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사장 이승우)은 4월 1일 제 23주년 사창립 기념일을 맞아 사내 윤리의식 확립 및 청렴의지를 전파하고자 ‘직접 찾아가는 윤리경영 활동’을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본 윤리경영 활동은 전 사업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최우선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사 합동행사로 진행됐으며, 특히 본사는 이승우 사장과 김명수 상임감사위원이 직접 전 직원을 방문하여 청렴 메시지를 담은 물품을 배부하며 청렴 의지를 전파했다.이승우 사장은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 어느 때보다 청렴과 윤리의식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나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한국전력거래소가 총괄 운영하는 「‘24~’25년도 전력IT(EMS SW부문) 유지관리 위탁용역」 사업을 수주했다.EMS(Energy Management System, 전력계통운영시스템)는 전국에 산재한 발·변전소의 모든 설비를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감시·제어하는 국내 유일의 시스템으로 장애 발생 시 전력공급에 중대한 차질을 초래하여 국민 생활의 불편은 물론 전체 산업에 막대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안정적 운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한전KDN이 LS 일렉트릭(주)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수주한 해당
탄소국경조정제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해 산업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관세청 등은 '정부 합동 탄소국경조정제도 상담창구'를 설치하고 범 정부적으로 합동지원에 나섰다. 양병내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범부처 역량을 총집중하여 우리 기업에 탄소배출량 산정 등 제도 이행 방법을 알기 쉽게 안내할 예정이다.”라면서 “근본적인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기술·설비 지원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관련 기업 지원방안으로 첫째, 정부는 각 부처, 기관이 산발적으로 진행하던 설명회를 통합하여 권역별 ‘
산업부(장관 안덕근)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 (IPEF)가 ‘인도-태평양 100대 기후테크(Climate Tech) 스타트업’ 선정을 위해 후보 신청 접수를 4월 1일부터 시작했다.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는 공급망, 기후변화 등 도전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미국, 일본 등 인도-태평양 지역 14개국으로 구성된 신(新)경제통상협력체다.‘인도-태평양 100대 기후테크 스타트업’은 청정경제로의 조기 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유망한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투자유치 등을 지원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 혁신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육성하고자
AI 반도체 개발 수요가 급증하는 데 따라 이 시장의 선점을 위해 민관의 협력이 절실하다.강경성 산업부 1차관은 "온-디바이스 등 AI가 전 산업으로 확산되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AI 반도체 개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우리 반도체 기업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열렸다"고 밝히며, "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빠른 제품개발과 시장 개척을 위한 반도체 밸류체인간 협업이 중요하기에, 정부는 AI 반도체 협력 포럼을 통한 기업 간 협력을 수요연계, 인프라, 연구개발(R&D), 금융 등 기업 활동 전반에 걸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도현
각종 산업 시설이나 원전에서 제염 후 발생하는 난분해성 제염 폐액을 3시간 만에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원자력연구원 해체기술개발부 임승주 박사 연구팀은 방사성 핵종 산화물을 나노촉매로 이용해 난분해성 제염 폐액을 처리하는 기술을 개발해 (주)아크론에코(대표이사 배덕관)에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정액기술료 2억 5천만 원과 매출액 3%를 경상기술료로 받는 조건이다.(주)아크론에코는 원전 시설 배관, 기기 등에 고착된 방사성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제염 전문 기업이다. 이번 기술을 활용해 난분해성 산업폐수 처리 사업에도 진출할
< 중소기업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지원구조 >중소기업의 생산자금 단기 저리 지원을 위한 특별 대출금융이 추진되고 있어 자금난에 메마른 중소기업계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중기부 최원영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최근까지 고금리·고물가 현상이 지속되면서 중소기업의 생산 및 경영여건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을 신규로 만들어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단기 생산자금을 조기에 수월하게 확보하여 원활한 생산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동반성장네트워크론은 지역 단위 공급망 강화와 상생협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촉진시킬 것으
축구를 즐기고 사랑한 20세 이상 여성을 기다려요.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오는 9일까지 여성 풋살 클리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용인의 ‘공차는 그녀들’ 모여라”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에는 용인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여성 20명을 모집한다.체력테스트를 시작으로 오는 6월 최종 수료식까지 총 10회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미르스타디움 보조구장에서 진행된다. 첫 훈련일은 별도 공지한다.기초체력테스트부터 기본기와 포지션, 팀 전술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송의석회장 "전기가 겪는 건축-토목에 없는 제도적 폐단 바로잡을 것"“저를 지지해 주신 한국전기감리협의회 회원사에게 우선 감사드리고, 우리 협의회 현안이 산적해 있습니다. 이를 잘 풀어가는 것이 먼저 저에게 주어진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저 혼자 힘으로 모두 풀 수 없기 때문에 회원님들께서 적극적인 참여와 지혜를 함께 발휘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3월 29일 한국전기감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새 회장으로 추대된 송의석 ㈜대송엔지니어링 대표는 이 같이 당선 소감을 밝히고, “회원들의 열화와 같은 동참만이 전기감리업계의 각종 현안을 푸
故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영결식이 2일 오전 8시부터 서울 마포구 효성 마포본사에서 열렸다.영결식에는 조현준 회장, 조현상 부회장 등 유족과 이홍구 명예장례위원장(전 국무총리), 이상운 장례위원장(부회장)을 비롯해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서석숭 한일경제협회 상근부회장, 효성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부터 시작해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의 추도사, 류진 한경협 회장의 조사, 이상운 부회장의 조사 등으로 이어졌고, 유족을 대표해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인사 말씀을 전
예산절감 9,549억, 정부 정책건의로 법령 개정추진, 역대 최고 감사성과취임 1년을 맞은 전영상 한전감사가 타의 모범을 보였다지난해 3월 취임한 한국전력공사 전영상 상임감사위원은 ‘공정과 상식’ 그리고 ‘법과 원칙’을 감사(監査)의 핵심가치로 삼고 감사조직의 모든 역량을 한전의 재무건전성 회복에 집중해왔다.▷솔선수범-전영상 감사는 “조직의 부조리를 적발하고 예방해야 하는 업무 특성 상 감사인들에게는 한 단계 높은 윤리의식과 철저한 자기관리가 절실하다”며 “회사의 위기를 새로운 발전과 도약의 기회로 바꿔내기 위해 나부터 노력하겠다”
1일 베트남 전력청연구소와 초전도케이블 상용화 업무협약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에서 초전도 케이블 상용화를 추진한다.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는 베트남 전력청 산하 에너지연구소(IE · Institute of Energy)와 초전도 케이블 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양측은 베트남 전력망에 초전도 케이블을 적용하기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초전도 케이블은 LS전선이 2019년 세계 최초로 경기도 용인시 흥덕-신갈 변전소 구간에서 상용화에 성공했다. 현재까지도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상
첫 7,000억 달러 돌파를 향한 한국號 수출 전망이 밝다. 연간 수치다.3월 3.1% 상승한 565억 6,000 만달러를 기록한 수출은 1분기(1~3월) 전체적으로는 8.3% 늘어난 1,637억 달러에 달했다.특히 우리나라 수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반도체 수출이 3월 117억 달러를 기록하며 36%나 상승했다. 2022년 6월 123억 달러를 기록한 이후 21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또한 반도체를 포함한 디스플레이-컴퓨터-무선통신기기 등 IT 품목이 2년만에 모두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서며 전체 수출 성장세를 끌어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1%를 보였다. 두 달 연속 3%대를 이어갔다. 농산물이 20%가 넘게 오르며 물가 상승을 부채질했다. 특히 사과·배는 80%대 상승률을 보이며 물가 조사 이후 역대 최고 상승률을 나타냈다.통계청은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13.94로 지난해 같은 달(110.52) 대비 3.1%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물가 상승률은 지난 1월 이후 6개월 만에 2.8%를 보이며 2%대로 진입한 바 있다. 그러나 2월부터 두 달 연속 3.1%를 기록하고 있다.OECD 방식의 근원물가지수인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년
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달 28일(목) 서울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등 산·학·연 기관 과제실무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기술연구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3월에 선정된 14개 연구과제에 대한 수행기관의 실무자 및 사내 과제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R&D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서는 과제 협약에 필요한 시행계획서 작성부터 과제 예산집행, 증빙 및 정산 방법, 연구계획 변경 절차 등 연구개발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행정절차에 대한 사전교육을 시행하여 연
발전사들의 상생협력 지원 활동이 활발하나 기술개발, 판로개척 등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남부발전은 지역업체의 안전도 중요 지원대상으로 삼아 지역 소규모 중소기업의 안전 강화에 적극 지원키로 했다.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재해 예방과 법 준수에 어려움이 많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이번에 안전 역량 향상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이번 지원사업이 중대재해 예방과 및 종사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튼실한 울타리가 되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중대재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청렴도 향상과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산업계와 학계 등에서 명성이 높은 전문가를 추천받아 외부위원 4인으로 구성된 ‘제5기 청렴옴부즈만’을 출범했다.지난 3월29일, 한전KPS는 본사 혁신홀에서 이성규 상임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청렴옴부즈만 위촉식 및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앞으로 한전KPS 청렴옴부즈만은 사내 민원사무나 갑질 등의 처리과정 및 관련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한전KPS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자문할 예정이다.이성규 상임감사는 “위원님들의
남부발전은 친환경 전력생산에서 더 나아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행안부, 환경부 등과 협업하여 세종정부청사 내 전체 카페를 대상으로 다회용컵 순환시스템을 도입하여 일회용컵 없는 정부청사 구현에 기여,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지난해 8월부터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안동빛드림본부는 1일, 23주년 사창립기념일을 맞아 풍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화섭)와 합동으로 발전소 주변지역 영농폐기물(농약병 등)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남부발전 직원과 지역 새마을지도자들이 힘을 모아 농촌지역 환경오염의 주범인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가꿔나가기 위해 마련됐다.김화섭 풍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와 남부발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살기좋은 지역사회
정부는 첨단바이오 생산공정 고도화를 위한 「한국판 BioMADE」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추진하기로 하였다. 내년부터 구축할 공공 바이오 파운드리와 연계하여 생산공정을 고도화하고 상용화를 가속하기 위해 미국 첨단바이오제조혁신센터 등 국제기관과 협력하여 바이오제조 혁신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바이오는 제2의 반도체산업으로 성장할 미래 먹거리이자 보건안보 필수산업”임을 강조하면서 “바이오제조혁신플랫폼 구축 및 소부장 생태계 조성을 통해 바이오제조허브 도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코로나19 팬데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