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HD현대 GRC(Global R&D Center)에서 강경성 1차관, 조선3사 대표(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조선해양미래혁신인재양성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남부발전, AI 확대 활용 본격화 역량 강화 적극 나서
4일 대통령실은 기획재정부(경제부총리)-국토교통부-국가보훈부-농림축산식품부-중소벤처기업부-해양수산부 장관 등 경제부처 중심으로 6명의 장관을 교체하는 부분 개각을 윤석열 대통령이 단행했다고 밝혔다. 실무형 관료·학자 중심의 '2기 내각'이 윤곽을 드러나며, 후속 장관인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6명의 새 장관 후보자 중에서 3명이 여성 후보가 눈에 띤다.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 정무직 인선을 공식 발표했다.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윤석열 대통령은 산업통상자원부 신임 장관에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을, 후속인사로 국무조정실장에는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기재부 1차관에는 김병환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을 각각 임명했다. 대통령 비서실장은 2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산업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등에 대한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김 비서실장은 "방문규 후보자는 행정고시 28회 출신으로 기재부 제2차관, 복지부 차관, 한국수출입은행장을 역임한 정통 경제 관료"라며 "국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와 뛰어난 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핵심 전략산업 육성 및 규제
한국중부발전은 7월 6일 한국창업학회와 ‘성장형 오픈 이노베이션 제6기 청년 에너지드림 리그’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청년 에너지드림 리그’는 에너지산업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고 적극적인 창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창업학회와 함께 시행하게 되었다.이번 오픈 이노베이션은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청년 리그’와 창업준비팀 및 스타트업(창업 3년 이내)이 참가할 수 있는 ‘드림 리그’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5월부터 한 달여간의 공모 기간을 거쳐 자격조건을 갖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은 위성곤 · 김한규 의원 등 국회의원 72 명과 함께 13 일 ( 화 )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따른 피해 복구 및 어업인 지원을 골자로 한 「 원전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른 피해 어업인등 지원 및 해양환경의 복원 등에 관한 특별법 」 ( 이하 ,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피해 지원법 ) 제정안을 공동 발의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현지 어민들과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 우려에도 불구하고 오염수 방류 설비 시운전을 어제 12 일부터 약 2 주간 실시하겠다고 밝혀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로 다가온 상황이다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기존의 단편적, 건수위주 규제해결 방식을 탈피하여 업종․분야별 규제를 모두 모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민관합동 규제혁파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그 첫번째로 18일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 e모빌리티”분야를 대상으로 민관합동 규제해결 끝장 캠프를 개최했다.스마트 e모빌리티는 전기 동력의 1인용 이동수단으로 전동킥보드, 전동휠은 물론 농업용・고령자용・장애인용 등 특수용 전동차 등을 포함한다.엉킨 실타래처럼 하나를 풀면 하나가 막히는 복잡한 규제로 인하여 그간 정부의 규제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규제현장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4월 17일 다가구·다세대 주택 공동설비에 대한 일반용 전기요금 적용 시행을 유보키로 했다.2016년 12월 주택용 누진제 완화에 따른 필수 사용량 공제(저압 4000원)는 주거용에만 적용토록 하였으나 비주거용인 공동주택의 공용 부분까지 적용받는 경우가 발생되는 문제점이 있어 이의 정상화를 추진했다.고객의 민원을 최소화하고자 3개월의 안내 기간을 거쳐 2018년 3월 18일부터 시행하기로 하였으나 일부 다가구·다세대 주택 고객의 전기요금 부담이 다소 증가할 수 있어 이의 시행을 유보하고 다가구·다세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현지시간 18일부터 24일까지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D.C.와 뉴욕을 방문 길에 올랐다. 18일 뉴욕, 19∼24일 워싱턴 D.C.에 머문다.이번 방미는 최근 철강 232조 국가면제, 한미 FTA 개정협상 원칙적 합의로 한미 통상관계의 불확실성이 완화된 상황에서, 미래 지향적 경제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뉴욕에서 잠재 투자그룹 대상 투자유치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하여, 국내 고용창출 및 4차 산업혁명 대비 기술협력에 기여할 수 있는 투자 유치를 진행한다.워싱턴 D.C.에서는 윌버 로스 상무
특허심판에 학생, 기초생활수급자, 중소기업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국선대리인 제도 도입이 추진된다.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는 17일, 특허심판에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국선대리인 제도를 도입하고 국선대리인 선임 사건에 대해서는 심판수수료를 감면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특허법, 디자인보호법과 상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그간 대기업 등에 의한 학생, 중소기업 등 사회적 약자의 지식재산권 침해에 대한 사회적 비판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나 사회적 약자의 지식재산권 보호지원은 아직 걸음마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KETI(전자부품연구원, 원장 박청원)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회장 김기남)가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분야 글로벌 선도기관인 엔오션 얼라이언스(EnOcean Alliance)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대·중소기업과 협의회를 발족하는 등 ‘에너지 자립형 IoT산업’의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엔오션얼라이언스는 에너지 하베스팅과 접목된 IoT용 무선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그룹으로, 하니웰(Honeywell), IBM, ABB, 오슬람(OSRAM), NEC 등 글로벌 IT 기업을 포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4월 16~17일 양일간 산업기술보호 반도체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삼성전자가 신청한 반도체 공장의 작업환경측정결과보고서에 대해 검토한 결과 일부 내용이 국가핵심기술을 포함한 것으로 최종 판정했다.신청인은 산업기술보호법 제9조제6항에 따라 산업기술 정보에 해당하는 작업환경측정결과보고서 국가핵심기술 포함여부를 판정요청했다.이에 따라 전문위원회는 위원회 전체의견으로 신청인의 반도체 공장 작업환경측정결과보고서의 일부 내용이 국가핵심기술에 해당한다고 검토․결정했다.이번 국가핵심기
우리나라가 주관하는 OECD/NEA(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 원자력기구)의 원전 안전 국제공동연구 ‘OECD-ATLAS’ 2차 프로젝트(`17~`20년)가 순항중인 가운데, 프로젝트의 올해 첫 정기회의가 이례적으로 UAE서 열려 화제다. 한국이 2009년 UAE에 수출한 바라카 원전의 운영을 앞두고 UAE가 우리나라 원자력 안전 기술에 한층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프랑스, 독일, UAE 등 11개국 18개 기관이 참여하는 원전 안전성 향상 국제공동연구 ‘OECD-ATLA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가 단독 후원하는 마티네 콘서트 공연이 다양한 주제로 경기도 일대 지역주민을 찾아간다.먼저 성남문화재단의 마티네 콘서트가 19일 성남아트센터에서 배우 김석훈의 해설과 코리안 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모차르트 교향곡 25번과 40번을 선보인다.뒤이어 25일에는 경기도 문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봄여름가을겨울 그룹 등이 출연하는 브런치 콘서트가, 26일에는 고양문화재단의 마티네 콘서트가 고양아람누리에서 첼리스트 송영훈의 해설과 손태진, 김순영의 성악공연으로 막을 올린다.올해 마티네 콘서트에서는 성남아트센터 총10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이웃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나섰다. 학생증 발급 등 생활에 필요한 증명사진을 재능기부 형식으로 선물하게 된 것이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4월 16일 대전 유성구 송강동 송강사회복지관에서 복지관 소속 어린이 60여명을 대상으로 증명사진 촬영 재능기부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원자력연구원의 사회공헌 통합 브랜드인‘초록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연구원 인근의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과 함께 실생활에 필요한 사진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촬영한 사진은 보정작업을 거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을 대상으로 배전분야 전기공사 기능자격 취득교육을 4월 16일부터 3개월간 전기공사협회 인력개발원(서울시 강서구 소재)에서 시행한다.이번 교육은 작년 9월 한국전력공사, 광주광역시, 한국전기공사협회 간 체결한『고려인 대상 전기공사 기능자격 취득과 전기공사업계 취업지원 업무 협약식』의 후속사항이다.한전은 2017년 10월부터 광주광역시 고려인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자를 모집하고, 2개월간의 한국어 사전교육과 기초전기학 사전교육을 시행한 바 있다.이번에
산업부는 11개 지자체와 협력하여 31개 기업의 약 3,500억원 규모의 지방투자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향후 620여명의 신규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산업부는 12~13일 양일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들 기업에 총 458억(국비 318억)을 지급키로 결정했다.이번에 보조금을 신청한 기업은 전년동기에 비해 크게 늘었다. 특히 개성공단 피해기업의 대체투자가 11건에 달한다.이는 작년 11월 정부가 개성공단 피해기업에 대한 추가피해 지원결정(660억)으로 기업들의 투자여력이 확보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또한 나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이 취임 직후 한울, 한빛원자력본부를 찾아 현장경영을 통해 직원들과 직접 만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은 데에 이어 경주 지역과의 소통에도 나섰다.정재훈사장은 지난 9일 경주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연합회로부터 어려움을 청취하고 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13일에는 경주성동시장을 방문해 상인회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사장은 “경주시내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월 장보기 행사를 시행하고, 구입한 물품은 관내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와 주민의 복지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국가 건축정책을 총괄하는 ‘제5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2018년 4월 16일 출범(2018년 4월 16일~2020년 4월 15일)한다고 밝혔다. 국건위는 대통령 소속 위원회로서 민간 위원장 포함 민간위원 19명과 기재부장관 등 11개 부처 장관등 총 30명으로 구성되며, 국가 건축정책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관계 부처 건축정책 심의·조정 역할을 한다. 11개 부처는 기획재정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봄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자동차 배출가스를 집중 단속한다. 집중 단속 대상 지역은 차고지, 버스터미널, 주차장, 도로변,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240여곳이다. 특히 매연을 많이 내뿜는 노후 경유차량, 도심 내 이동이 잦은 시내·외 버스, 학원차량 등 약 4만4천대를 중점 단속한다. 먼저 전국 17개 시·도는 240여곳에서 운행 중인 차량 중에서 검사할 차량을 정차시킨 후 배출가스 측정 장비를 활용하여 현장에서 자동차 배출가스를 검
산업부는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 확대를 통한 지역균형발전 촉진을 위하여 ‘2018년 청년희망이음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청년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전국 16개 테크노파크가 공동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내일(Tomorrow)이 청년의 내일(My Job)」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의 현장탐방을 통해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올해부터는 6년간 지속 추진되어온 인식개선 성과를 토대로 지역기업으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과 ‘취직’의 가교역할을 적극적이며 다채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기업 문제