 7년 만에 이룬 쾌거다.이를 통해, 일반기계는 반도체(’10년), 석유제품(’11년), 선박(’11년)에 이어 역대 4번째로 수출 500억 달러를 돌파한 품목으로 기록됐다.특히, 금년은 9개월 연속 월간 수출 40억 달러를 초과 달성 해오는 등 꾸준한 수출 증가세를 이어왔다.’18년 1~11월 기간, 설 연휴가 있던 2월을 제외하고, 모든 달에
11월 국내 자동차 산업은 완성차의 경우 전년 동월대비 생산(2.2%), 수출(1.6%)이 증가하고, 내수(△0.4%), 자동차부품 수출(△0.6%)은 소폭 감소했다.금년 1-11월 간 완성차 생산은 367만대를 기록해 파업 등의 변수가 없는 한 금년도 생산은 400만대 수준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생산의 경우 전년과 조업일수는 동일(22일)하나, 전년 동월대비 2.2% 증가한 390,573대 생산했다.수출의 경우 북미, 유럽 지역으로의 신차 수출이 증가하고,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에서 감소하며 전년 동월대비 소폭 증가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자동차융합얼라이언스와 함께, 최근 미래자동차산업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IVI( In-Vehicle Infotainment) 산업 시장의 기술과 표준 동향에 대해 토론하고, 새로운 성장 모델을 발굴하는 장을 마련했다.Infotainment는 정보를 뜻하는 인포메이션(Information)과 오락을 뜻하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운전자에게 여러 정보와 오락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시스템이다.글로벌 자동차업계의 인포테인먼트 기술 전략, IVI 디바이스 분야의 미래기술
정부는 22일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주재 : 국무총리)를 개최하여 관계부처 합동으로「조선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발표했다.이 대책에는 ’19년 시범사업을 거쳐 ’20년부터 ’25년까지 6년에 걸쳐 140척의 LNG연료선 발주를 추진한다는 내용을 포함했다.이를 위해, 친환경‧스마트화 패러다임에 자체 대응능력이 부족한 중소조선사‧기자재사를 대상으로, 중소형 LNG연료추진선 최적설계, 기자재 등에 대한 기술개발을 ’19년에 완료*하고 실증사업을 통해 중소조선사에 보급할 계획이다.중소조선사‧기자재사의 전반적인 설계‧건조역량 제고를 위하여 설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4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2018 기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그 간 「기계의 날」은 기계산업 관련 산‧학‧연이 한자리에 모여 기계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기계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로서 ‘02년 이후 매년 개최해 올해로 17회를 맞았다.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시스템산업정책관을 비롯하여, 기계산업진흥회 최형기 부회장, 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조형희 회장, 기계연구원 박천홍 원장, 생산기술연구원 이성일 원장, 항공우주연구원 임철호 원장 등 기계산업 관련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이하‘KEA')를 중심으로 우리 전자업계는 제품에 적용되는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 및 친환경 제품 생산을 위해 국제 환경표준화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KEA는 2017년 IEC총회(2017년 10월, 블라디보스톡)에서 순환경제 연구 특별반(AHG13)을 설립하여 지난 1년간 전자제품 주요수출 대상국의 순환경제 정책을 연구해 왔다.KEA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2018년 IEC TC111 국제표준화 총회(10월19일~26일)에서 ‘재질순환성 설계’에 관한 표준화 작업반(Project Team) 설립을 제안하였
격변기를 맞고 있는 한미 자동차 업계가 상호 협력을 통한 돌파구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이와 연계해 제3국 완성차 업체인 폭스바겐과의 파트너링을 통해 미국 내 글로벌밸류체인(GVC)을 활용한 실질적인 우리 자동차부품 수출 방안을 모색한다.KOTRA(사장 권평오)는 주미 시카고 총영사관, 재미한인자동차산업인협회(KPAI)와 공동으로 30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산업의 심장인 디트로이트에서 ‘한-미 자동차산업 통상협력 포럼’을 개최한다.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최근 미국 자동차시장의 급격한 변화가 행사 개최의 발단이 됐다. 지난 5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김기남, 이하 KEA)는 국내 전자IT 기업들의 해외 수출 신시장 개척을 지원할 목적으로『제2회 알리바바닷컴 B2B 입점지원 설명회』를 오는 10월 11일 상암동 전자회관에서 전자IT 업체 관계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190개국 이상의 바이어를 확보하고 있는 알리바바닷컴은 KEA와 함께 경쟁력 있는 한국기업의 성공적인 B2B 온라인플랫폼 입점을 위하여 지난 5월에 이어 2차 설명회를 11일 개최하였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알리바바닷컴 현황, 우수제품 포스팅 방법, 견적서 산출방법 등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김기남, 이하 KEA)는 국내 전자IT 기업들의 해외 수출 신시장 개척을 지원할 목적으로『제2회 알리바바닷컴 B2B 입점지원 설명회』를 오는 10월 11일 상암동 전자회관에서 전자IT업체 관계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190개국 이상의 바이어를 확보하고 있는 알리바바닷컴은 KEA와 함께 경쟁력 있는 한국기업의 성공적인 B2B 온라인플랫폼 입점을 위하여 지난 5월에 이어 2차 설명회를 11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알리바바닷컴 현황, 우수제품 포스팅 방법, 견적서 산출방법 등과 함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 제2호 연구소기업인 서울프로폴리스(주)(대표 이승완)가 국내 유통시장 본격 진출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국내 최대 유통 브랜드인 이마트가 ‘이마트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의 협력업체인 서울프로폴리스(주)의 건강기능식품 ‘프로비 수용성 프로폴리스+스틱’을 지난 9월부터 시판했다고 밝혔다.‘이마트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는 시장 가치가 높을 것으로 평가되는 중소기업 우수상품의 판로를 온·오프라인에 걸쳐 지원하는 중소기업 상생 프로젝트이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120개 이마트 점포
현대모비스(대표이사 임영득)가 최근 M.Start 공모전에서 선정된 국내 유망 스타트업 2곳(제네시스랩, 링크플로우社)에 대해 최종 기술 시연을 마치고 협업과 공동 개발을 검토한다고 11일 밝혔다.이는 현대모비스의 자동차 기술에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미래차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유망 스타트업과 중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대기업과 시너지를 창출하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선다.M.Start는 현대모비스가 국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말 공모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