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15일 대학·연구기관의 우수한 연구인프라를 활용한 공동연구로 기술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중소기업에 2018년도 산학연협력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1,39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8년도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은 4차 산업혁명 대응과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15대 전략분야와 지역혁신 거점 클러스터 조성에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보육센터(BI)는 물론 화학물질 등록 애로 중소기업을 위해 유해성평가시험기관(GLP, 환경부지정)도 연구장비공동활용 운영기관에 포함한다. 이와 함께 민간주도의 연구과제 추진을 위하여
현대모비스가 구동과 제동, 조향, 현가 기능을 하나의 바퀴 안에 심은 친환경 e-Corner모듈을 오는 2021년 개발한다. 운전자가 백화점이나 마트 정문에 내리면 차 스스로 이동해 주차하는 자동발렛주차 기술도 올해 개발해 미래차 시장 기술 선점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가전전시회인 ‘CES 2018’에서 10일 기술 발표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장기 연구개발(R&D) 비전과 전략을 밝혔다.기술 발표회는 미국 현지 시각으로 10일 CES 행사장에 마련된 현대모비스 1층 부스에서 열렸다. 자율주
중소벤처기업부가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중소기업 정책기획단을 발족하고 이들을 통해 중소기업 정책 혁신 작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정책기획단이 철저히 민간의 관점에서 성과가 미흡하거나 개선이 시급한 과제를 발굴하고 과제별 실행 계획도 민간을 중심으로 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기부는 도출된 과제를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신속히 정책에 적용함으로써 정책성과를 극대화 한다는 복안이다. 정책기획단은 정책 대상에 대한 원스탑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대상별 4개 분과와 함께 전체 대상을 아우를 수 있는 기능별로 구분된 2개
서울시 도시재생본부가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 사업의 현장정보를 종합하고 총괄할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센터’를 구축하고 전문코디네이터와 현장코디네이터 위촉식을 12일 공식 개최한다.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센터’는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 사업이 원활하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활성화 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 및 상인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 조직과 상인 등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활동을 본격적으로 하게 된다.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사업은 계획과 실행을 동시에 하는 Fast Track 기법을 통해 도시재생 시민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서
우리 기업의 해외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급증하는 시설물 재난·재해·안전사고 등 최근 건설 분야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건설기술 연구개발에 지난해보다 3.1%가 증액된 514억 원이 투자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건설기술 연구개발 예산을 지난해 498억 원보다 16억 원 늘려 ‘건설재료 개발 및 활용 기술’ 분야, ‘시설물 유지관리 및 건설안전 기술’ 분야 등 총 22개 연구과제에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최근 연달아 발생하고 있는 지진 등과 같은 재난·재해, 실내외 공기 질 개선, 미세먼지 해결 등 사회 이슈 문제 대응 기술을 지
조달청과 서울특별시가 최근 서울 지역 창업·벤처기업 제품을 조달청 벤처나라에 등록해 공공조달 판로를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벤처나라는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의 공공구매 판로확대를 위해 조달청에서 구축·운영하는 창업·벤처기업 전용 온라인 상품몰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 지역의 우수한 창업·벤처기업 발굴을 담당하는 서울특별시와 전용 상품몰 벤처나라를 운영하는 조달청이 협력을 통해 판로 확보가 어려운 창업·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서울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조달청 벤처나라 등록후보상품 추천기관으로 지정돼
강원랜드는 2일 강원랜드 컨벤션홀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내부 혁신, 준법경영, 실효적 지역상생으로 혁신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문태곤 강원랜드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18년은 강원랜드가 창립된 지 20주년이 되는 해로, 과거 20년 동안 강원랜드는 기업으로 성장해 오는 과정에서 특수한 경영환경에 대처하지 못했거나 부정비리를 제대로 차단하지 못해 적잖은 오점을 남긴 것도 사실”이라며 “그러나 이제부터는 새로운 20년을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전 임직원이 함께
중소벤처기업부가 2018년도 중기부의 기술창업 지원 예산으로 메이커스페이스 조성사업에 235억원이 신설되고 TIPS사업 예산이 840억원에서 1,062억원으로 증액되는 등 전년 대비 13.8% 늘어난 6,993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번 중기부의 창업지원사업 운용계획은 우선 일자리 창출 우수 창업기업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창업지원기업 선정 시 ‘일자리 창출 실적 우수기업’과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기업’에 대해서는 최대가점을 부여한다. 창업사업계획서에 ‘직원-기업 간 성과공유제 도입’ 등 사회적 가치 실천계획을 포함해 평가하고 지
△기획조정관 강경호 △상표디자인심사국장 이재우 △특허심판원 심판장 손영식 △특허심판원 심판장 최규완 △산업재산활용과장 정연우 △산업재산보호정책과장 김지수 △심판정책과장 강흠정 △특허심판원 심판관 류동현
“산업기술 전문인력양성과 기반조성 위해 산업기술인력 정책 기획·기반 구축하고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사업 종합시행계획 수립해 지원할뿐 아니라 주력제조업과 신산업분야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과제 발굴 및 기획에 주력” 산업기술혁신 촉진 및 산업기술혁신 관련 정책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기술혁신촉진법 제38조에 의해 설립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산업기술혁신 관련 정책연구, 중장기 기획 및 성과분석 △산업기술 전문인력양성 및 기반조성 △소재부품산업의 육성 및 지원△산업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 △산업기술 국제협력 △지역산업의 육성
졸음 운전이나 심정지 등 운전자가 정상 운전이 불가능한 경우 차량이 운전자 상태를 판단해 갓길 같은 안전한 곳으로 차를 자동으로 이동해 정차시키는 신기술이 나온다. 고속도로에서 졸음 운전으로 인한 대형 사고를 획기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모비스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에서 운전 불가 판단시 차량이 자율주행모드로 안전 영역으로 이동하는 DDREM 기술을 공개한다. DDREM은 Departed Driver Rescue&Exit Maneuver의 줄임말로 사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신산업 창출을 통해 일자리를 확대하고자 25cm급 항공사진 공개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국토교통부 국가공간정보 보안관리규정’을 개정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특수한 상황으로, 국가 안보를 위해 군사시설 및 국가 보안시설의 노출과 항공사진 해상도를 제한하는 등 공간정보 제공에 대해 여러 보안대책을 적용 중에 있다. 그러나, 최근 제4차 산업혁명과 함께 공간정보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안 기준은 큰 변화 없이 유지됨에 따라 공간
△중부지방국세청장 김용준 △대전지방국세청장 양병수 △대구지방국세청장 박만성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최정욱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구진열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김형환 △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송기봉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한재연
한국CM협회는 CM시장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 건설산업에서 CM이 올바르게 정착되기 위해 ‘2017 CM능력평가공시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자료집은 CM의 개념과 역사, CM능력평가공시 결과분석, 국내외 건설경기 및 CM시장 동향, 우수 CM프로젝트 사례, CM리더 인터뷰, CM제도 동향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CM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CM능력평가공시 결과분석에서는 최근 3년간의 건설사업관리자 현황과 CM실적을 분석했는데, 건설사업관리자 현황은 업종, 지역규모별분석, 경영분석, 업등록 현황을, C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청년 민간임대주택의 입주 대상인 만 19~39세 청년층의 요구 사항을 파악하고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청년 민간임대주택 설계 아이디어 공모’를 청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설계 아이디어 공모는 지난 11월 29일 발표된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라 청년 공공지원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준비단계이며 당선작은 청년 민간임대주택 사업자 공모 시 참고 자료로 제공해 실제 사업에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설계 아이디어 공모 대상지는 2018년 상반기 사업자 공모 예정인 수원고등 A-2
△기획조정실장 박진규 △국가기술표준원장 허남용 △정보관리담당관 신우찬
대한상의 환경기후위원회와 환경부는 14일 세종대로 상의회관 중회의실에서 ‘2017년 하반기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매년 상하반기 개최되는 ‘기업환경정책협의회’는 환경정책 방향과 업계 현안을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에는 안병옥 차관 등 환경부 측 10여명과 백재봉 대한상의 환경기후위원장, 이태영 부위원장 등 기업 측에서 25명이 참석했다. 안병옥 차관은 인사말에서 “내년부터 폐기물자원순환기본법 시행,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의 환경부 일원화, 미세먼지저감특별법 제정 등 환경적으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한국CM협회는 14일 건설회관 3층 중회의실에서 업무분야별위원회의 2017년도 활동 결과를 총 정리, 그 토대 위에서 분야별 주요 이슈를 진단하고 향후 우리 업계의 대응방안을 강구해 중장기적으로 CM서비스 공급자의 경쟁력을 높여 확대되어 가고 있는 CM시장에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한 ‘제9회 CM 분야별 이슈 진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남서울대학교 손보식 교수는 해외진출위원회의 ‘CM 해외공급사업 사례로 본 동남아 개도국의 건설시장 환경’을 주제로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정부의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이 13일 노보텔앰배서더에서 ‘대중교통 서비스 우수기관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2016 대중교통 운영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와 ‘2017 대중교통 시책평가’의 결과 선정된 우수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대중교통 운영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 결과 우수 업체인 서울교통공사에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고 금호고속, 동일운수, 청주여객터미널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2017 대중교통 시책평가’ 결과, 그룹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서울특별시, 수원시, 전주시, 순천시, 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